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국민의힘은 △도심 단절을 초래하는 철도 지하화 추진 △철도 상부공간과 주변 부지는 통합개발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복합공간으로 재창조 △도심복합개발을 통해 노후화된 구도심을 직장·주거·편의시설·공원 등 도보 15분 생활이 가능한 미래형 압축도시로 획기적 정비 등을 골자로 하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정비사업 기회를 얻지 못했던 지역은 과밀 정도,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현황용적률을 인정하고 법적상한용적률의 최대 1.2배까지 추가용적률도 부여할 계획이다. 현황용적률은 건축물 대장상 기재돼 있는 용적률이다.
또 교통 등 기반시설 여건이 양호한 역세권(승강장으로부터 350m 내외)을 중심으로 고밀 복합개발이 필요한 지역은 '준주거'까지 용도지역을...
이와 함께 GBC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면 GBC 인근 상권 활성화, 강남의 중심축을 바꿔 놓을 대역사로 평가받는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의 원활한 수행 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 전문가는 “GBC 부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과 공공기여 규모 합의 등이 이미 이뤄졌고 용적률, 건폐율, 용도 등 주요 도시계획 사항도 결정된 상태”...
활성화구역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을 개량하는 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재생사업지구 내 문화・편의・지원 기능을 집적하는 곳이다. 복합개발 거점을 마련하고 청년과 첨단산업 유입 등 혁신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16년부터 도입됐다.
국토부는 활성화구역 사업을 기존보다 더 적극적으로...
재개발·재건축 시에는 가구 수를 더 많이 늘려 사업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로·공원과 같은 기반시설 입체화, 공공시설 고밀·복합화를 통해 추가적인 주택용지를 최대한 확보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먼저 접도율 규정을 4m 도로에서 6m 미만 도로로 완화한다. 접도율은 정비기반시설 부족 여부를 판단하는...
이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승인으로 ‘세종 스마트시티’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국비를 지원한다. 세종 스마트시티는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업 컨소시엄(O1)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세종 스마트시티는 시범도시에 도입될 21종의 스마트 서비스 설계·개발과 함께 건축설계 등 도시 개발을 위한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신한금융도 생명보험 계열사인 신한라이프를 통해 대규모 노인복합시설(실버타운) 설립에 한창이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2021년 8월부터 신한금융플러스를 중심으로 요양사업 검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했으나 2022년부터 본사가 맡고 있다.
삼성생명은 현재 보유 중인 요양시설 ‘노블카운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케어 사업을 확장한다는...
오 시장은 "상반기 중 정비기본계획을 완성하면 이르면 하반기부터 적용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상업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준비하는 분들은 지금부터 준비해도 하반기엔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적률 혁신을 통해 사업성도 개선한다. 역세권을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고, 공공기여도 기존 15%에서 10%로 축소한다. 높은 용적률로...
프로젝트 사업 추진 주체인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통해 총 3조 원 규모의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최 부총리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가 추진하는 1호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그는 "폐철도 부지를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충북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1133억 원 규모)와 노후화된 국가산단에 신규 근로자 주거시설을 건립하는경북...
현대차그룹이 구축하는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현대제철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는 “그룹의 사업 및 기술 역량을 최대 활용한 그린스틸 부문에서 협업 중”이라며 “상용화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그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소재 개발에 지속적으로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서는 “심려를 끼쳐드려...
이어 그는 “롯데쇼핑은 9월 라일락(LaiLAC)이라는 자체 AI 조직을 신설하며 기존사업 운영 효율화, 고객 경험 혁신,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모델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복합개발 사업을 신중히 검토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환경부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사업체 수를 비롯해 매출액, 수출액 등이 전년 대비 증가세를 지속해 전반적인 물산업의 성장흐름은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는 세계 물산업의 두드러진 성장 흐름과 함께 중소 물기업이 혁신기술을 개발하고 국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이 확대되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아이파크몰 내에 위치한 본사를 복합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노원구 광운대역세권 건물로 이전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면 대략 5년 후인 2029년 본사 이전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창동차량기지개발사업과 함께...
그동안 재개발, 재건축 등 대규모 개발을 할 때 지역 내 녹지·공원이 충분함에도 의무면적을 채우기 위해 추가로 공원을 조성하는 사례가 있어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서울시는 공원과 녹지 시설 특성을 고려해 토지 형태로의 기부채납을 원칙으로 하되 지역 여건과 사업 특성을 고려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이 확보되면 입체공원을 허용할...
'화이트사이트'는 기존도시계획으로 개발이 어려운 지역을 사업시행자가 원하는 용도와 규모로 개발하는 것을 허용하는 제도다. 일례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도 화이트사이트를 적용해 건립됐다.
적용 대상은 강북권 내 대규모 공공‧민간개발부지로, 차량기지‧터미널‧공공유휴부지와 역세권 등이 해당된다. 도입시 해당지역에 일자리기업 유치가...
HDC현대산업개발은 시행과 시공, 운영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도시, 인프라, 발전소 등의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그룹 데이터 운영 및 기술 경쟁력을 접목해 데이터센터의 건설을 넘어 보유 및 운영 관리하는 사업 구도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2년 3월 정관 개정을 통해 데이터센터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바 있으며, 2023년에는 DX팀을 신설해...
한진수 경인교육대 교수는 지난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발간한 ‘고령사회의 삶과 일’보고서에서 “금융교육을 통해 학습한 기능을 바로 연습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거나 노인을 위한 게임을 개발해 학습에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권은 고령층의 경제적 독립을 위해 중장년층의 일자리 지원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김 후보는 2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오리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당마이스부터 오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까지 ‘분당 미래첨단벨트’를 실현해 1기 미래신도시 분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오리역세권과 분당마이스 사이의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완전 지하화해 약 10만 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LIG넥스원에서는 2023년 C4ISTAR사업부문장으로 다수의 사업과 연구개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사업 역량은 물론 국방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익현 신임 대표는 “주력인 유도무기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 확보함은 물론 우주와 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 성장 동력의 연구개발에도 힘쓸 것”이라며 “국내 최고...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로 사업 제안서가 최초 접수됐다. 이후 11월부터 민자 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수행 중에 있다.
“반도체 클러스터+이동 신도시 조성…용인 인구 150만 넘을 것”
아울러 용인 반도체 국가 산단 주요 간선도로 가운데 하나인 국도 45호선을 기존 4차로에서 8차로로 적기에 확장 개통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확장 사업의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