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의 죽음, 손명오의 실종…‘새 고데기’ 찾은 박연진
먼저 ‘더 글로리’ 파트1에서는 문동은(송혜교 분)이 학창 시절 자신을 집요하게 괴롭혔던 박연진(임지연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딸이 재학 중인 초등학교 담임으로 부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후 문동은은 손명오(김건우 분)를 자신의 계획에 끌어들였습니다.
손명오는 성인이 된 후 가해자 무리...
9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문동은(송혜교 분)과 지독하게 얽힌 8인, 주여정(이도현 분), 강현남(염혜란 분), 하도영(정성일 분)과 동은의 손아귀에 들어온 가해자 집단 박연진(임지연 분), 전재준(박성훈 분), 이사라(임히어라 분), 최혜정(차주영 분), 손명오(김건우 분)의 모습이 담겼다. 표정과 눈빛, 자세 등으로 연출된 동은과 각 인물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단단한...
박찬대 최고위원은 "이 대표에 대한 막무가내식 수사와 언론 플레이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뜨거운 고데기와 다리미로 주인공 문동은을 마구 괴롭히고도 전혀 반성하지 않는 박연진 패거리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며 "윤석열 검찰의 몹쓸 행태는 길이길이 흑역사로 기록될 것이 자명하다"고 비난했다.
민주당은 검찰이 대장동 사건과...
앞서 광희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 분)과 라디오를 진행하는 DJ 역으로 얼굴을 비췄다.
광희는 “주위에서도 어떻게 캐스팅됐냐고 연락이 오더라”며 “‘무한도전’을 통해 김은희 작가님과 안면이 있어서 그 인연으로 나오게 된 것 같다고 했더니 다들 의아해하더라. (김은희 작가가 아니라 김은숙 작가인 것을 알고) 진짜 놀랐고...
이어 “‘더 글로리’ 끝나고 새로 들어가는 작품(드라마 ‘마당 있는 집’)을 열심히 촬영 중인데, 박연진과 정반대 느낌의 역할이라 새롭기도 하면서 조금 어렵다. 거의 그 생각뿐”이라고 말했다.
화보 촬영장에 도착한 임지연은 스태프들과 대화하던 중 “사람들이 자꾸 오만가지 고데기 사진을 보내는데 어떡하냐”며 “내 친구들도 단체 채팅방에 고데기 사진을...
공개된 영상에서는 문동은(송혜교 분)이 박연진(임지연 분)에게 쓴 편지 내용이 내레이션을 통해 그려졌다. 문동은은 “그리운 연진에게. 매일 생각했어, 연진아. 난 너를 어디서 재회해야 할까. 널 다시 만났을 때 너의 이름을 잊고, 너의 얼굴을 잊고 ‘누구더라?’ 제발 너를 기억조차 못 하길”이라는 편지 문구를 애틋한 어조로 읽었다.
이어 음악이 고조되며 문동은이...
어딘가를 바라보며 눈빛이 흔들리는 문동은, 무당집에 들어선 박연진(임지연 분)이 심각한 얼굴로 전화 받는 모습, 이 악물고 누군가를 노려보는 주여정(이도현 분), 얼굴이 피투성이가 된 전재준(박성훈 분) 등 다양한 스틸컷은 향후 전개될 긴박한 서사를 예고하는 듯하다.
‘더 글로리’가 파트2에서 이어갈 ‘영광’에 관심이 고조된다. 3월 10일, 넷플릭스에서...
안길호 감독 또한 파트2에서 “본격적으로 문동은(송혜교 분)과 박연진(임지연 분)의 싸움이 시작되고 가해자들이 응징을 당하는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눈 뗄 수 없이 펼쳐질 것이다. 모든 떡밥이 회수될 것”이라는 말을 전해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넷플릭스 TOP10 홈페이지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2일부터 8일까지 누적 시청시간 집계 결과 8248만...
문동은의 복수 대상인 박연진(임지연 분)의 남편 하도영(정성일 분)이 운영하는 회사다.
두 번째로는 나팔꽃을 언급했다. 이 나팔꽃은 ‘더 글로리’의 메인 캐릭터 포스터에도 등장한다. 극 중에서 문동은은 자신이 사는 에덴 빌라 옥상에서 주인집 아주머니에게 나팔꽃 한 송이를 받는다. 지상을 향해 나팔을 부는 ‘천사의 나팔꽃’과, 땅을 향해 나팔을 부는 ‘악마의...
