전체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이란 의미로 인해 향후 울산 북항과 남항에 구성될 2·3단계 오일허브 사업의 큰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 윤상직 장관은 이날 준공식에 참석해 "우리나라라를 미국, 유럽, 싱가포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4대 오일허브로 육성하겠다"면서 "총 3700만배럴 규모의 저장시설을 건설해 오는 2017년 상반기...
실시계획 단계에서 협의내용을 반영할 계획이다.
사업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만공사, 부산광역시청, 중구청, 동구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수렴된 의견을 종합 검토해 6월말까지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북항재개발사업 라운드테이블은 민·관 협의를 통해 공공사업을 추진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1단계 여수사업 상업가동에 이어 2단계 울산북항 사업도 최근 큰 틀이 짜이면서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올 상반기 내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북항 사업을 본격 추진할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해외기업 1~2곳과 국내 정유사 2~3곳 정도를 포함시켜 합작법인을 만들겠다는 게 석유공사의 목표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부산항을 동북아 물류의 중심이 되게 육성하고 부산북항 재개발 사업과 울산항 석유산업 클러스터 등 항만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수중 이동통신 전송거리를 9㎞에서 30㎞로 늘리고 오는 2020년까지 세계 6번째로 6000m급 심해유인잠수정을 개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해양에너지 복합 발전 기술과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마리나·크루즈 등...
이와 함께 ‘국가균형발전 2단계 사업 추진’을 통해 해양수산 공공기관이전 사업에 이어 해운, 항만기업 본사를 이전하겠단 계획이다. 또 북항재개발, 자성대 재개발 사업과 연계해 해운 및 항만기업의 본사 유치를 위한 별도 부지를 조성해 특구를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박·금융산업’ 육성 방안으로는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된 선박금융 기능을 통합해...
▲2006년 12월27일 = 노무현 전대통령,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 북항 재개발 종합계획 간담회에서 신공항 공식검토
▲2007년 3월 = 국토연구원, 검토용역 착수(신공항 건설여건)
▲2007년 7월5일 = 이명박 대통령 서울시장 시절 대구 지역 기자간담회에서 영남권 신공항 건설 공약 제시
▲2007년 10월15일 = 부산·울산·대구·경북·경남 영남권 5개...
국토부는 지난 5월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공사중 1-1단계 사업을 반영한 울산신항 북항건설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이는 총2단계로 나누어 진행하는 2758만배럴규모의 액체화물 부두건설공사 가운데 27%(750만 배럴규모)를 인가한 셈인데 공사는 내년쯤 착공하여 2015년에 완공될 예정으로 있다.
지역경제계는 동북아지역이 세계 석유소비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어...
동국통운, 국제통운, 삼주항운이 확보한 부산북항 7부두, 감천항, 감만터미널 등 3개 사업장을 근간으로 동국통운이 합병에 앞서 확보한 감천항 배후부지와 2012년 개장 예정인 부산신항 2~3단계 부두 운영 참여 등을 통해 부산항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 포항, 인천, 당진 등 동국제강 그룹의 2자 물류 부문을 통해 전국적인 탄탄한...
최 사장은 “2-3단계 외에도 앞으로 개장할 터미널 30여곳이 모두 한진해운의 방식을 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최 사장은 “기존 북항의 경우 양적으로는 팽창했지만 해외에서 보는 이미지는 곱지 않았다”며 “무인 자동화를 통한 소음, 작업환경 개선 등은 부산 신항만의 이미지를 개선시키는 효과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재계 일부에서는 조원태 상무의 잦아진 공식행사 참석은 경영수업 단계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아버지의 자리를 이어받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 자산 29조원으로 재계 14위 성장
한진그룹은 올해 설립 65년을 맞고 있다. 지난 1945년 고 조중훈 회장이 한진상사을 발족해 그룹의 첫 삽을 떴다. 이후 1969년 대한항공을...
정부는 정상 영업 또는 건설과 개발 등 투자단계에 있고 장래 수익성이 기대되는 해외사업 법인은 유지하되 현지 경영여건 악화로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경우는 신속히 사업철수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법령과 정부정책상 혁신형과 기술형 중소기업 육성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6개사(145억원)은 정부 출연(연)의 연구소기업 5개, 신기보의 보증연계투자 등은...
여러 단계가 남아 있어 소위원회 통과가 개발 확정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진중공업은 인천 북항 개발 배후지역에 77만평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에 섬이었던 지역을 매립하면서 받은 토지로서, 장부가로 2320억원이 기재돼 있는 상황이다.
이 토지의 현재 공시지가는 9130억원으로 개발안이 최종 확정돼 용도 변경이 이뤄지면 2∼3배 정도 오를 것으로...
2-5단계는 총 5선석으로 선석당 길이는 350m이고 선석당 하역능력은 30만(40만)TEU이며, 개장시기는 신항의 물동량 등을 감안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해양부는 이를 통해 항만노무공급체계 개편과 북항 개발의 선결과제인 항운노조원 및 부두운영사에 대한 대책이 마련됨으로써 노조상용화와 북항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