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연기 반대하던 박용진 "방역단계 맞춰 예정대로 가도 어려운 지경"이낙연ㆍ정세균, 경선연기론 재론 조짐…이재명 측 "코로나 지속되면 무한정 미룰 건가"이재명 힘 실은 전국민 재난지원금, 목표인 '소비 진작' 부적절성 비판 불가피이낙연 "피해지원 더 큰 비중으로"ㆍ박용진 "재난지원금 미루고 피해지원 강화""코로나 피해...
하위 80% 선별 재난지원금 두고 與 내 논쟁 지속…대선후보 신경전도확진자 1316명 최다기록 경신해 소비진작 부적절 우려이낙연 "피해지원 더 큰 비중으로"ㆍ박용진 "재난지원금 미루고 피해지원 강화"송영길 대표 "가능한 많은 국민 혜택" 대상 확대 시사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일 0시 기준 1316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하면서 전 국민 재난지원금...
경선룰에 따라 예비경선 후보자는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양승조·최문순·김두관(기호순) 등 8명 가운데 상위 6명만 본경선에 오를 수 있다.
후보들은 예비경선 기간에 3차례 국민면접과 4차례의 TV토론을 치렀다. 이 과정에서 다른 후보들이 여당 내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이재명 후보를 집중적으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컷오프 문턱을...
국민연금ㆍ투자공사 통합 국부펀드"한국판 테마섹" 대선공약 제시"국민 자산 5억원 시대 열 것"'김빠진 사이다' 이재명에 실망
“기본 소득 논쟁은 더욱 전면적이고 실험적이고 단계적으로 흘러가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자인 박용진 의원은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기본소득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박용진 예비후보는 자신의 성과인 유치원 3법과 현대자동차 리콜 등 자신의 주요 의정성과를 부각했으며, 대선 공약으로는 △국민자산 5억원 성공시대 △모병제 전환 등 남녀평등복무제 도입을 제시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정책언팩쇼 직후 기자들과 만나 '5년 전과 많이 달라졌다'는 지적에 "많이 유연해지고 강한 것보다는 부드러운 것이 더 힘이...
박용진 의원은 '정의로운 사회운동가'가 별칭인 enfj다. 언변에 능하고 이타적인 특징이 있는데 매우 소수만 나타나는 유형이다. 박 의원은 "신기하게 비슷하게 맞아떨어져 놀랐다"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같은 유형이라고 해서 혹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유형은 밝히지 않았다. 이 지사는 "2002년에 장난 삼아...
최문순 강원지사는 분양원가로 공급하는 청년주택과 공공재개발 규제 완화, 박용진 의원은 김포공항 부지 스마트시티 조성 등 역시 공급책을 내놨다.
이런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는 3기 신도시를 반대하며 무작정 공급만 늘려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양 지사는 "3기 신도시가 성공할수록 4기, 5기가 나올 수밖에 없고 그러면 수도권 집중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지사가 "기본소득이 1번 공약은 아니다"라고 밝힌 것을 거론하면서 "수시로 말이 바뀌는 것 같다"고 지적했고, 박용진 의원은 "한 달 전까지도 증세 없이 50조 원을 나눠줄 수 있다며 야당 정치인과 논쟁한 분이 제1 공약이 아니라고 하면 국민이 뭐가 되느냐"고 비판했어.
이낙연 전...
정세균·박용진·이낙연 "기본소득 말 바꿔…폐기하라" 압박이재명 "순차적 도입 바꾼 적 없어…국민 동의하면 증세 통해 본격 도입""임기 내 50조? 무협지 수준"VS"임기 내라고 안했고 난 할 수 있어"전국민 재난지원금 의견 묻기도…이낙연ㆍ정세균 "당정 80% 선별지급 옳다"추미애 "민생 저수지 확대 필요하고 비대면 소비...
양극화의 주범은 불로소득에 기대는 토지 독점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라고 짚었고, 박용진 의원은 “공급에 문제가 있다는 시장의 신호에도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고집을 꺾지 않은 실책이 뼈아프다”고 지적했다.
양향자 의원 지역사무실 직원들 간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선 답변한 후보들 모두 양 의원 출당을 촉구했다.
최문순...
이재명 "반드시 기본소득 지킬 것"이낙연·정세균·박용진, '반(反)기본소득 전선' 구축 '공정소득' 제안 유승민 "서민 혜택 박탈하는 보편지급은 죄"
대선을 9개월가량 앞둔 정치권에선 ‘한국형 기본소득’ 바람이 불고 있다. 여권에서는 이미 이재명 경기지사가 ‘기본소득’을 핵심 정책으로 굳혔으며, 이낙연·정세균·박용진 등 경쟁 주자들이 당내...
국민면접 나선 대선후보 9명…특정 후보들에 관심 쏠려'튀는' 이재명ㆍ박용진, '단일화' 정세균ㆍ이광재, '추윤갈등' 이낙연ㆍ추미애현안 논평도 쏟아내…'김외숙 경질론'ㆍ'양향자 출당'ㆍ'조국 아닌 윤석열 사태'
1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9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국민면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지지세에 따라 관심이 편중되는 양상이 드러나자 후발주자들은 적극...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대권주자들이 송영길 대표에게 건네받은 액션캠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호순서대로 추미애, 이광재, 이재명, 정세균 후보, 송영길 대표, 이낙연, 박용진, 양승조, 최문순, 김두관 후보.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공급에 문제가 있다는 시장의 신호에도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고집을 꺾지 않은 실책이 뼈아프다”며 “이번 (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도 세금만 말해 불만이다. 주거안정권 부상효과에 대한 고민을 적극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재개발을 작은 도시조차 못하게 해 너무 규제만...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권 출마 선언에 대해 "제가 한 이야기를 그대로 따라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이 지사의 출마선언문에서 강력한 경제 부흥과 규제 합리화가 강조된 점에 대해 "결과적으로 환영"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전...
9명 후보 각자 경쟁자 한명씩 지목칭찬만 이어지는 가운데…이재명, 박용진 '법인세 감면' 공약 지적박용진, 맞불로 이재명 불러내 "비슷한 점 많다…양자구도 갈 것"
더불어민주당 9명의 대선후보 중 비주류로 꼽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용진 의원이 1일 서로를 지목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 및...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1일 대권도전 선언 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찾는 대신 무명용사비를 참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다. 캠프 총괄 담당을 맡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비서실장 박홍근 의원, 수석대변인 박찬대 의원, 수행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