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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염수 D-DAY…국회 시선은 사후 조치로?
    오염수 D-DAY…국회 시선은 사후 조치로?
    현재 수입이 금지된 후쿠시마 인근 8개 현 이외 지역에서도 오염수에 노출된 수산물이 확인된다면 수입 금지 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했다. 4월 김한규, 박찬대 의원이 발의한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은 방사능 오염에 따른 연근해 어업 피해를 어업 재해에 포함해 피해 보상을 받도록 하는 내용이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2021년 4월에 발의했던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법...
    2023-08-24 17:40
  • [컬처콕] 옆에선 방사능 오염수, 위에선 핵실험 난리? (feat.오펜하이머)
    [컬처콕] 옆에선 방사능 오염수, 위에선 핵실험 난리? (feat.오펜하이머)
    '원자폭탄의 아버지로' 불리는 오펜하이머. 천재 물리학자의 삶과 비극적 고뇌를 담은 동명의 영화가 개봉했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킬리언 머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완벽한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이 영화가 가지는 의미는 남다릅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로 한반도 핵전쟁 공포가 여전한 가운데, 정치권에선 핵 보유론을...
    2023-08-24 17:30
  • 오염수 방류 시작…삼중수소는 정말 암을 일으킬까? [오염수 팩트체크 ①]
    오염수 방류 시작…삼중수소는 정말 암을 일으킬까? [오염수 팩트체크 ①]
    일본이 24일 오후 1시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쳐 후쿠시마 제1 원전 부지 내 저장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를 바닷물과 희석해 약 1㎞ 길이의 해저터널을 통해 원전 앞바다에 방출했다. ALPS로 정화 처리하면 세슘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 62종을 제거할 수 있으나...
    2023-08-24 17:00
  • 홍콩, 일본 10개 지역서 해산물 수입 금지…“매일 방사능 샘플 결과 공개할 것”
    홍콩, 일본 10개 지역서 해산물 수입 금지…“매일 방사능 샘플 결과 공개할 것”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자 홍콩은 일본산 해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내리고 이를 감시하기 위한 특별 정부 팀을 꾸렸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체친완 홍콩 환경부 장관은 “일본에서 수입되는 해산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매일 방사능 샘플 결과를 공개해 대중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은 오늘부터 일본...
    2023-08-24 16:18
  • 중국,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러시아는 방사능 검사 강화
    중국,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러시아는 방사능 검사 강화
    중국은 이날부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으며, 러시아는 일본에서 수입되는 생선과 해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2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세관)는 이날 오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작 이후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가 식품 안전에 가져다줄 방사성 오염 위험을 방지하고, 중국 소비자들의...
    2023-08-24 15:55
  • 한 총리, 오염수 방류에 "철저히 모니터링…정부와 과학 믿어달라" [종합]
    한 총리, 오염수 방류에 "철저히 모니터링…정부와 과학 믿어달라" [종합]
    한 총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IAEA와 국제원자력 학계, 그리고 우리 전문가들은 일본 정부가 앞서 발표한 조치에 따라 방류한다면 한국은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 있다"며 "자연 상태에 존재하는 방사능보다 미미하고 태평양을 한 바퀴 돌아 우리나라로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정부는...
    2023-08-24 15:04
  • 전국 수산인 "생업보다 국민 안전 우선"…대국민 성명 발표
    전국 수산인 "생업보다 국민 안전 우선"…대국민 성명 발표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수산업은 국가 식량 산업의 한 축으로 국민의 식탁을 지켜왔다"라며 "안전한 수산물로 국민의 건강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 물질이 우리 수산물에서 검출될 경우 조업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산인들은 성명서에서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깊은 유감을...
    2023-08-24 14:59
  • 日 오염수 방류에 노량진 상인 ‘울상’…서울시 “모든 수산물 매일 표본조사”
    日 오염수 방류에 노량진 상인 ‘울상’…서울시 “모든 수산물 매일 표본조사”
    소비자 불안을 조장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수산물 가격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라 수산물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커지는 만큼 수입산은 물론 국내산 농수산물의 방사능 포함 잔류농약·미생물 등에 대한 검사 및 모니터링을 확대하여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철저히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24 14:49
  • 한 총리, 오염수 방류에 "걱정할 필요 없어…정부와 과학 믿어달라"
    한 총리, 오염수 방류에 "걱정할 필요 없어…정부와 과학 믿어달라"
    한 총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IAEA와 국제원자력 학계, 그리고 우리 전문가들은 일본 정부가 앞서 발표한 조치에 따라 방류한다면 한국은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 있다"며 "자연 상태에 존재하는 방사능보다 미미하고 태평양을 한 바퀴 돌아 우리나라로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정부는 국민의...
    2023-08-24 14:10
  • 식약처 “일본산 수입 수산물 3단계로 꼼꼼하고 안전하게 관리”
    식약처 “일본산 수입 수산물 3단계로 꼼꼼하고 안전하게 관리”
    참고로 우리나라는 국제기준(미국 1200Bq/㎏, EU 1250Bq/㎏)보다 10배 이상 강화된 방사능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수입 수산물 검사 담당관들에게 “일본의 오염수 방류로 인해 국민들의 걱정이 큰 만큼 단 한 건의 빈틈도 없도록 세심하게 점검하고 철저히 검사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8-24 14:08
  • 윤재옥 "野, '수산업 망한다' 불안감 조성…탈출구가 반일 선동"
    윤재옥 "野, '수산업 망한다' 불안감 조성…탈출구가 반일 선동"
    또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에도 우리 인근 해양에 방사능 농도의 변화가 없었다는 것이 확인됐으며 오염수 처리, 오염수를 처리해 방류하면 3km 밖에서는 삼중수소의 농도가 자연 수준일 거라는 게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예측”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어제 당정 협의를 통해 2000억원 정도의 어민 지원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지원금의...
