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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강정애 지명…6·25 참전용사 후손
    [프로필] 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강정애 지명…6·25 참전용사 후손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과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지냈으며, 박근혜 정부 때 인사혁신처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보훈부와는 2015∼2019년 보훈기금운용심의회 위원으로 참여한 인연이 있다. 강 후보자가 청문회를 거쳐 보훈부 장관이 될 경우, 피우진 전 보훈처장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수장이 된다. ◇프로필 -서울(63)...
    2023-12-04 15:49
  • [프로필] 최상목 경제부총리 후보자…거시경제·금융 정통 관료
    [프로필] 최상목 경제부총리 후보자…거시경제·금융 정통 관료
    최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경제금융비서관에 이어 1차관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2020년 농협대 최장을 맡았다. 최 후보자는 작년 3월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로 참여해 새 정부 경제 정책을 주도했다. 이후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경제수석을 맡아 경제 정책을 수립했다. 관가에서는 최 후보자를 30여년을 기재부 등에서 근무한...
    2023-12-04 15:07
  • 연 2만8000% 이자 못 내면 인신매매…사채로 내몰리는 서민[악마의 덫, 불법사금융①]
    연 2만8000% 이자 못 내면 인신매매…사채로 내몰리는 서민[악마의 덫, 불법사금융①]
    앞서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등 역대 대통령들도 ‘불법 사금융과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근절하지 못했다. 단속 효과만 반짝 있을 뿐 오히려 피해 건수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말뿐인 척결’이 아닌 실효성 있는 예방책, 범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피해자 지원책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3일 서범수...
    2023-12-04 05:00
  • 尹 지지율 32%로 3주 연속 하락…국민의힘 33%·민주당 34%·무당층 29%[한국갤럽]
    尹 지지율 32%로 3주 연속 하락…국민의힘 33%·민주당 34%·무당층 29%[한국갤럽]
    이어 이명박(32%), 이승만(30%), 노태우·박근혜(21%), 전두환(18%) 전 대통령 등의 순이었다. '잘못한 일이 많다'는 응답 기준으로는 전두환(71%), 박근혜(66%), 이명박(54%), 노태우(49%), 문재인(46%) 전 대통령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2.4%였다. 자세한 내용은...
    2023-12-01 11:19
  • 여야 정치인 자승스님 입적 추모 행렬…“큰 가르침 주신 어른”
    여야 정치인 자승스님 입적 추모 행렬…“큰 가르침 주신 어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자승스님이 총무원장이던 2016년 무렵 박근혜 당시 대통령에게 “‘꽃은 떨어져야 열매를 맺는 것이고 강물은 버리고 가야지만 바다에 이른다’ 이렇게 비유적으로 말씀을 하시면서 대통령직을 내려놓으라고 말씀을 따끔하게 해서 큰 힘이 됐다”고 회고했다. 자승스님의 장례는 다음 달 3일까지 조계종 종단장으로 계속된다. 영결식을 마친...
    2023-12-01 09:05
  • [종합] ‘핑퐁외교’ 주역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100세 일기로 별세
    [종합] ‘핑퐁외교’ 주역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100세 일기로 별세
    또 한국을 자주 찾아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등 전 대통령들과도 만났다. 1977년 지미 카터 행정부 출범으로 국무장관에서 퇴임한 뒤에도 저술 및 연구, 강연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존 F. 케네디부터 조 바이든 현 대통령까지 역대 미국 대통령의 4분의 1에 달하는 12명에게 외교정책을 조언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전 세계...
    2023-11-30 16:47
  • [상보] 美 외교가 거목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별세
    [상보] 美 외교가 거목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별세
    또 한국을 자주 찾아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등 전 대통령들과도 만났다. 1977년 지미 카터 행정부 출범으로 국무장관에서 퇴임한 뒤에도 저술 및 연구, 강연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존 F. 케네디부터 조 바이든 현 대통령까지 역대 미국 대통령의 4분의 1에 달하는 12명에게 외교정책을 조언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의...
