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10월 1~20일 수출입 현황 발표수출 338억 달러·수입 376억 달러…무역수지 37억 달러 적자조업일수 고려 일평균 수출액은 8.6% 늘어
1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중인 한국 수출이 4분기 반전 드라마를 쓸 가능성이 커졌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사간 무력 충돌로 세계 경제가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이달 20일까지 수출이 증가세를...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늘어 수출 플러스 전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던 무역수지는 53억 달러 적자를 보여 적자 전환의 우려를 키웠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10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15억8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했다.
다만 올해...
특히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 또한 26억 달러로 작년 10월 이후 최고 실적을 보였다.
수출물량은 수출액 감소에도 전년보다 0.3% 증가했다.
품목별 수출로 보면 우리나라 최대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작년 10월 이후 최고 실적인 99억 달러를 기록, 1분기 저점 이후 수출 회복 흐름을 이어 나갔다. 감소율은 올해 최저 수준인 -13.6%를 보였다.
산업부...
특히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 또한 26억 달러로 작년 10월 이후 최고 실적을 보였다.
품목별 수출로 보면 우리나라 최대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작년 10월 이후 최고 실적인 99억 달러를 기록, 1분기 저점 이후 수출 회복 흐름을 이어 나갔다.
15개월 연속 수출 증가를 기록한 자동차(+10%)를 포함, 일반기계(+10%), 선박(+15%), 철강(+7%), 디스플레이(+4...
이달 1~20일까지 수출이 증가했지만, 조업일수 증가에 따른 착시효과다. 추석 연휴를 고려한 이달 조업일수는 작년 9월보다 0.5일 줄어들기 때문에 9월 수출도 마이너스가 될 공산이 크다.
그나마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달 초 △수출품목 다변화 △수출 지역 다변화 △인프라 보강 △현장 애로 해소 등을 골자로 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방안’을 내놔 그...
그는 “9월 1일부터 20일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7.9% 감소했다”면서 “추석연휴로 인해 20~30일 기간 조업일수가 짧다는 점을 감안하면 헤드라인 수치만큼의 급격한 플러스 전환은 어렵겠지만, 완만한 수출 개선 방향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다음 주...
학계 관계자는 "20일까지의 수출이 9.8% 늘었다지만, 이는 단기간 통계에 조업일수가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하면 큰 의미가 없는 반등"이라며 "이달 전체 조업일수를 놓고 보면, 이달 수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품목별 수출 현황을 보면 핵심 품목인 반도체가 1년 전보다 14.1% 줄었다. 반도체는...
9월 들어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3개 업종은 반도체, 기계, 건강관리로 최근 로봇 및 제약·헬스케어 업종의 강세를 주도했다. 반면 2차전지가 포함된 IT가전과 화학업종은 외국인, 기관의 순매도로 이달 들어 각각 -6.4%, -8.5% 하락했다.
전일 관세청이 발표한 1~10일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9%나 줄어 11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됐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한 자릿수 감소율로 틀어막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문제는 조업일수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0일을 기록한 반면, 지난해의 경우 추석 연휴가 끼어 6.5일로 0.5일이 적었음에도 올해 수출이 줄어든 것이다. 이에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4.5%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올해 추석은 이달 말인 점을 고려하면, 9월 수출 감소는 더 커질 것으로...
7%), 일본(-23.7%) 등 대부분 두 자릿수 감소했다.
20일까지 일 평균 수출액은 10.7% 감소해다. 조업일수가 전년보다 하루 적어 수출 감소 수치보다 낮긴 하다. 하지만 현재 추세론 수출 11개월 연속 마이너스와 무역적자 전환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월초 대비 월말 수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할 때 적자 폭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업일수는 14.5일로 전년 15.5일보다 적었고, 일 평균 수출액은 10.7% 감소했다.
월간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0개월째 감소세로 이달에도 수출 감소 가능성이 높아 11개월 수출 감소가 농후하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가 24.7% 감소했고 석유화학(41.7%), 컴퓨터주변기기(32.8%), 정밀기기(23.4...
조업일수는 지난해와 같은 8.5일로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 역시 15.3% 줄었다.
한국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7월까지 9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2018년 1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1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가장 긴 연속 수출 감소다.
민 연구원은 "무역수지 흑자 전환의 경우 불황형 흑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원화 강세 견인은...
조업일수는 지난해와 같은 8.5일로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 역시 15.3% 줄었다.
한국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7월까지 9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2018년 1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1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가장 긴 연속 수출 감소다.
품목별 수출 현황을 보면 핵심 품목인 반도체가 1년 전보다 18.1% 줄며 반도체 수출 부진이 큰...
지난해와 조업일수는 15.5일로 같아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 역시 15.2% 줄었다.
한국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6월까지 9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이 월간 기준 9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2000년 이후로는 △2001년 3월부터 2002년 3월까지 13개월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12개월 △2015년 1월부터 2016년 월까지 19개월 △2018년 12월부터...
여전히 한국 수출의 기둥인 반도체와 최대 수출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부진했다. 무역수지 역시 22억7600만 달러 적자를 보여, 올해 누적 적자는 287억4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7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32억6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 감소했다.
조업일수는 지난해와 같은 7일로...
지난해와 조업일수는 7일로 같아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 역시 14.8% 줄었다.
한국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6월까지 9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이 월간 기준 9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2018년 1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14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다만, 지난달의 경우 6.0%의 수출 감소율을 기록, 연중 가장 낮은 수준을 보여 하반기...
조업일수 감소와 반도체, 전자제품, 화학제품 등 주력제품 생산부진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5.2% 늘어났다.
중소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로 생산이 증가한 데 따른 기저효과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등 대면업종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조업일수가 더 많았음에도, 반도체 수출 부진은 큰 폭으로 이어지고 있다. 반도체 수출 감소는 지난달까지 10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석유제품(-35.8%)과 철강제품(-7.6%), 컴퓨터 주변기기(-22.3%) 등의 수출도 적지 않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승용차(110.1%), 선박(148.7%)이 큰 폭으로 늘며 단기간이지만, 수출 증가세 전환을 뒷받침했고, 자동차 부품...
관세청, 6월 1~20일 수출입 현황 발표조업일수 전년 보다 하루 많아…일평균 수출액은 2.0% 감소반도체 23.5%·대중 수출 12.5% 감소…승용차·선박은 100% 이상 증가
8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중인 한국 수출이 이달 20일까지 기록으로는 1년 전보다 5.3% 늘며 증가세 전환에 성공했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6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통관...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보다 36.2% 줄었지만 전달 감소율(-41.0%)보다는 완화됐다. 대중국 수출은 100억 달러대를 회복했고, 휴무일을 뺀 월중 조업일수를 기준으로 한 일평균 수출액(4억9000만 달러)은 작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정부는 하반기엔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 및 글로벌 IT 업황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