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서와 최룡해 등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위급 인사들이 전격적으로 방남,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지난 3월 막강한 권력의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에 오른 뒤 고속승진을 거듭한 인물로 최룡해를 밀어내고 군 서열 1위 총정치국장과 국방위...
황병서와 최룡해 등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위급 인사들이 전격적으로 방남,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한다.
북한 김정은 체제를 이끌어 가는 최고 실제로 알려진 고위급 인사들이 방남 소식이 전해지면서 향후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4일 오전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긴급 브리핑을 열고...
최근에는 북한 고위급 조문단이 김대중 전 대통령 조문차 방남했을 때와 26~28일 열린 남북적십자 회담때도 연안호 송환 문제를 거론했다.
그러나 북측은 그동안 '조사중'이라고만 답하며 송환을 미뤄왔다.
이날 통일부는 "정부는 늦었지만 인도적 차원에서 우리 선박과 선원의 귀환 조치가 이뤄지는 데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