박성훈은 치마를 입은 임지연(박연진 역)을 위해 겉옷을 벗어 덮어주고, 목을 조르는 장면을 촬영하고서는 “어쩔 수 없이 목을 졸라야 하는 상황이 너무 가슴 아프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때 다른 배우들은 “왜 메이킹에 진상 부리냐”, “어디 또 카메라 있지? 저럴 줄 알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임지연과 송혜교(문동은 역)는 뺨 때리는 장면을 촬영한 후...
양태빈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실제 방송국에 박연진 같은 기캐가 있다?! SBS 기상캐스터의 더글로리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양태빈은 ‘더 글로리’를 시청하며 드라마와 다른 실제 기상캐스터 생활을 설명하며 “드라마에 나오는 장면들이 실제와 흡사한 것도 있지만, 상당히 다른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극 중 박연진(임지연 분)이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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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진은 처벌받을까
△가해 이유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 34.5%
상대방이 먼저 괴롭혀서 22.1%
오해와 갈등으로 12.2%
화풀이 또는 스트레스 때문에 9.4%
상대방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들어서 8.9%
출처: 서울경찰청 ‘2017~2021년 서울 청소년 범죄 통계 분석’
△학교폭력신고
2019년 1만1832건
2020년 5555건
2021년 6823건
△검거인원
2019년 2245명...
특히 박연진(임지연 분) 등 가해자들이 뜨겁게 달군 고데기를 사용해 그를 고문하는 장면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못 보겠다’는 반응까지 자아냈다. 이 행위로 문동은의 몸 곳곳엔 화상 흉터가 남았고, 그는 성인이 된 후에도 트라우마에 시달려야 했다.
해당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며 과거 충북에서 벌어진 ‘고데기 학폭 사건’을 재조명했다.
2006년...
#기상캐스터 박연진(임지연 역)은 원고 쓰는 능력이 없어 후배에게 월급을 주고 대필을 맡긴다. 그러면서 원고가 마음에 드는 날이면 해외여행까지 보내주는 통 큰 보상으로 후배를 쥐락펴락한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며 인기를 끄고 있는 ‘더 글로리’에서 돈으로 후배를 마음껏 부리는 ‘오피스 빌런(Office Villan·극단적 문제 직원)’ 연진의 이야기가...
박연진(임지연 분)이 남편 하도영(정성일 분)에게 선물 받은 초록색 구두가 극 중 여러 차례 등장하고, 최혜정(차주영 분), 이사라(김히어라 분)도 초록색 구두를 갖고 있거나 그림으로 그리는 모습이 연출되며 손명호(김건우 분)가 쓰러진 사건의 실마리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김 작가는 “색약의 유전, 이런 설정을 넣으면서 구두를 빨간색으로 설정했다. 빨강은 너무...
김가영은 최근 큰 사랑을 받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속 기상캐스터 박연진(임지연 분)의 이야기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기상캐스터 박연진을 연기했다. '더 글로리' 속 박연진은 원고를 직접 쓰지 않고 다른 이에게 대필을 맡겼다. 또한, 자신의 기분에 따라 소리를 지르는 등 빌런 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가영은...
높은 수위의 학교폭력에 ‘못 보겠다’는 말 나오기도…이해·미화는 전혀 없다
고등학생이던 문동은(정지소 분)은 박연진(신예은 분)과 그 무리에 집요한 학교폭력을 당했다. 이유는 하나다. 무리의 장난감이었던 윤소희(이소이 분)가 전학 갔기 때문이다. 새로운 요깃거리가 된 문동은은 집요한 폭력의 피해자로 추락했다.
일회적인 폭언·폭행이 아니었다. 맨살을...
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악몽 같은 고통을 준 ‘박연진’ 역은 임지연이 맡았다. 연진은 부유한 환경에 뛰어난 미모, 해맑게 악랄한 성격까지 태어난 순간부터 모든 것을 발아래에 두고 어둠이 찾아오지 않는 ‘백야’와 같은 삶을 살아왔다. 그는 동은에게 가혹한 폭력을 행사한 주동자기도 하다.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 임지연은 캐스팅 당시 “연진의 악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