    2023-11-30 12:40
  • 尹, 이관섭 정책실장 임명·과학기술수석 신설…정책 기능 강화
    尹, 이관섭 정책실장 임명·과학기술수석 신설…정책 기능 강화
    정책실장은 노무현 정부 당시 신설, 이명박 정부 2년 차에 부활했다가 박근혜 정부 들어 폐지됐다. 이어 문재인 정부 에서 다시 부활했다. 윤 대통령은 '작은 대통령실' 기조에 따라 임기 시작과 함께 정책실장을 없앴으나, 집권 2년 차에 복원했다. 과학기술수석 신설은 최근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에서 '과학기술' 중요성을 강조한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윤...
    2023-11-30 11:45
  • 국힘 ‘쌍두마차’ 침묵...김기현과 인요한에 놓인 숙제
    국힘 ‘쌍두마차’ 침묵...김기현과 인요한에 놓인 숙제
    여권 관계자는 “당 대표가 지금 불출마를 선언하면 힘이 빠진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도 2012년 비대위원장을 할 당시 2월 초에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총선이 5개월이 남은 시점에서 무수한 변수들이 일어날 텐데, 당 대표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내 반발을 잠재울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하태경 의원은 28일 YTN ‘뉴스큐’ 인터뷰에서 “김기현...
    2023-11-29 15:23
  • '尹과의 담판'에 달렸다...한동훈, 87년 노태우 등판 '오마쥬'
    '尹과의 담판'에 달렸다...한동훈, 87년 노태우 등판 '오마쥬'
    2011년 이명박-박근혜 정부 이양 과정 역시 비슷한 모델로 꼽힌다. 한 장관의 경우, 노태우 당시 민주정의당 대표에 빗대어진다. 6월 항쟁이 한창이던 1987년 노 전 대통령은 △선거 직선제 개헌 △김대중 전 대통령 사면복권 및 구속자 석방, 사면, 감형 등의 민주화에 대한 요구를 수용하는 6.29 선언을 발표했다. 같은 해 7월 전 전 대통령은 6.29 선언을 받아들였고, 이는...
    2023-11-27 16:37
  • 김기현 “지역구 가는데 왜 시비냐? 울산 변방에서 중심으로 올려놓겠다”
    김기현 “지역구 가는데 왜 시비냐? 울산 변방에서 중심으로 올려놓겠다”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당 출신 대통령으로서 제가 정치하면서 겪은 분들인데, 제가 겪은 대통령 중에 가장 소통이 잘 되고 소탈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울산 도시철도(트램) 신설 △범람하는 여천천 정비 △상개 복합스포츠타운 추진 △행안부·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 등 지역구 성과를...
    2023-11-25 17:36
  • 김철주 차기 생보협회장은 누구?…'官 출신ㆍ서울대 경제학과'
    김철주 차기 생보협회장은 누구?…'官 출신ㆍ서울대 경제학과'
    2014년 기획재정부기획조정실장을 거쳐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년 2월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일했다. 2021년 5월부터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당초 지난 20일 2차 회추위에서 최종 협회장 후보가 선정될 가능성이 컸지만 하마평에 없던 김 내정자가 등장하자 회추위는 단독 후보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 했다. 회추위가...
    2023-11-24 14:31
  • 강경파에 칼빼든 野, 전방위 '탄핵 드라이브' 감속할까
    강경파에 칼빼든 野, 전방위 '탄핵 드라이브' 감속할까
    박근혜 전 대통령 때와 비교하면 얼마나 무의미한 주장인가. 명분도 현실성도 없는데 선거에도 도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전 의원은 피선거권이 없어 당원권 정지가 큰 의미는 없지만 현역이 같은 징계를 받으면 출마가 막힌다"며 "앞으로 조심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비명(비이재명)계인 윤영찬 의원도 전날 페이스북에...
