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샤인은 1932년 설립된 글로벌 동물 헬스케어 분야 최대 유통사다. 미국 반려동물 시장은 630억 달러(약 71조7000억 원)에 달한다.
앞서 삼성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북미수의학회(North American Veterinary Community)’에서 동물용 혈액검사기(체외진단기) ‘PT10V’를 최초로 선보였다. 북미수의학회는 “PT10V가 신속하고 정확한...
또 초음파진단기기와 같은 영상진단기기에서도 혁신적인 동물용 제품을 추가,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 전동수 사장은 “‘PT10V’가 상당한 호평을 받으며 미국 시장에 본격 진입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삼성의 앞선 기술력을 접목해 다양한 의료진단기기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주요 M&A 소식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나왔다. 사탕제조업체 마스(Mars)가 북미 최대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업체 VCA를 77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부채까지 포함하면 인수액은 총 91억 달러에 이른다. 마스의 그랜트 리드 최고경영자(CEO)는 “VCA는 애완동물 건강관리 분야의 선두주자”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반려견 헬스케어 분야에...
마스의 그랜트 리드 최고경영자(CEO)는 “VCA는 애완동물 건강관리 분야의 선두주자”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반려견 헬스케어 분야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스는 미국에서 비만 환자 증가로 설탕 섭취를 줄이려는 노력이 일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사탕 제조만으로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장담을 할 수 없기에...
뷰티, 헬스케어 대기업인 LG생활건강은 지난해 8월 천연 성분을 담은 반려동물 샴푸, 미스트 등으로 구성된 오스 시리우스(O’s Sirius)라는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를 출시해 본격적으로 이 시장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천연 성분을 담은 반려동물 샴푸와 컨디셔너 등을 중심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전문가는 2~3년 내 반려동물 시장 관련 매출의 가시화를...
VOD에 나온 반려동물 용품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살 수 있는 기능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지난해 IoT 기술을 바탕으로 반려견의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량을 체크해주는 목걸이 형태의 스마트 앱세서리 ‘펫핏(Petfit)’을 출시했다.
펫핏은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반려견의 운동량, 칼로리 소모량 및 수면량을 세부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헬스케어 기능까지 갖춘 매직 미러도 있다.
문 단속도 옛날 일이다. 보안전문회사 ADT캡스가 LG유플러스, 도어락업체 게이트맨과 손잡고 선보인 가정용 보안서비스 ‘IoT 캡스’는 현관 잠금을 비롯해 침입 감지, 경보 알림, 출동 경비, 원격 제어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AM 8:00
출근 준비를 마친 남편 김씨는 집 밖으로 나와 자율주행차량에 몸을 싣는다....
국내에서도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량을 체크하는 SK텔레콤의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 ‘펫핏(Petfit)’이 출시된 바 있다. 대만에서는 고양이의 얼굴을 인식해 식습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료 자동배급기인 ‘비스트로(Bistro)’가 내년 2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영국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의 제라드 쾨르텐 수석...
사람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반려동물에 맞게 변형시켰다고 보면 된다.
이달 출시한 T펫은 지브로와 펫핏을 합한 것보다 더 많은 기능을 갖췄다. 반려동물의 위치 확인, 활동량 분석뿐만 아니라 앱에 미리 녹음한 음성 메시지를 반려동물에 들려주는 것도 가능하다.
지브로와 펫핏은 3만∼6만원대 기기만 구입하면 되지만 T펫은 공시 지원금...
집안내 에너지를 관리하고 보안을 책임지는 홈 오토시스템, 운동기구와 연결돼 혈압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원격 건강상담도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 케어도 체험할 수 있다.
또 TV시청화면을 모바일기기에서 동시에 보여주는 미러링이나 스마트폰으로 이어보는 멀티스크린 기능도 내놨다. 집 밖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반려동물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