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11일 대전하우스에서 직원 가족을 초청해 ‘2022 LIG넥스원 패밀리데이’를 진행한다.
‘LIG넥스원 패밀리데이’는 직원 사기 진작을 통해 소속감을 강화하고 직원 가족의 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사업장별로 시기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LIG넥스원의 ‘가족 친화’ 경영철학이 반영된 대표적...
현암 회장님의 불굴의 도전과 선구자적 혜안이 있었기에 세계 속에 우뚝 선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었다.
한화그룹이 현암(玄巖) 김종희 창업주의 업적을 기리고 도전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암탄생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는 10일 오후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10일 채권시장에서는 박기영·서영경 한국은행 금통위원들이 연이어 강연에 나선다는 소식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권시장의 한 참여자는 “한명은 기대인플레, 한명은 내외금리차를 주제로 강연한다. 제목에서부터 두명 다 매파로 볼 것 같다”고 전했다.
다만, 실제 발언이 어떨지를 지켜볼 필요도 있다는 평가도 있었다. 또 다른 채권시장 참가자는...
11일에는 박기영 금통위원이 ‘기대인플레와 중앙은행’을 주제로 금요강좌에 나서는데 이어 이날 한은과 한국경제학회 국제컨퍼런스에도 참석해 자신의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한미 기준금리 격차는 100bp(1bp=0.01%포인트) 역전상황에 직면해 있는 중이다(한은 3.00%, 미국 연준(Fed) 3.75~4.00%). 한미 금리역전폭이 커질 경우 자본유출을 우려할 수밖에 없는...
지난 5년 동안 기업에 부담을 주는 경제적 규제가 지속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10일 ‘규제정보포털로 본 규제입법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신설‧강화된 규제법률은 총 304건(공포기준)이다. 대한상의는 그중 절반에 달하는 151건이 기업에 부담이 되는 경제적 규제에...
포스코케미칼이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9만 톤 규모 양극재 광양공장을 완성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 양산능력, 제품 다각화, 품질 및 원료 경쟁력이 집약된 생산거점을 구축해 배터리소재 글로벌 '톱티어'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포스코케미칼은 10일 전남 광양시에서 양극재 광양공장 종합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포스코건설...
에쓰오일은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최고경영자(CEO)가 정부 산하 싱크탱크인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3년 연속 ‘브랜드전략’∙’정유-에너지’ 2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카타니 CEO는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수익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을...
롯데그룹 화학군(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은 한국석유공사, 남동발전, 서부발전, 포스코, SK가스, 삼성엔지니어링과 MOU를 체결하고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그룹 화학군을 포함한 7개사는 지난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2분기 연속 영업손실에도 자회사에 수천억 원의 현금을 대여한 롯데케미칼을의 재무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4239억 원을 기록해 2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6829억 원을 기록해 27.9% 늘었으나 당기순손실 311억 원을...
GS칼텍스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817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5.5% 늘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조4388억 원, 당기순이익은 3990억 원으로 각각 81.1%, 197.8%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1%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1.6%, 72.2% 감소했다.
정유 부문은 매출액 13조4277억 원과 영업이익 5588억 원을...
GS가 올해 3분기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GS는 9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조3579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2.56%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3845억 원으로 34.2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606억 원으로 7.04% 증가한 수치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6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
2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만찬에서 김 회장과 퓰너 회장은 글로벌 경제 및 외교 현안, 한·미 우호관계 증진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만찬에는 김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과...
코오롱사회봉사단은 8일 봉사 참가자 걸음 수만큼 성금을 기부하는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대체했던 봉사활동을 대면 진행한 것은 3년 만이다.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은 코오롱사회봉사단이 2012년부터 가을철마다 과천 코오롱타워 인근 복지기관의 거동이 불편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사료 시장의 안정화와 공급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최대 사료회사와 협력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8일 서울사무소에서 농협사료와 수입 사료의 안정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보유 해외 엘리베이터를 활용한 국내 곡물 반입 △팜박 등 사료원료의 장기공급...
롯데케미칼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4239억 원, 당기순손실 310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6829억 원으로 27.9% 늘었다.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수요 감소와 원재료인 납사 가격 하락에 따른...
SK네트웍스는 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6% 감소한 40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한 2조4765억 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3분기 일부 남아있던 주유소 부지 등 저효율 자산 매각 수익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57.2% 감소한 79억 원을 기록했다....
SK와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아동권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2022 아동친화기업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유니세프와 유엔글로벌컴팩트,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2012년 선포한 ‘아동권리와 경영원칙(CRBP)’ 10주년을 맞아 유니세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아동친화기업...
LX하우시스는 한명호 초대 대표이사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는 등 총 7명에 대한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한 사장은 지난 2009년 LG하우시스(현 LX하우시스)가 LG화학에서 분할·설립될 때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해 2012년까지 회사의 성장을 진두지휘했다. 재임기간 건축용 고성능 PF단열재, 완성창, 고단열 로이유리 등 신사업 육성을 주도...
LX인터내셔널은 7일 이사회를 통해 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1명, 이사 신규선임 3명 등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윤춘성 대표이사 부사장은 자원사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실적을 끌어냈으며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윤 사장은 연세대학교 및...
SK케미칼이 ‘2030년 그린 소재 글로벌 리더’로 도약을 위한 중장기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SK케미칼은 7일 판교에 위치한 SK케미칼 본사 사옥에서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중장기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온라인 기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전광현 사장은 그린소재 사업중심의 ‘에코 트렌지션(Eco Trans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