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 계기에 부각된 우리 기업의 대미투자 성과를 알리고 한미 통상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웨비나는 한국 측에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고, 미국 측에서는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Cristopher Del Corso) 주한미국대사관 대사 대리, 마이크 드와인(Mike DeWine) 오하이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이날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북한이 내부 현안 대응에 중점을 두면서 남북, 북미 관계는 교착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인영 장관은 "북한은 한미연합훈련 관련 김여정 부부장과 김영철 부장의 담화 이후 군사적 긴장 예고했지만, 현재까지는 추가동향 없이 대남 대미전략을...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은 ▲무역·투자 ▲국방·방산·보훈 ▲과학기술·혁신·친환경 ▲보건의료 ▲무역·예술·관광 및 교육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등 8개 분야 41개 조항을 담고 있다.
양국은 공동선언문과 함께...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글에서 "이반 두케 콜럼비아 대통령님의 국빈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중남미와 북미 대륙에서 코로나 이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국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콜럼비아는 중남미에서 유일한 한국전쟁 참전국으로서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피흘린 진정한 친구나라...
그는 스냅백을 위한 북미 간 신뢰 구축 방안 질문에 “현실적으로 쌍방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방식이 스냅백과 단계적 동시행동”이라며 “북미 간 쌓인 불신을 걷어내기 위해 우리의 역할이 중요하다. 작은 기회라도 최대로 확대해 끊임없이 더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 지사는 남북 간 신뢰 제고에 대해선 “인도적 지원과 보건의료 협력 등 유엔 제재 대상이 아닌...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 정상이 이날 정상회담을 가진 뒤 Δ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Δ실질 협력 확대 Δ한-중앙아 협력 강화 등에 대한 양국 의지를 담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확대에 관한 대한민국과...
CNBC방송은 “2019년 초 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핵 협상은 거의 진전이 없었다”며 “북한은 경제난이 악화할 경우 미국이나 한국에 손을 뻗지 않을 수 없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 주요 일본 언론들은 이날 소식을 대체로 간략히 전달했다. 진보 성향의 아사히신문만 유일하게 “북한에선 폭염에...
박 대변인은 "대통령 접견에 이어 서훈 국가안보실장도 셔먼 부장관을 면담,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바탕으로 남북·북미대화 재개와 한미동맹의 포괄적 강화·발전을 위한 후속 이행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셔먼 부장관은 이날 오후 비공개 일정을 소화한 후 23일 ‘제9차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갖고 몽골로...
셔먼 부장관은 한국에 이어 중국을 찾을 예정이어서 북미 대화가 본궤도에 오를지 주목된다.
일본에 이어 한국을 찾은 셔먼 부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를 찾아 문 대통령을 예방했다.이 자리에서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됐던 양국간 주요 현안을 포함해 한반도 주변정세를 논의한 것으로 관측된다. 셔먼 부장관은 이날 오후 비공개 일정을 소화한 후 23일...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간 남북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간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 2018년 4월과 6월 각각 50까지 떨어졌다. 이는 고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간 남북정상회담이 있었던 2007년 10월(41) 이후 최저치다.
연평균으로 보면 리스크지수는 2017년 228.7에서 2018년 67.0으로 70.7...
문 대통령은 “베트남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를 제공하고, 주요 계기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하면서 “북한과의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해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인 베트남이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쫑 당서기장은 “베트남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적인 협의 대화를...
홍준표 의원은 “남북·북미 정상회담 쇼를 거듭했으나, 우리 국민을 속이는 위장 평화 쇼에 그쳤다”며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을 설득해 남북 핵 균형을 위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식 핵 공유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토식 핵 공유는 미국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은 나토 회원국들과...
카펠라 싱가포르는 2018년 6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알려져 있다.
2024년 강원도 양양 송전해수욕장 인근 5만5677㎡(약 1만7000평) 부지에 약 5000억 원을 투자해 조성되는 카펠라 양양은 강원도 양양에 최초로 들어서는 6성급 글로벌 브랜드 리조트다.
아윰이 카펠라 양양을 유치하면서 양양국제공항을...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류 대표는 전화통화에서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기존의 ‘쌍궤병진(비핵화 프로세스와 북미 평화협정 협상의 병행 추진)’ 원칙을 재확인했다.
또 한반도 문제 해결에 있어 단계적이며 동시적인 원칙을 강조했다.
성 김 대표는 지난달 비핵화 관련 북한과의 회담 교착 국면을 타개하기 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조 바이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이임 한미연합사령관 서훈식 뒤 이어진 오찬에서 "에이브람스 사령관 재임 기간 동안 한미동맹은 더 굳건하게 발전했고, 9·19 군사합의 이행,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가 유지되는 큰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지난...
물론, 비핵화가 전제된 북미회담, 남북관계개선이 전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저 안상수는 인천시장 재임시절 2005년 5월 평양에 가서 고위당국자들과 협상하여 2014 인천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에 합의했고, 당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요청으로 북을 설득하여 ‘9.19 평양공동선언’을 이끌어 낸 육자회담의 단초를 연 경험이 있습니다. 북측과는 일정부분 신뢰를...
이에 SICA 회원국 정상들은 남북 및 북미간 대화의 조속한 재개 필요성에 공감하고 우리 정부 입장에 대한 지지를 적극 표명했다.
이어 양측 정상들은 회의의 결과와 새로운 협력 비전을 제시하는 한-SICA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중미 200주년, SICA 출범 30주년의 역사적 시기에 상반기 의장국인 코스타리카의 초청으로 개최된...
한편, 올해도 북한의 반미행사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 지켜봐야 하지만, 올해는 정주년이 아닌데다 70주년인 지난해에도 열리지 않았던 점으로 미뤄볼 때 개최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6월 25일마다 개최했던 반미 군중집회는 사상 첫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열리지 않고 있다.
문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한일정상회담 등이 전제돼야 하는데, 아직 일본 측의 공식 제안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교도통신도 한국이 문 대통령의 도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정상 간 대화의 기회로 활용하길 희망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일본이 꺼리고 있어 한일 정상회담 개최가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보도에서 일본 총리실 관계자는 "문...
곧이어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단이 참여해 세계가 주목하는 평화올림픽이 되었으며, 두 달 후에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게 되었습니다.그러나 남북 정상 간의 역사적인 합의와 북미정상회담의 성과에도 국제사회의 제재로 결국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분단의 절벽 앞에 선 무기력감에 밤잠을 설치기도 했습니다.최근 들어 한반도를 둘러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