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경제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최선을 다해 주셨다"며 "과학기술의 역할이 매우 컸다. 코로나 확산을 막는 데 바이오와 디지털 기술이 큰 역할을 했고 K-방역이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문 대통령은 "내년은 우리 과학기술계에 매우 뜻깊은 해가 될 것...
중기부는 스마트 대한민국 실현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 지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비롯해 유망분야인 미래 신산업과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 기술독립의 속도감 있는 지원 등 중소기업의 도전과 혁신을 촉진하는 생태계 조성에 역점을 뒀다.
또한, 방사광 가속기, 슈퍼컴퓨터 등 첨단...
참석자들은 첫 번째 주제토론에서는 ▲경제·방역 간 균형을 위한 정책방향 ▲대외 리스크 관리와 수출강국 회복 전략, 두 번째 주제토론에서는 ▲한국판 뉴딜 가속화 전략 ▲코로나 시대 포용성·공정성 강화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임 부대변인은 "2020년은 코로나로 시작하여 코로나로 마치는 미증유의 보건·경제적 어려움으로 보냈던 한 해였다"면서...
환자의 병원 체류시간을 줄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려는 병원의 욕구와, 병원에 짧게 머물러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줄이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편의성 증대도 소비자의 이용을 늘리는 데 한몫했다.
코로나19가 대면 치료에 장애 요인이 되면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는 경제뿐 아니라 민주주의와 인권, 방역과 보건의료, 문화 역량, 외교적 위상 등 소프트 파워에서도 빠르게 강국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올해 코로나 방역 과정에서 우리가 얻은 것이 있다면 바로 그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까마득히 앞서있는 것처럼 보였고, 우리의 먼 미래처럼 보였던 나라들에 비해...
산업부 관계자는 "세계박람회는 '국가 총역량의 쇼룸'으로 선진국 도약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우리나라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 혁신, 산업뿐만 아니라 K방역, 한류 등 소프트파워 강국으로 세계에 표준을 제시할 수 있는 나라임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
한국은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을 목표로, 울산 동남권과 전북 서남권 등지에 대규모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는 신재생에너지 잠재 투자기업이 다수 참가했다. 스페인 해상풍력 발전 A사는 우리 지자체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두고 상담했다. A사는 울산에 6GW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7월에는 풍력...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꿈은 코로나 이후 시대의 선도국가가 되는 것"이라며 "바로 인공지능을 가장 잘 활용하는 나라다. 대한민국이 IT 강국을 넘어 인공지능 강국으로, K-방역의 모범 국가를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 발언을 통해 우리의 코로나19 방역 경험을 공유하고, 인도적 지원과 치료제와 백신 개발 노력 등 국제사회에 대한 우리의 기여를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K-방역 경험과 기술, 그리고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WHO 등 국제기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진단기기와 마스크 등 1억 불 이상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해 왔다”면서...
그러면서 "방역의 성공을 이어가고 4분기에도 경제반등의 추세를 이어나간다면 내년 상반기부터 우리 경제는 코로나의 충격을 만회하고 정상궤도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경제회복의 1등 공신으로는 제조업을 꼽았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위기에 강한 나라 대한민국’의 진면목이 재발견되었고 최근 세계적인...
그러면서 "방역의 성공을 이어가고 4분기에도 경제반등의 추세를 이어나간다면 내년 상반기부터 우리 경제는 코로나의 충격을 만회하고 정상궤도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경제회복의 1등 공신으로는 제조업을 꼽았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위기에 강한 나라 대한민국’의 진면목이 재발견되었고 최근 세계적인...
K-방역제품과 비대면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생산, 수출을 늘리며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차관은 “중국 등 신흥 제조강국의 부상, 4차 산업혁명의 확산, 저탄소 경제로의 이행 등 빠르게 변하고 있는 제조업 환경에 적응하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며 제조업이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현상은 전...
정부는 이를 통해 로봇을 활용한 실내외 배달 서비스가 활성화하고, 실내 방역이나 순찰 서비스 시장도 새로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의료 분야에선 재활·돌봄 로봇이 본격적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보조기기 내 돌봄 로봇 품목을 반영해 공적 급여를 지원하고 재활 로봇을 활용한 의료 행위도 별도 수가를 인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제조·서비스 현장에서 협동...
AI 자율주행 등 관련 인재 양성유치원생부터 코딩 교육 필요'K방역' 발판 헬스케어 정비도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가 국력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활약할 핵심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추광호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정책실장은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 신성장동력 부재에 따른 국내 산업 생태계의...
포럼 참석자들은 미·중 간 장기간의 '대결별(The Great Decoupling)'에 대비해 실리 위주의 유연한 대응과 K방역의 우수성, 정보통신기술(ICT) 강국, 문화강국 등 한국의 높아진 위상으로 능동적인 통상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트럼프와 바이든 모두 USMCA(미국ㆍ멕시코ㆍ캐나다 협정)의 적극적 집행을 강조했고, 바이든 정부도 환경, 노동을 양자 협상에서...
또 도로 분야에서도 한국이 세계적 수준의 교량 및 터널 건설기술과 도로건설 사업관리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속도로, 대중교통 및 교통관리 분야 ITS 기술 강국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페루 철도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철도기술연구원 등을 통한 도시철도 건설·운영 및 신호기술 이전과 도로 터널 및 교량, ITS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한편 ODA...
그러면서 “정보통신 접근성 1위 결과는 ICT 강국답게 온라인 정부 접근성이나 휴대폰 가입률에서 평가를 높게 받은 결과다. 고등교육 접근성 3위, 개인 안전 5위, 건강·복지 5위 결과는 국민이 체감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라고 했다.
강 대변인은 “환경의 질이 80위에 그쳤다는 점은 정부로서도 아프게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전년도...
한국은 방역을 잘하면서도, 경제 위축을 선방했습니다. 8월 초 OECD는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0.8%로 예측했습니다. 0ECD 37개국 가운데 가장 좋은 전망이었습니다.
그런 성적은 국민의 적극적 협력 덕분이었습니다. 우리 국민은 마스크 착용도, 거리두기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모범국가’는 국민의 참여를 통한 성취였습니다. 자랑스러운 국민입니다. 국민 여러분...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K-방역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의료·바이오 기술혁신과 균형 있는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당부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빅터 자우 미국 의학한림원 회장은 미국의 건강관리 혁신을 이끌어온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