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결국 취소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모터쇼는 2년 뒤로 연기됐다.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은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11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2020 부산국제모터쇼'를 취소한다고 6일 공식 발표했다.
사무국은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 등 정부와 부산시의 방역 대책과...
한편 올해 5월로 예정된 부산국제모터쇼는 예정대로 추진 중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산시와 벡스코는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에서도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부산모터쇼를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일정은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다.
5월 부산국제모터쇼를 전환점으로 삼고 하반기에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27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일본차 판매는 전년 대비 10% 넘게 증가했지만, 불매운동이 본격화된 하반기 판매는 무려 45%나 감소했다.
일본차의 작년 총 판매는 전년 대비 19.1% 줄었다. 일본차의 부진 탓에 전체 수입차 시장도 전년 대비 6.1% 감소한...
특히 내년 BMW그룹코리아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2020년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뉴 5시리즈'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피터 노타 브랜드 및 세일즈ㆍ애프터 세일즈 총괄은 “한국에 대한 투자는 BMW그룹이 한국 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올 봄 부산국제모터쇼에 등장한 '그랜드 마스터 콘셉트'를 바탕으로 7인승 또는 8인승으로 출시된다. 현대차 측은 "8인승의 경우 제대로된 3열 승차 공간을 뽑아냈다"고 강조했다.
15일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로 이름 지어진 새 대형 SUV는 11월께 양산을 시작, 12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대차 입장에서는 2015년 베라크루즈 단종 이후 처음으로...
현대차는 6월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콘셉트카 '그랜드마스터 콘셉트'를 공개한 바 있다. 펠리세이드는 그 디자인을 계승한 양산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의 펠리세이드 출시는 지난해 소형 SUV 코나 출시에 이어 SUV 라인업 강화를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로써 현대차는 코나(소형)-투싼(준중형)-싼타페(중형)-펠리세이드(대형)로 이어지는...
6월에 열린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 공개한 '그랜드마스터 콘셉트'가 밑그림이다. 프레임 구성의 기아차 모하비와 달리 베라크루즈 후속답게 모노코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5인승과 7인승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역시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부분변경 모델을 4분기에 내놓는다. 출시 초기 에쿠스 후속으로 등장했던...
◇한국지엠 ‘북미의 강자’ 이쿼녹스 국내 판매 개시 = 한국지엠은 지난달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중형 SUV 이쿼녹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SUV에 강점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의 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쉐보레 SUV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르노삼성자동차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최근 판매를 시작한 르노 클리오 전시와 함께 르노삼성과 르노, 각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2000제곱미터 규모의 2018 부산모터쇼 전시관을 르노삼성과 르노 브랜드존으로 나누어 구성해 각 브랜드로 출시된 차량들을 독립적으로...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19개 브랜드에서 신차 25종을 공개하는 이번 행사의 핵심 키워드는 SUV와 친환경차다.
먼저 현대차는 2년 반 만에 나오는 투싼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새로운 캐스케이딩 그릴을 앞세웠고, 전조등과 주간주행등, 리어램프 등을 바꾸는 등 현대차 SUV의...
현대차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가 이번에 공개한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는 역동적인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그릴과 램프, DRL의 정형적 디자인을 탈피한 라이트 아키텍쳐를 통해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만족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기아자동차가 ‘니로 EV’의 인테리어를 ‘2018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불어 내년 선보이는 글로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콘셉트카인 ‘SP’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기아자동차는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니로 EV’의 내∙외장 디자인과 각종 첨단사양을 공개했다....
‘칸 국제 영화제’에 전시되어 자동차 관계자 및 문화예술계 유명인사들에게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경쟁력을 알린 바 있다.
◇플래그십 G90 스페셜 에디션 =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2018 G90 (국내명 EQ900) 스페셜 에디션(G90 Special Edition)’도 전시했다.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배니티 페어(Vanity...
개막을 사흘 앞둔 ‘2018 부산 국제 모터쇼’는 친환경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국내·외 총 19개 완성차 브랜드가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친환경차와 SUV 모델을 ‘부산 런웨이’를 장식할 예정이. 다만, 이번 부산 모터쇼에서는 쌍용차를 비롯해 수입차에선 폭스바겐, 혼다, 포르쉐, 캐딜락 등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반쪽’ 행사라는...
한국지엠은 SUV 시장 최대 격전지 미국에서 지난해29만대 연간 판매고를 기록한 쉐보레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오는 7일 개막하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후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이쿼녹스는 세대를 거듭하며 발전한 안전성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전 세대 이쿼녹스는 2011년부터 6년연속 IIHS 선정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 선정되며 탁월한...
이들 대부분이 오는 6월로 예정된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장 분위기를 선점하기 위해 출시시점을 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신차 개발주기가 7년에서 5년으로 줄어드는 상황”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권문식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은 최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모터쇼 미디어 초청행사’에서 “일련의 사태로 그 어느 때보다 유해한 배기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2020년까지 28개 차종의 친환경차를 개발해 친환경차 시장에서 글로벌 2위를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현대기아차는 2020년까지...
지난 상반기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700대 이상의 사전계약고를 달성한 신형 카마로 SS는 지난달 134대가 고객에게 인도됐다. 신형 카마로 SS는 쉐보레 브랜드의 퍼포먼스 기술을 상징하는 모델로 우수한 성능은 물론, 한층 진일보한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갖춰 국내 스포츠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와 콘셉트카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된 ‘2016 파리 국제모터쇼’에서 일제히 모습을 드러냈다. 유럽형 전략모델을 필두로 고성능차와 미래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를 대거 전시하며 기술력을 뽐냈다.
현대자동차는 2.0 터보 엔진이 적용된 트랙 전용 모델인 ‘RN30(알엔서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i30의 디자인을...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첫 공개 이후 강렬한 디자인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근육질 스포츠카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카마로SS는 700대 이상의 사전계약을 달성하며 국내 스포츠카 시장에서 전례 없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도입 물량이 추가된 카마로SS는 판매가 시작되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