    2023-11-23 15:46
  • 尹, '한영 금융인 소통' 런던금융특구 만찬…"더 밝은 미래 열어"[종합]
    尹, '한영 금융인 소통' 런던금융특구 만찬…"더 밝은 미래 열어"[종합]
    과거 노무현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도 영국 국빈 방문 시 로드 메이어 주최 만찬에 참석한 전례가 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만찬에 앞서 런던시가 소장한 그림이 전시된 아트갤러리(Art Gallery)에서 진행한 식전 리셉션 때 마이넬리 시장 안내로 미국, 일본, 프랑스, 네덜란드 등 12개국 대사들과 여러 영국의 경제·금융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방명록에...
    2023-11-23 11:26
  • 이준석 “한동훈은 경쟁자…윤석열 키즈 벗어나야”
    이준석 “한동훈은 경쟁자…윤석열 키즈 벗어나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나는 박근혜 키즈지만, 이를 넘어섰다. 한동훈 장관도 윤석열 키즈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한 장관에 대해 “(미래의 동지보다는) 경쟁자에 가깝다”며 “개혁적...
    2023-11-22 17:19
  • '사실상 출마' 한동훈 후임 하마평 무성…박성재·오세인·이원석 등 거론
    '사실상 출마' 한동훈 후임 하마평 무성…박성재·오세인·이원석 등 거론
    불붙는 ‘한동훈 총선등판론’…한 장관도 출마 가능성 부인 안해 박성재‧오세인 전 고검장 거론…대통령실은 후임자 검증 나서법조계는 대체로 “무난하다”는 평가…이원석 검찰총장도 거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 시나리오’가 최근 구체화되면서 후임 장관 인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통령실이 후보군 검증에 나선 가운데 박성재 전...
    2023-11-22 16:05
  • 尹, 신임 헌법재판관에 정형식 대전고등법원장 지명
    尹, 신임 헌법재판관에 정형식 대전고등법원장 지명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2심 재판을 받은 이 부회장에게 정 후보자는 징역 5년의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세평이라든지 꼼꼼하게 봤다"며 "저희가 듣기로 법과 원칙에 아주 충실한 분으로, 성향이나 그런 것에 따라서 좌고우면하는 분은 아니라고...
    2023-11-16 15:03
  • 새 대법원장 후보자에 조희대 前 대법관…양대 사법수장 공백은 불가피
    새 대법원장 후보자에 조희대 前 대법관…양대 사법수장 공백은 불가피
    본회의 표결 넘어서야…취임까지 최소 한 달국회 인사청문회 통과에 무게 둔 인선이종석 헌재소장 청문회는 13일 예정유남석 소장 후임 지명은 시작도 못해헌재도 이은애 재판관 ‘권한대행 체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에 조희대(66‧사법연수원 13기) 전 대법관을 지명했다.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에 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2023-11-08 15:43
  • 尹, 대법원장 후보자에 조희대 전 대법관 지명…"사법부 신뢰 회복할 적임자"
    尹, 대법원장 후보자에 조희대 전 대법관 지명…"사법부 신뢰 회복할 적임자"
    조 전 대법관은 박근혜 대통령 시절인 2014년 3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제청으로 대법관으로 임명돼 2020년 3월까지 재직했다. 대법관 재직 시절엔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에서 보수적인 견해를 주로 냈으며, 김명수 전 대법원장 체제 아래 굵직한 사건의 상고심에서 여러 차례 다수 대법관의 견해와 반대되는 의견을 개진해 '미스터 소수의견'이라는 별명을...
    2023-11-08 14:56
  • 홍준표, 與지도부에 “말 안들을거면 혁신위 해체해야”
    홍준표, 與지도부에 “말 안들을거면 혁신위 해체해야”
    그러면서 “조금 있어 보면 그런 사람들이 제일 먼저 엑소더스(대탈출)를 시작할 것”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도 보지 않았나. 제일 먼저 엑소더스한 게 친박들”이라고 했다. 또 “대통령을 이용해서 사욕을 채우는 사람들이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너무 많다”며 “지금 공공기관장을 부탁하는 사람이 많을 거다. 뒤에서 친윤이라면서 부탁해서 자리를...
    2023-11-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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