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회는 자동차가 자율주행, 초연결화, 전동화 등 미래차로 전환되면서 차량용 반도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수요-공급기업 간 교류와 협력으로 차량용 반도체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와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수요기업에 현대차, KG모빌리티...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포스코퓨처엠 △삼성에스디아이(SDI) △엘지(LG)에너지솔루션 △에스케이(SK)온이 참여해 환경규제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이차전지 산업 분야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폐배터리 규제개선 등 최근 환경부의 적극적인 규제혁신 추진을 통해...
'반도체대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 기업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램리서치,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등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 300곳이 82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같은 기간...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상임부회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 역량부터 봐야 한다. 경제성 있게 생산하고,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마케팅 싸움도 할 수 있어야 한다. 쉽지 않은 분야”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상임부회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공은 반도체를 생산했던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CMO에서 CDMO 사업까지 확장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협회는 국내 XR 생태계 조성을 위해 2월부터 반도체, 광학부품, 전자, 콘텐츠 업계와 'XR 산업 융합 얼라이언스'를 구축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기에 글로벌 플랫폼 업계와의 협력 채널이 마련된 것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관 등 전시 협력 △세미나·포럼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초청발표와 IR 미팅 △기업 간 비즈니스 연결 △기술표준화 협력...
이번 수출개척단은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단장으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60개의 국내 디지털 기업들이 '원(One) 팀'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정부간 협력' 과 '민간 비즈니스 활동'을 결합해 수출 활로 개척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1일 차인 15일 강...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 보건 안보에 필수적인 바이오·제약 산업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업계의 건의 사항을 보면 먼저 중견련이 신규 화학물질 취급시설 설치검사 유예기간 부여를 요청했다.
현재는 신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경우 가동 전...
유 수석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분야 전문가로서 세계 최소 크기 14나노 DRAM 공정 설계 기술을 개발하는 등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연구원이 개발한 세계 최소 크기 14나노 D램 원천 공정(EUV 5-layer 기술) 기술과 초고속 데이터 입출력 설계 기술(14nm 신뢰성 확보 회로)은 데이터센터, 슈퍼컴퓨터 등에 사용되는 DDR5제품 시장 경쟁력을...
또한, 이스라엘은 자율주행, 무인기 등 첨단산업의 선두 기업들이 다수 위치한 허브 국가다. 인텔의 이스라엘 키르야트가트 공장은 인텔 전체 반도체 생산능력의 11.3%를 차지하고 있다. 해당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 CPU 수요와 맞물린 우리 기업의 메모리반도체 수요도 둔화할 가능성도 있다.
도원빈 한국무역협회 연구원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우리나라와...
12일 본지는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와 만나 향후 국내 반도체 시장 전망을 살폈다.
안 전무는 “D램 특정 품목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는 등 반등 조짐이 보인다”며 “내년 1분기부터는 상승이 본격화하면서 우리 기업들도 흑자 전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실적이 발표됐는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향후 시장 개선...
미‧중 갈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IRA)법과 프렌드쇼어링(Friendshoring),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등 변화하는 국제질서에 사전 대비하고 반도체‧배터리‧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보호주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프렌드쇼어링이란 동맹‧우방국끼리 공급망을 구축해 글로벌 공급망 교란 문제를 해결한다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한국과 EU는 수교 60주년을 맞았다"며 "양자 간 경제협력 관계가 반도체, 공급망, 디지털, 환경, 우주 등 미래산업 분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12일 경총이 개최한 '주한 EU대사단 초청 회장단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EU측에서는 마리나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법무법인 율촌은 11일 서울 강남구 율촌 본사에서 ‘미 IRA 대응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커빙턴 앤드 벌링 소속 변호사들과 법무법인 율촌 소속 변호사들이 IRA 2차 행정지침의 첨단 제조 생산 세액 공제(AMPC)에 대한 설명과 기업의 대응 전략 등을 발표했다.
IRA ‘친환경차 세액공제(30D)’ 지침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중국 시장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나섰다.
협회는 11~13일 중국 심천에서 개최되는 ‘C-Touch & Display 2023’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디스플레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7개사로 구성된 공동관을 꾸려 현지에서 글로벌 바이어 상담회 등을 지원했다.
C-Touch & Display 2023은 중국 최대 규모...
손 TL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어려운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세계 1등 수율,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엔지니어들의 기술 개발 역량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반도체 팹 시스템 구축에도 집중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 파트장은 공기청정기 필터 분야 전문가로서 국내외 최초로 조립식 필터와 필터 내 토네이도 유로 구조를...
5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는 △이차전지 제조공장 내 별도 위험물 취급시설 안전기준 특례 신설 △모빌리티 분야 특화 규제 샌드박스 시행 △전기차 무선충전 설비 실증사업 추진 등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전략 산업,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환경·화학물질 등 기업 부담 완화 방안 등이 마련됐다.
한국무역협회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17개 산업단체와 공동으로 '제8차 무역산업포럼 겸 제43회 산업발전포럼'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김경훈 무역협회 공급망분석팀장의 '우리나라 기업 R&D 현황 분석 및 성과 제고 방안'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R&D 상위 2500개 기업 중 미국 기업은 822개로 32.9%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팁스타운에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삼성전자 등 국내 4개 파운드리사, 혁신네트워크포럼 반도체 분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팹리스-파운드리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협의회는 우리나라 팹리스 산업과 시스템 반도체 전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팹리스 업계와 파운드리, 중기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서울 무역협회에서 제1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 윤정원 셀트리온 사장 등 민간기업 대표와 구자열 무역협회장, 강남훈 자동차모빌리티협회장 등 민간협회, 유정열 코트라 사장,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윤희성...
이에 우리나라가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와 패널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태계를 구축한다면 시장경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iLED 주도권 다툼이 시작돼 시간이 곧 경쟁력인 현 상황에서 1년 이상 투자 지연 시 디스플레이 산업 주도권 유지를 담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