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은 내년 AI 자율작업 농기계와 플랫폼 기반의 논농사 정밀농업 서비스를 본격 공급해 노지 농업의 대표 작물인 벼를 중심으로 ‘논농사의 스마트화’를 추진한다. 해외에서는 유럽·호주·아프리카로 수출국을 넓히고, 중소형 트랙터에서 중대형 트랙터로 주력 판매 모델의 변화를 지속한다. 이와 함께 매출 극대화를 위해 그레이플, 커터, 레이크 등의 북미...
농업소득 비율 4년 새 10%p 감소, 300만 원↓농경연 "농업소득 성장세 더디고 변동성 심화…경영비 줄이는 체계 마련해야"
농가소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농사를 지어서 얻는 농업소득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사로 얻는 소득이 불안해지면서 농외소득과 이전소득 등에 대한 의존도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9일...
올해 정부의 목표치였던 80㎏ 20만 원을 넘어선 쌀값이 수확기 들어 하락세를 보이면서 정부가 공매를 금지하고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에 나서는 등 대책을 마련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쌀값 동향과 현장 의견 등을 감안해 수확기 산지 쌀값 유지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급락했던 쌀값은 올해 9월 1년 6개월 만에 80㎏ 한 가마가...
농업관측센터의 산지유통업체 조사 결과 올해는 '수급 균형(과부족 ±5만 톤)' 이라는 답변이 47.7%로 나타났다. 6~10만 톤 과잉은 27.3%, 11만 톤 이상 과잉이라는 답변도 11.6%였다. 반면 6~10만 톤이 부족하다는 답변도 12.9%로 조사됐다.
생산량 감소와 더불어 2022년산 재고 부족도 수급 균형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농경연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기준...
참고로 피죽은 벼와 비슷한 식물인 피의 낟알로 쑨 죽이다. 쌀도 남아도는 지금은 피가 성가신 잡초일 뿐이니 직접 농사를 짓지 않는 한 볼 일이 없다.
“빈대 좀 그만 붙어라”는 표현도 그런 예다.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는 또 다른 표현에서 빈대가 벌레라는 건 짐작하겠지만 정작 빈대를 본 적도 없고 왜 이런 표현이 나왔는지 맥락을 모르는 사람이...
국가별로 아프리카와 유럽 49개국, 미주 32개국, 아시아 20개국, 중동 19개국, 태평양 13개국이다.
정부는 회원국이 가장 많은 아프리카와 유럽을 대상으로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프리카 등에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하면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지를 얻겠다는 복안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부터 아프리카와 북유럽 5개국을 방문해...
한국의 통일벼가 아프리카의 식량난의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공정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통일벼를 아프리카 기후에 맞게 개량한 신품종과 재배 기술을 아프리카에 전수하는 'K-라이스벨트' 대상국을 10개국으로 확대했다.
통일벼는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수확률이 높은 쌀 생산을 위해 개발된 품종이다. 당시 7년에 걸쳐...
대동이 선보인 자율작업 농기계는 작업 경험이 전무한 기자도 버튼만 누르면 간단히 땅을 갈고 벼를 수확할 수 있었다.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은 충청남도 당진시 상공회의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AI) 자율작업 농기계와 논농사 정밀농업 서비스를 국내 농업 시장에 공급해 ‘논농사의 스마트화’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대동은 ‘미래농업 리딩기업’...
TYM 임직원은 5월 국내 최초 자율주행 이앙기 ‘RGO-690’의 성능을 시범 테스트하기 위해 합심하고 벼 모종을 심었다. 이어 이달 쌀을 수확하며 충북 옥천군 지역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농기계 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테스트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환원한다는 취지다.
TYM은 귀농 청년 농업인 트랙터 무상 기증 사업과 ESG 보고서...
K-라이스벨트 사업은 쌀을 주식으로 하지만 자급률이 낮은 아프리카 국가에 우리나라의 다수확 벼 품종과 농업기술 등을 전수하는 것이다. 정부는 통일벼와 아프리카 품종을 교잡해 만든 개량 품종 '이스리6' '이스리7' 등 다수확 품종을 현지에서 재배해 종자를 생산한 뒤 현지 농민에게 보급할 방침이다. 이 품종의 ㏊당 벼 수확량은 5~7톤으로 아프리카 벼 품종 1....
DH6135-A의 자율작업은 수동으로 농경지 제일 바깥쪽으로 3바퀴를 돌아 작업 면적을 정하고 회전 공간을 확보하면, 자동으로 수확 경로를 생성 및 추정해 별도 조작 없이 수확할 수 있다. 자율작업 속도는 저속, 중속, 고속 3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대동은 이 제품이 농업인의 작업 피로를 최소화하면서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초보...
올해 쌀 생산량이 감소한 것은 벼 재배면적인 지난해 72만7054㏊에서 올해 70만8041㏊로 2.6%가 감소한 영향이 크다. 올해 단수는 10a당 520㎏으로 지난해 518㎏보다 증가했지만 197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은 재배면적을 기록하면서 생산량이 줄었다.
벼 낟알이 형성되는 7~8월 기상여건이 양호해 단수가 증가했지만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지원 사업...
기후변화 대응 및 산업협력 강화 추진(석간)
△2023 로보월드(ROBOT WORLD) 개막(석간)
△산단 중소·중견기업과 수출 플러스 전환 총력 대응
12일(목)
△산업부 장관 09:30 한-칠레 경제협력위(포시즌스H), 10:10 에너지공기업 경영혁신 점검회의(무보)
△통상교섭본부장 08:40 칠레 경제부 장관 면담(서울)
△산업부 1차관 12:00 산업기술R&D 혁신을 위한...
내년 벼 재배면적이 10년 만에 70만 헥타르(ha) 밑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벼 재배면적은 올해 70만8041ha로 전년(72만7054ha)보다 2.6% 감소했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 벼 재배면적은 2015년 70만ha대로 떨어진 이후 10년 만에 60만ha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은 쌀 수급균형을 위한 전략작물직불제...
올해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 72만7000㏊에서 2.6%가 줄어든 70만8000㏊로 집계됐다.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농경연은 전략작물직불제 등 쌀 적정생산 정책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벼 생육 상황은 전년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수(벼의 이삭이 나오는 현상) 전에는 비가 잦았지만, 출수 후엔 태풍의 피해가...
윤 대통령은 지난 1961년 아프리카 국가 중 처음 수교한 코트디부아르가 우리나라의 서아프리카 핵심 협력국으로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온 관계임을 부각하면서 아프리카에 국산 벼 품종을 보급하는 ODA 사업 'K-라이스벨트'에 코트디부아르가 참여한 점을 환영하고, 식량안보 증진을 위해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의했다.
코네 부통령은 "한국의...
3.5m 높이로 설치된 태양광 모듈 아래에는 노랗게 물든 벼와 굵은 대파가 수확을 앞두고 있었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지난 13일 영남대에서 영농형 태양광 설명회를 진행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에서 농작을 멈추고 발전만 진행하는 일반 태양광과 달리 농산물 생산과 태양광 발전을 병행하는 것을 말한다. 농촌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