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내외 벤처캐피털(VC)의 바이오·의료 신규 투자는 6758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보다 약 1300억 원 감소했다. 신약개발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던 회사들도 투자유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상장계획을 철회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업계는 정부의 펀드 조성에 기대를 걸었다. 펀드 1조 원은 업계가 바랐던 규모는 아니어도 얼어붙은...
벤처기업협회는 18일 코스닥 상장기업의 현황을 분석한 '벤처기업 이슈브리프'를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벤처기업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전체의 73.6%를 차지했다. 총 1107개사로 시가총액의 73.2%를 차지했다.
상장기업은 전체적으로 수도권 소재 비중이 높았다. 2017년 71%에서 지난해 74%로 확대됐다.
벤처이력기업은...
출범시키고 환경과 지역사회 문제에 기여하는 공동챌린지를 실시하는 등 신기업가정신 실천 활동의 첫걸음을 시작한 바 있다.
대한상의 선포식 이후 창원 등 경남지역 9개 상의와 대전, 고양 등 지역상의에서 릴레이로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경남벤처기업협회 등도 회원사와 함께 신기업가정신에 동참하는 등 참여기업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CJ ENM과 공동으로 일본 도쿄에서 열린 ‘KCON 2022 JAPAN’과 연계해 지난 13일부터 4일간 수출상담회와 판촉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 생활용품, 패션 등 국내 소비재 기업 30곳이 참가했다.
무역협회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도쿄 트러스트시티 컨퍼런스 카미야초에서 기업...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주최하고 협력재단과 CJ ENM,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뷰티ㆍ생활용품ㆍ패션 등 소비재 중심의 30개 중소기업이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 관람객과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판매 행사에 참여해 총 5000만 원의 판매액과 58억 원 상당의 계약을 추진했다.
협력재단은 2014년부터 CJ ENM과...
유정희 벤처기업협회 혁신정책본부 본부장은 “전반적으로 투자가 어려운 만큼 2차 투자를 받는 기업보다 초기 투자를 받는 기업의 수가 늘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당장 수익을 얻기 어려워 장기적 관점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초기 투자가 늘었다고 볼 수도 있다. 이미 다 성장해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곳보다 처음부터 발전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는 곳을...
박 연구위원은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혁신성장 정책으로 모험자본시장 규모가 비약적으로 성장했지만 국내총생산(GDP) 대비 벤처투자 비중은 낮은 상황이다. 유니콘 기업 수도 경제 규모와 비교했을 때 절대적으로 적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험자본의 양적 확대에도 불구하고 자금력에는 한계가 있다. 2015~2021년 평균 국내 VC 펀드 규모는 279억 원으로, 미국(1898억...
제약바이호협회는 오는 19일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자리를 잇달아 연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이날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용인시 GC녹십자 목암타운에서 ‘제1회 바이오 상생교류회’를 개최,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대한 애로를 해소하고, 기업간 협업 및 상생 방안을 논의한다. 제약바이오기업 연구소장과 바이오벤처 대표 등 연구자 100여 명이...
한국거래소가 한국IR협의회 및 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이달 26일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홍보관과 IR센터에서 진행되며,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벤처케피탈, 개인투자자 등이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합동 IR에는 코넥스 시장 상장사 중 바이오·생활건강 분야 관련 업종 총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달 합동 IR에...
면담
△기업주도 벤처캐피탈(CVC) 연계 스케일업 펀드 조성
△공급망 주요 글로벌기업 전략적 IR 실시
14일(금)
△2022년 9월 ICT 수출입 동향
△2022년 9월 자동차산업 동향
◇농림축산식품부
11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농업경영체등록 사전진단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12일(수)
△농식품부 장관 11:40 대한한돈협회 회장단 간담회...
지난 6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의 중기부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를 둘러싼 격한 공방이 이어졌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하는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청년과 기업, 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는 사업이다. 청년과 기업, 정부의 납부 비율은 1대 1.7대 1.5다. 청년은 월 12만 원씩 720만 원, 기업은...
최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지난해 리튬, 희토류와 같은 핵심 광물의 자원개발률이 2.4%에 그쳤다고 밝혔다.
자원개발률이란 수입 자원 총량 대비 해외 자원개발을 통해 확보한 자원량의 비율을 뜻한다. 김대중 정부~이명박 정부의 지속적인 해외 자원개발...
출범식에는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백혜련 정무위원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새출발기금 이사진, 금융협회장 및 금융기관장, 소상공인ㆍ자영업자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채무 부담을 줄여 재기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4일 금융위원회‧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캠코 양재타워에서 새출발기금 출범식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 새출발 기금 대표이사를 맡게 된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정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새출발 기금은 코로나19로 누적된 소상공인...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최초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제도인 새출발기금 출범을 환영한다"며 "3년에 가까운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며 누적된 피해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 여건이 취약해져 있는 가운데, 새출발기금이 이들의 새출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소한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중기부, 판교창업존에서 ‘제3회 팹리스-파운드리 협의회’ 개최한국팹리스산업협회 첫 참석…업무계획 발표 및 향후 협력 방안 논의
중소벤처기업부가 팹리스 업계와 파운드리 간 상생 협력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중기부는 29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판교창업존에서 ‘제3회 팹리스-파운드리 협의회(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중국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전 산업에 걸쳐 명확한 차별화 및 초격차 전략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사업화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업종 간, 대기업·벤처스타트업 간 융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수출기업들은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현상과 높은 물류비 등...
두 업계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를 방문해 각기 다른 입장으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논란은 오는 국정감사와 내달 10일에 열리는 레미콘사들의 무기한 ‘셧다운’ 등으로 커질 전망이다.
26일 본지 취재 결과 내달 4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산자중기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전근식 한일ㆍ한일현대시멘트 대표가 채택됐다. 산자중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