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스태프가 귀띔한 파트2…“수많은 뇌피셜 중 맞는 건 단 한 줄도 없어”

입력 2023-01-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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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스틸컷 (사진제공=넷플릭스)
▲‘더 글로리’ 스틸컷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질 복수에 기대가 쏠린다.

3월 10일,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된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달 30일 파트1(1~8회)가 공개됐다.

‘멜로 퀸’ 송혜교의 변신,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빚던 ‘더 글로리’는 공개 이후 누적 1억4800만 시청 시간을 기록, 공개 3주 차 기준 한국을 포함해 8개 국가에서 1위, 34개 나라의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또 1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송혜교는 평판 지수 합계 1004만1913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임지연, 이도현, 박성훈도 각각 4위부터 6위를 차지하는 등 ‘더 글로리’의 인기를 입증했다.

넷플릭스가 파트1·2를 쪼개어 공개하면서 극에 깊게 몰입한 시청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기도 했지만, 전략은 유효했다. 17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더 글로리’ 공개 직후인 이달 2~8일 넷플릭스의 주간활성사용자수(WAU)는 806만970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월 3~9일) 780만9107명보다 26만 명가량 증가했다. 이는 최근 1년 새 가장 높은 수치다. ‘더 글로리’ 공개 이전까지 3개월가량 750만 명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던 주간활성사용자수는 공개 첫 주 759만7818명에 이르더니, 800만 명까지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파트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도 남다르다. 배우들의 근황이 연일 이목을 끌 뿐만 아니라, 문동은(송혜교 분) 복수, 학교폭력 가해자들의 말로 등에 대한 추측도 활발히 오가고 있다.

이때 등장한 관계자의 의미심장한 스포일러도 눈길을 끈다. 송혜교 측 스태프로 알려진 A 씨는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더 글로리’ 속 한 장면을 게재하며 “연진아, 난 오늘도 인터넷에 올라온 수많은 ‘뇌피셜’을 봐. 어떻게 봤는지 얘기해 줄까? 여기까지 읽는데 맞는 건 단 한 줄도 없었어”라고 적었다.

이어 A 씨는 “그건 너무 뻔한 플레이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시즌2”라고 귀띔했다.

김 작가와 안 감독 역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작가는 “파트2에서는 지금까지 엮어놓은 모든 관계가 눈덩이처럼 굴러간다. 시원한 재미가 있다”고 전했고, 안 감독은 “본격적으로 동은과 연진의 싸움이 시작되고 가해자들이 응징당하는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눈 뗄 수 없이 펼쳐진다. 모든 떡밥이 회수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18일에는 ‘더 글로리’ 파트2 스틸컷이 공개됐다. 어딘가를 바라보며 눈빛이 흔들리는 문동은, 무당집에 들어선 박연진(임지연 분)이 심각한 얼굴로 전화 받는 모습, 이 악물고 누군가를 노려보는 주여정(이도현 분), 얼굴이 피투성이가 된 전재준(박성훈 분) 등 다양한 스틸컷은 향후 전개될 긴박한 서사를 예고하는 듯하다.

‘더 글로리’가 파트2에서 이어갈 ‘영광’에 관심이 고조된다. 3월 1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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