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박주호를 그의 아내가 걱정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인터넷 축구 커뮤니티 '야축동' 인스타그램에는 스웨덴 경기가 끝난 후 목발을 짚고 라커룸으로 향하는 박주호를 관중석 통로로 내려온 박주호 아내가 어루만지는 모습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박주호 아내는 박주호의 손을 잡고 얼굴을...
심지어 일부 축구팬들은 박주호의 부상 원인을 장현수에게 돌리기도 했다. 스웨덴전에서 박주호는 장현수의 로빙패스를 무리하게 받다가 착지 과정에서 햄스트링이 파열됐다. 팬들은 장현수가 패스를 잘못 주지 않았더라면 박주호가 부상을 입지 않을 것이라며 더 나아가 박주호 대신 투입된 김민재가 이후 페널티킥을 내줘 실점했다는 무리수 비판을 가하기도...
미국 스페인어 언론 유니비시온은 박주호의 부상을 언급하며 "멕시코가 한국과 스웨덴을 모두 꺾을 만한 이유가 300가지는 된다"고 자신만만해했다.
독일 스포르트1은 "한국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며 "손흥민도 치명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과 네티즌은 전반 27분 장현수의 패스 미스가 박주호의 부상으로 이어졌고, 이후 교체된 김민우가 장현수의 압박 실패로 후반 20분 상대 선수에게 태클을 가해 페널티킥을 허용했다며, 이른바 '장현수 나비효과'라고 지적해 눈길을 모았다.
이들은 "장현수가 패스 잘못해서 박주호가 다쳤다", "패스 수준이 왜 저러지...
박주호(울산)가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스웨덴과의 1차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으면서 한국 대표팀 전력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박주호는 18일(한국시간)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전에 왼쪽 윙백으로 출전했으나 전반 28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박주호는 전반 27분 장현수의 로빙패스를 잡기...
특히 한국은 전반 27분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박주호가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하며 김민우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신태용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 황희찬에 김신욱까지 3톱을 내세우며 스웨덴전에 대비했다. 장신 공격수 김신욱을 최전방 중앙에 내세우고 손흥민과 황희찬에서 빠른 역습으로 스웨덴의 공격에 대비했다. 골키퍼 조현우도 깜짝...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스웨덴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경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박주호가 전반 27분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교체됐다.
박주호는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27분 다리 부상으로 김민우와 교체됐다....
신태용 감독은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스웨덴전 선발 명단에 손흥민, 황희찬, 김신욱 등 3톱을 비롯해 기성용, 이재성, 구자철, 박주호, 김영권, 장현수, 이용, 조현우를 포함했다.
반면 스웨덴은 마르쿠스 베리, 올라 토니보넨을 투톱으로, 중원에는 알빈 에크달과 세바스티안 라르손...
박주호(울산)와 이용(전북)이 각각 왼쪽, 오른쪽 수비수를 맡았다.
하지만 큰 소득은 없었다는 게 주된 평가다. 볼리비아는 슈팅 2개, 유효슈팅 0개를 기록, 우리와 마찬가지로 수비 위주의 전술을 펼쳤다.
여기에 '플랜 B' 김신욱(전북)-황희찬(잘츠부르크) 투톱 손발이 제대로 맞지 않았고 득점으로도 연결되지 않았다. 김신욱은 경기 후 "헤딩 기회를 두...
김진수가 빠진 왼쪽 수비수 자리는 홍철, 김민우, 박주호가 경쟁할 전망이다.
이청용은 소속팀에서 주전 경쟁에 밀리며 실전 경험이 많이 떨어졌고, 온두라스전에서도 부상으로 교체되며 아쉬움을 낳았다.
권경원은 가장 치열했던 중앙 수비수 경쟁에서 밀리며 러시아행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반면 최근 A매치 데뷔전을 가지며 가능성을 보인 이승우, 문선민...
이승우는 후반 39분 박주호(울산)와 교체됐다.
이승우는 경기 직후 "상대 팀 선수들에게 기죽고 싶지 않았다"면서도 "어려서부터 꿈꿔온 A매치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러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이승우에 대해 "악착같고 센스 있었다"며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같이 있었던 경험으로 내가 뭘 원하는지 파악했고...
수비진에는 김진수, 오반석, 박주호, 김영권, 고요한 등이 배치됐다. 김민재와 염기훈은 각각 정강이뼈와 갈비뼈 골절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신태용 감독은 "김민재와 염기훈이 정밀 진단 결과 8~10주 시간이 더 걸린다는 보고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신태용호에 오른 선수들은 21일 서울시청 광장에 소집돼 대국민 인사를 한 후 파주 국가대표팀...
김민재(전북), 장현수(FC도쿄), 홍정호(전북)로 스리백을 가동하는 한편 좌우 윙백으로 세운 박주호(울산)와 이용(전북)까지 수비에 가담하게 했다. 수비에 중점을 두고 역습을 노린 것.
이날 경기의 선제골은 가장 우려했던 선수인 레반도프스키의 머리에서 나왔다. 전반 32분 그로시츠키가 좌측 돌파 후 올린 크로스를 레반도프스키가 중앙에서 받아 헤딩했다....
박주호가 상대 진영 중앙에서 페널티박스 안으로 패스한 것을 권창훈이 가볍게 왼발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북아일랜드는 전반 20분 얻어낸 세트피스에서 김민재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계속된 공방전을 주고받던 가운데 후반 41분 폴 스미스가 역전골을 기록하며 결승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오는 28일 폴란드와 유럽 원정 두 번째 친선 경기를...
또 홍정호, 박주호 등 해외 생활을 접고 K리그 무대로 복귀한 선수들을 비롯해 최근 A매치 평가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진가를 선보인 김신욱도 명단에 포함됐다.
대표팀은 19일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곧바로 비행기를 타고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이동해 22일까지 훈련한 뒤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로 옮겨 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11시 윈저파크에서...
그는 새 소속팀을 찾아간 지동원, 홍정호(전북), 박주호(울산) 등에 대해선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에 대해선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어서 뽑기에는 부담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신태용 감독은 사실상 정예멤버로 여겨지는 23명을 꾸려 다음달 24일과 28일 북아일랜드, 폴란드와 A매치 평가전 2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