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함께 자리한 프로듀서 박용찬은 "국내 작곡가들에게 먼저 의뢰했지만 거의 대부분 두려워하고 너무 힘들어 했다"면서 "곡이 잘 나오지도 않을 뿐더러 너무 힘을 많이 준 곡만 나왔다. 그러던 와중에 외국곡을 받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박용찬과 함께 이번 앨범의 공동 프로듀서를 맡은 박병준은 "조용필이란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신의도에서 2대째 염전을 운영해 온 박용찬씨(56)는 “천일염의 원염(원재료)을 연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도 생긴데다가 이를 천일염으로 가공하는 회사의 주주도 되는 셈이니 일석이조가 아니냐”며 “신의도 주민들도 단순히 천일염 농사꾼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신의도 소금’으로 국산 천일염 산업이 성장하는데 한 몫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