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0월 보광그룹이 비메모리반도체 업계의 선두주자인 코아로직을 인수한 데 이어 올초 제일모직이 에이스디지텍을 인수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코스닥 기업 인수를 통한 별다른 재미를 보고 있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코스닥 벤처기업들이 대기업 계열로 편입된 후 시스템 통합 과정에서 실적 시연이...
보광그룹은 1983년 10월에 설립돼 87년 TV브라운관 부품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1989년에는 전문유통업체인 훼미리마트CVS사업과 1996년 보광그룹의 현 ‘캐시카우’로 자리 잡은 휘닉스파크 준공 등 유통, 금융, 서비스,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면서 중견그룹사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기 시작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반도체...
증권사 관계자는 “STS반도체의 실적 호조와 함께 최대주주가 보광그룹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보광그룹이 STS반도체를 인수 한 이후 5년이라는 기간 동안 400억원 대의 매출에서 매년 급성장 해 곧 2000억을 돌파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보광 그룹은 이미 STS반도체를 중심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휘닉스디지탈테크와 PDP재료업체인...
최근 비금융기업들이 보유자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자산운용시장 진출 움직임이 두드러진 가운데 보광그룹이 피닉스자산운용의 지분 30%를 추가 인수, 총 40%를 확보했다.
10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보광그룹 계열의 한국문화진흥은 지난 5일 피닉스자산운용 지분 5%를 추가로 인수, 지분율을 15.0%로 확대했다.
또 보광그룹 계열사인 STS반도체통신과...
휘닉스엠앤엠 전기상 대표이사는 “휘닉스엠앤엠은 2006년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는 매출 6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의 리사이클 선도 기업으로써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고가의 희유금속 리사이클 소재 사업영역을 확대함은 물론, 향후 보광그룹의 이미지에 맞는 친환경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보광그룹 계열의 광고대행업체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가 주식 유동성 확충에 진력(盡力)하고 있다.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쪼갠데 이어 보유중인 은행신탁 자사주도 기관에 매각했다.
올해 1분기 흑자전환으로 실적개선이 이뤄지는 가운데 주식 유동성 보강에 따른 주가 재평가 기대감을 불러일으킬지 흥미를 끌고 있다.
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지난 2002년 7월 LG그룹 안에서 각각 운영되던 ㈜LG백화점, LG상사 내 LG마트사업부, LG유통(슈퍼·편의점0 등 유통사업을 GS리테일(당시 LG유통)으로 통합했으며, 2004년부터 GS그룹으로 편입돼 지난해 3월 31일 GS리테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이후 유통·서비스 전문 GS그룹의 주력 자회사로써 내실위주의 성장 및 신규 사업진출을 통해 사업을...
채용 진행 중인 기업들로 살펴보면 효성그룹의 경우 대졸 초임이 304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효성은 오는 19일까지 채용 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osung.com)에서 인터넷으로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신용평가와 CB마케팅ㆍIT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 중인 한국개인신용의 대졸 초임연봉은 3700만원이었으며 하반기 중 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인...
특히 중앙일보는 보광그룹의 분리로 인해 자산총액이 축소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서 제외돼 계열사간 상호출자와 채무보증이 가능해졌다.
공정위에 따르면 14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자산 6조원 이상)의 계열회사수는 지난달 469개에서 6개가 증가한 475개로 나타났고 출총제 그룹을 제외한 상호출자ㆍ채무보증 제한기업집단의 계열사 수는 603개로...
그러나 구체적인 소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또 홍 회장 역시 검찰이 소환할 방침으로 에버랜드 주주사인 중앙일보가 CB 인수를 포기한 이유와 1998년 홍 전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던 보광그룹에 이 회장이 중앙일보 주식 51만9000여주를 무상증여한게 CB인수 포기 대가였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설상가상으로 동부로 이직한 삼성그룹 출신 임직원들은 한솔, 보광, CJ, 새한 등 과거 삼성계열 그룹 출신으로 나눠 치열한 암투가 전개되고 있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어 김 회장의 삼성사랑에 대한 부작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동부그룹 한 관계자는 “사내 분위기가 인사불만으로 인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