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원료공급업체인 미원상사로부터 CMIT·MIT가 함유된 ‘MICOLINS490’(소듐라우릴설페이트)를 공급받은 적이 없으며, 이외에도 CMIT·MIT 성분을 치약 제조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치약제는 의약외품으로 국내에서는 △벤조산나트륨 △파라옥시벤조산메틸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 등 3종만 치약의 보존제로 허용하고 있으며, 애경산업은 관련...
이어 “㈜미원상사의 공급 내역을 근거로 제조업체에 대한 추가적인 법규 위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며 “제조업체가 자체적으로 원료나 제품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우선 지도하고 업체에 대한 점검 시 중점 조사사항으로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제품을 가진 소비자는 새 제품은 물론 일부 사용한 제품이더라도 가까운 대형마트 또는...
27일 식약처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 함유 원료물질을 공급하는 미원상사가 아모레퍼시픽 외에도 30곳 이상에 납품해왔다. 이 중 의약외품 등으로 관리가 필요한 치약·화장품·구강청결제(가글액) 제조업체는 10여곳에 달한다.
10여개 업체에는 이미 치약 회수 조처가 내려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정미 정의당 의원이 27일 미원상사가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한 30개 업체에 가습기살균제 원료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ㆍ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 성분이 함유된 원료물질 12개를 납품해왔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미원상사는 아모레퍼시픽이 치약 제품 제조에 사용한 원료물질 MICOLIN S490을 중코씰, 미성통상, 아이티산업 등...
이번 조치는 해당 업체가 허가된 것과는 다르게 원료 공급업체인 미원상사로 부터 CMITㆍMIT가 함유된 ‘소듐라우릴설페이트’를 공급받아 치약을 제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수 대상은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 △메디안후레쉬마린치약 △메디안바이탈에너지치약 △본초연구잇몸치약 △송염본소금잇몸시린이치약 △그린티스트치약...
한올바이오파마(-8.61%),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8.00%), 동국제강(-7.77%), 미원상사(-6.39%) 등 종목도 하락폭이 컸다.
◇코스닥, 상승 1위도 하락 1위도 ‘반기문 테마주’ = 코스닥시장에서도 정치테마주 변동성이 컸다. 특히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테마주는 파인디앤씨가 68.76%의 상승률을 보인 것을 비롯해 △금강철강 (25.67%) △대주산업(23.14%) △삼지전자(21....
그외 신화실업(+15.88%), STX(+10.70%), 원림(+5.10%)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한진해운(-3.36%), JW중외제약2우B(-2.50%), 미원상사(-2.49%) 등은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 411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220개, 152개 종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원상사는 지난 13일 18억3600만 원 규모의 자사주 8000주를 취득 후 소각하기로 했다. 같은 날 미원에스씨도 43억 원 규모의 자사주 1만 주를 취득한 뒤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으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미원상사는 지난...
△한화손해보험, SKT 보험정산금 소송 상고 결정
△신세계, 1분기 영업익 620억원···전년比 12.9%↓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증권 흡수합병 결정···11월28일 신주상장
△LG상사, 1조2738억 규모 채무보증 연장
△유유제약, 주당 180원 현금배당 결정
△이수페타시스, 233억 규모 자회사 유상증자 참여 결정
△GS건설, 3465억 규모 평택 공동주택공사...
3%↑
대경기계, 1Q 영업이익 흑자전환 공시
미원상사, 계열사에 81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씨에스윈드, 호주에 55억원 규모 육상 풍력타워 공급
지역난방공사, 1Q 영업익 1766억원…10% 증가
하나투어, 1Q 영업익 96억원...전년比 43% ↓
KGP, 10억원 규모 사모CB 발행
한진중공업, 계열사에 341억 규모 채무보증
동부건설, 보통주 21만주 보호예수기간 만료...
미원상사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40억1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8% 증가한 것으로 잠점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19억13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0.1% 늘었다.
회사 측은 "당기순이익은 내부 결산이 완료되지 않아 비교표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원상사는 자기주식 8000주에 대한 주식소각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발행주식 총수는 88만9614주이며, 소각 예정금액은 14억5600만원이다. 소각을 위한 자기주식 취득 예정기간은 오는 7월 14일까지다.
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