    2023-08-24 11:27
  • 박광온 "오염수 노출 우려 수산물 수입금지…특별안전조치법 추진"
    박광온 "오염수 노출 우려 수산물 수입금지…특별안전조치법 추진"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방사능 피해와 정부의 무책임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 특별안전조치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핵물질 오염수 해양투기 철회와 함께 국민적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는 일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
    2023-08-24 11:25
  • [르포] 오늘 日오염수 ‘방류’ 시작…수산시장 “상인 죽으란 얘기”, 소비자도 “무서워”
    [르포] 오늘 日오염수 ‘방류’ 시작…수산시장 “상인 죽으란 얘기”, 소비자도 “무서워”
    이에 대형마트들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방사능 수치 검사를 확대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는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를 총 4단계(평시·주의·경계·심각)로 나눠 관리하고, 검사 건수도 25%에서 50%로 늘려 샘플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 시에는 안전관리 대응...
    2023-08-24 06:30
  • 당정, 후쿠시마 오염수 피해 어민 지원 예산 2000억 원 마련
    당정, 후쿠시마 오염수 피해 어민 지원 예산 2000억 원 마련
    이어 “태평양 연안의 18개국과 협의해서 10개의 지점에서 저희가 해수를 채취해 방사능의 오염상태를 국민들한테 실시간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무조정실 산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대응 관계부처 태스크포스’도 계속 운영해 오염수 방류 관련 감시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윤재옥 원내대표와 성일종 TF 위원장 등이...
    2023-08-23 14:57
  • 김동연 "일본 정부 방사능 오염수 방류계획 즉각 철회해야"
    김동연 "일본 정부 방사능 오염수 방류계획 즉각 철회해야"
    이어 "30~40년 동안 방출될 방사능 오염수가 해양생태계에 미칠 악영향은 아직 불확실하다. 10년, 30년 뒤 우리 바다의 안전은 누가 책임을 지나"라며 "여전히 많은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남의 나라 일에 왜 우리 세금으로 대책을 세워야 하나.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 경기도는 추경을 통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
    2023-08-23 14:35
  • 중국, 일본 대사 초치…“오염수 방류, 이기적이고 무책임”
    중국, 일본 대사 초치…“오염수 방류, 이기적이고 무책임”
    특히 쑨 부부장은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중국을 포함한 주변 국가와 국제사회에 공공연히 방사능 오염 위험을 전가하고 세계 각국 사람들의 장기적 복지보다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일로 매우 이기적이고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세계에서 일어난 가장 심각한 원전 사고 중 하나로 해양 환경과 인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2023-08-23 09:17
  • 日오염수 방류에 與 "예견된 일" vs 野 "최악 환경파괴"...외교 신경전 계속
    日오염수 방류에 與 "예견된 일" vs 野 "최악 환경파괴"...외교 신경전 계속
    IAEA 등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한 감시체계 작동 감시, 방류 현장 모니터링에 대한민국 전문가 참여, 비상상황 발생 시 방류 즉각 중단, 우리 해역 방사능 모니터링 강화 등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일본 오염수 방류 규탄대회 겸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비상행동’ 개시를 선언했다. 오염수 방류 중단 및 저지를 위한 비상행동 기간을...
    2023-08-22 16:40
  • [종합] 일본,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공식 개시…‘30년 안전’ 확보 관건
    [종합] 일본,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공식 개시…‘30년 안전’ 확보 관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우린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일본이 취한 접근 방식이 국제 안전기준과 일치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처리수를 바다에 점진적으로 방류하는 것은 사람과 환경에 무시할 수준의 방사능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일본 정부는 방류를 결정한 지 2년 4개월 만에 오염수를 바다로 내보낼 수 있게 됐다. 다만...
    2023-08-22 14:16
  • [특징주] 위드텍, 日 오염수 24일 방류 결정...원전 오염수 모니터링 기술 보유 부각 ‘강세’
    [특징주] 위드텍, 日 오염수 24일 방류 결정...원전 오염수 모니터링 기술 보유 부각 ‘강세’
    방출 핵종분석과 원자력 계측기기 감마선 방출율 측정'에 관한 기술을 공식 인정받은 업체"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최근 논란 중인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방 방류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될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후쿠시마 주변 해수를 분석해 혹시 모를 방사능 오염수 방류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3-08-22 10:44
  • [정책발언대] 빗물도 오염수인가?
    [정책발언대] 빗물도 오염수인가?
    2011년 후쿠시마 사고 당시 걸러지지 않은 방사능 오염수가 그대로 태평양에 방류가 됐다. 일본이 향후 30년간 배출할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 총량보다 2011년 사고 당시 방출량이 약 1천배 많은 것으로 전 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연안해역 방사능 농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과 유사하고, 심지어 새로 유 입된 방사성 핵종도 없다....
    2023-08-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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