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인사검증 결과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1순위 후보가 선임되는 방식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또 1968년생 임원(이희준 신임 부원장 보)도 처음 등장하는 등 '세대교체'도 이뤄졌다. 통상 1968년생은 국장급 나이인데 빠르게 승진한 것이다.
이 신임 부원장보는 충암고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금감원 저축은행감독국 부국장, 상호금융감독실장...
당 대표 간 관계인데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지 않느냐”며 “내가 당을 장악하겠다는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선대위를 장악해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대통령 배우자를 보좌하는 청와대 제2부속실과 대통령수석비서관 폐지 등 청와대 개혁 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청와대 인원을 30% 감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민정수석실 폐지 계획도 전했다.
청와대도 공직기강 다잡기에 나섰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방역수칙 준수 등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근 직원들에게 연말 모임을 자제하고 엄정한 복무 기강을 지켜달라는 취지의 안내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다만 청와대 관계자는 "연말이나 명절 등에 직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취지일 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2019년 5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함께 일하면서 집단소송법의 기초를 만들기도 했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과 정부대전청사 공무원노조연합회 자문변호사,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등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기획평가전문위원과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기획위원 등을...
이어 "3년 전 문재인 대통령 친구 송철호 후보를 울산시장에 당선시키기 위해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울산경찰청이 선거에 개입한 것이 밝혀졌다"며 "불과 9개월 남짓 남은 서울시장 선거에 불법 공작 선거의 망령이 되살아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1000만 서울시민께서 뽑아주신 민선 서울시장으로서 이 같은 불법 수사에 대해 결코 좌시하지...
특히, 확인된 보고서 168건 중 19건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먼저 요청한 자료로 파악됐다. 당시 여당 의원의 토착 비리 의혹, 야당 의원의 후원금 모집 내역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야당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직무 범위를 벗어났으므로 국정원의 사찰 보고서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보고서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여당...
다만 이모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이 옵티머스자산운용 2대 주주 이동열 씨로부터 수입 감소에 대한 보상 명목으로 돈을 받은 사건 등은 계속 수사 중이다.
아울러 검찰은 김 대표 등의 일반재산과 61개 사업에 투자돼 남아 있는 재산 총 4200억 원을 40회에 걸쳐 추징보전 인용 결정을 받아 동결 조치했다. 이는 미상환 펀드액 5194억 원의 80.86%, 미회수 투자금...
말기에 대선을 앞두고 내각제, 개헌을 운운한다는 자체는 그야말로 헌법에 대한 모독"이라며 했다.
윤 전 총장이 공약으로 내세운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에 대해선 "대통령실(비서실)은 국가 정책 논해야하는 것이어야 하는데, 특정인에 대해 비리정보 수집하고 그걸로 컨트롤하는게 결국 대통령제를 망가뜨리는 주범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기헌 신임 비서관은 민주당 충남도당 사무처장 추신으로 2018년 10월 국가안보실 외교정책비서관실 재외동포담당관으로 청와대에 입성해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을 거쳤다. 구 행정관은 2019년 11월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구속된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면회하기 위해 서울구치소를 방문할 당시 직접 자신의 차량으로 운전을 해 줬던 인물로 알려졌다....
이 수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답(2억9533만원)을 25년 전 별도 매입했다고 신고했다. 예금으로는 본인 명의로 3억3041만원을, 배우자 명의로 2443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서상범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은 본인과 배우자, 부모 등의 재산을 더해 총 6억 1456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서 비서관은 본인 명의의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이날 이 비서관의 자택과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압수수색했다. 청와대는 임의제출 형식으로 공수처에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과 윤갑근 전 고검장이 이규원 검사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다 3월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했다.
검찰로부터 사건을...
그러면서 "그러나, 사정업무를 수행하는 민정수석실의 비서관으로서 직무 공정성에 대한 우려 및 국정운영의 부담을 깊이 숙고하여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수원지검 이정섭 형사3부장 수사팀은 이날 이 비서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불구속기소 했다.
이 비서관은 2019년 3월 22일 김 전 차관이 출국을 시도한다는...
군 고위직 인사 검증도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담당하고 있다.
이처럼 부실 검증 사례가 끊이지 않자 야당은 물론 여당 일각에서도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과 김외숙 인사수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측근들을 통해 “우려는 알고 있지만 김 수석에게 책임을 묻지는 않겠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일례로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30일...
공소장에는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의 부탁으로 윤대진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에게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소속이던 이 검사가 곧 유학갈 예정인데 수사를 받지 않고 출국할 수 있도록 검찰에 이야기해달라”는 취지로 전달했다는 대목이 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언론이 조사 사실을 보도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 내부...
수원지검은 2019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에 가담한 혐의로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당시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에 대한 기소 방침을 세워 보고했다. 월성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도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당시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에 대한 기소 의견을 전달했다.
당초 김 후보자의...
이 과정에서 그는 부동산 투기차단과 국세 행정 개혁,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세정지원 등에서 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또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과 민정수석실에서 공직자 감찰과 인사검증을 담당한 경험이 있어 당면한 LH의 조직혁신에 강한 리더십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건은 2017년 당시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김기현 울산시장 관련 비위 첩보를 넘겨받아 수사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울산지검은 최근 김 전 시장 동생 김모 씨 사건에 대해 재수사 없이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다. 울산지검은 “일체의 다른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해 불기소 처분한 사건으로, 검토한...
김우남 회장은 그를 비서실장으로 채용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인사담당자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것이 알려져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감찰을 받고 있다.
경향신문은 15일 한국마사회가 이날 자문위원 A 씨와 맺은 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김 회장이 위촉을 한 사람이라 계약 해지도 회장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마사회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윤중천 면담과 관련한 보고 내용은 일체 포함돼 있지 않았다"며 "보고 과정에서 이광철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은 전혀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수사 중인 사안은 언급해오지 않았지만 사실과 다른 내용이 검찰발 기사로 여과 없이 보도돼서 이번에 입장을 밝힌다"며...
회의 직후 정보위원인 홍기원 의원은 결과 브리핑에 나서 “국정원이 지난주부터 2009년 12월 이명박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요청 문건에 따른 18대 국회의원 대상 직무 외 범위 의혹과 관련해 직무감찰에 착수했다고 보고했다”며 “대상은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 요청 문건, 이에 따른 국정원 내부 이행계획과 활동내역, 청와대 보고한 보고서 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