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서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아예 수출이 바닥으로 가라앉고 있다.
반도체(2.6%)와 무선통신기기(10.9%), 변동폭이 큰 선박(35.5%)의 수출이 증가한 것 말고, 승용차(-36.7%), 석유제품(-40.9%), 가전제품(-14.9%) 등 주력산업 대부분이 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국가별로는 최대 시장인 중국에 대한 수출이 14.5% 늘었을 뿐, 미국(-10.0%), 유럽연합(-13.9%), 베트남(-8.0...
2020-06-22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