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씨는 1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실이 윤석열-김건희가 오후 2시에 영화를 보면서 팝콘 먹는 것은 실시간으로 발표하고,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북한이 방사포를 쏜 것은 12시간 30분 만에 발표를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윤석열-김건희가 밥 먹고 빵 사고 쇼핑하고 영화 보고 만찬 즐기는 것만 투명하고 국가 안보의 중대사는 ‘깜깜이’인 나라에서...
이어 "어제도 북한은 방사포를 발사했는데 윤 대통령이 보인 행보는 매우 실망스럽다. 방사포 발사와 북한과의 강대강 국면에서의 영화 관람은 최근 안보 불안을 잠재우기에 부족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는 정부와 여당의 협력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민생 문제, 경제 위기, 안보 불안 등 각종 현안이 산재해...
북한이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대남 강경기조를 천명한지 하루 만에 방사포를 발사하며 '저강도' 무력시위를 벌였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우리 군은 오늘 오전 8시7분께부터 11시3분께까지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수개의 항적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철저한...
북한의 무력시위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이자, 올해 들어 18번째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5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지난달 12일에는 평양 순안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바 있다.
당시 대통령이 NSC를 주재하지 않은 것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북한이) 늘상 하던 비슷한 종류의 방사포였다. 대통령이나 모든 장관이 모여서 그것을 새롭게 규정하고 새로운 조치가 필요한 사안은 아니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미...
당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북한이) 늘상 하던 비슷한 종류의 방사포였다. 대통령이나 모든 장관이 모여서 그것을 새롭게 규정하고 새로운 조치가 필요한 사안은 아니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미 정상회담 나흘 만에 이뤄진 것으로...
당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북한이) 늘상 하던 비슷한 종류의 방사포였다. 대통령이나 모든 장관이 모여서 그것을 새롭게 규정하고 새로운 조치가 필요한 사안은 아니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합참은 25일 오전 6시, 6시 37분, 6시 42분께 북한이 평양 순안...
첫 도발이라 북한과 국제사회가 어떻게 대응하는지 주시했는데 폭망했다”며 “방사포인데 600mm라서 대구까지 가는 한반도 3분의 2가 위협되는데 위협으로 안 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도 초기에 취임 4일 만에 (북한이) 탄도탄 한 발을 쏴 NSC를 열었다”고 꼬집었다.
이에 김 실장은 “NSC를 꼭 개최해야만 위협으로 인정하는 건 아니다”며 “NSC...
이 장관은 '향후 또 방사포가 발사되면 그때도 NSC를 열지 않는 것이냐'고 민주당 민홍철 국방위원장이 질문하자 "상황을 봐야 될 것"이라며 "중요한 결심을 하거나 지침이 필요하면 NSC 회의를 할 수도 있다"며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민홍철 국방위원장은 "정부의 초창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안보실의 시스템에...
그러면서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 즉 ICBM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고각 발사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20일 평안남도 일대에서 방사포를 4발 쏜 데 이어 4일 만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6일 이후 8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평양 순안공항에서 화성-17형 ICBM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지만 고도 20㎞에서 공중 폭발했다.
이날 발사는 지난 20일 오전 평안남도 숙천에서 서해상으로 방사포(다연장 로켓포의 북한식 표현) 4발 발사를 한 지 나흘 만에 이뤄진 것이다. 올해 들어서는 12번째 무력 시위다.
군 당국은 현재 발사체의 비행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통상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인 경우 언론에 신속히 알리고 있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북한 방사포 발사와 관련해 서욱 국방부 장관이 9.19 군사위반이 아니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군사합의는 남북 간 상호 합의 정신에 따라서 상대가 위협을 느끼지 않을 신뢰를 바탕으로 작성했다”며 “(북한 방사포가) 우리 국민의 머리 위 혹은 영공을 거쳐 날아갔다면 당연히 문제제기 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다음 달로 예상되는 한미 연합훈련과 관련해 김...
윤 당선인은 김성한 외교안보 분과 간사에게 "북한이 전날 서해상에 방사포를 발사했다. 방사포는 처음인 것 같은데 9.19 합의 위반 아니냐"며 "안보상황에 대해서도 잘 챙겨달라"고 부탁했다.
경제 분과 간사들과는 경제성장과 양극화 해소에 대해 고민했다. 윤 당선인은 "어제 경제 5단체장과 오찬을 하며 여러 얘기를 나눴는데, 양극화 해소는...
김 청와대이전TF팀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북한이 수십 차례 도발을 할때도 어떤 대응도 내놓지 않더니 있지도 않은 방사포를 쐈다고 NSC를 소집하고 안보 공백이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팀장은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대통령 집무실을 국방부 청사로 이전한다는 그 과정에서 안보공백은 분명히 없다”며 “새정부의 정상적 출범을...
서욱 국방부 장관은 22일 북한의 최근 방사포 발사에 대해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9·19 군사합의에 따라 설정된 해상완충구역에선 남북 간 우발적 충돌이나 긴장 고조 상황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해안포의 포문을 폐쇄하고 해안포 사격 행위 등을 금지했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방위원장인...
윤 당선인은 김성한 외교안보 분과 간사에게 "북한이 전날 서해상에 방사포를 발사했다. 방사포는 처음인 것 같은데 9.19 합의 위반 아니냐"며 "안보상황에 대해서도 잘 챙겨달라"고 부탁했다.
경제 분과 간사들과는 경제성장과 양극화 해소에 대해 고민했다. 윤 당선인은 "어제 경제 5단체장과 오찬을 하며 여러 얘기를 나눴는데, 양극화...
"북한 의도 명확…‘남북대화 기선 제압’ 목적""입장 낼 필요도 없어…차근차근 대처하면 돼"
북한이 방사포 4발을 서해상으로 발사하며 올해 11번째 도발을 자행했다. 이에 대해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태 의원은 "문재인-윤석열...
북한이 전날 방사포 4발을 서해상으로 발사하며 올해 11번째 도발을 자행했다. 북한의 의도 분명하다. 향후 ‘남북대화 기선 제압’을 목적으로 한 당연하고도 일반적인 전략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윤석열 정부 초기 북한의 도발은 계속될 것이다. 도발의 목적과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기에 향후 우리의 대처를 차근차근 계획하면 된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부는 달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