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지난해 말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공개했다. 기존 주유소에서 제공하는 주유ㆍ세차ㆍ정비 등 일반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카셰어링과 전기ㆍ수소차 충전 등 모빌리티 서비스, 택배와 드론 배송 등 물류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경영난이 심화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졌다”라며...
같은 해 8월에는 벤처투자 법인인 GS퓨처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되면서 미래 사업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다.
GS퓨처스는 1억5500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는 회사다. GS퓨쳐스는 디지털, 친환경 에너지 분야 등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회사에 우선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GS칼텍스는 미래형 주유소ㆍ드론 배송 등을 선보이기도...
SK네트웍스의 주유소가 ‘미래형 라이프스타일 충전소’라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SK네트웍스는 길동 주유소 부지에 연면적 1300평, 지하 2층 및 지상 4층 규모의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충전소이자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개발한 ‘길동 채움’의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길동 채움은 ‘사람과 자동차 모두 채워가는 곳’이라는 콘셉트의...
GS칼텍스는 CES에 처음 참가해 드론 배송과 미래형 주유소를 선보인다. 3편의 영상을 통해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을 비롯해 미래형 주유소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 LG디스플레이는 그동안 CES에서 고객사에 한정된 비공개 전시를 개최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도 전시관을 공개한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만도 역시 CES 2021에 처음 참가해...
또한, 지금까지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을 함께 해왔던 산업통상자원부, 제주도, 여수시와의 협업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CES 2021 출품 영상에는 GS칼텍스가 생각하는 주유소의 미래 모습에 대한 비전이 담겨 있다”며 “미래형 주유소의 사업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수소 사업 진출은 전통 연료에 기초한 에너지 사업을 진행하던 SK가 친환경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는 출발점으로서, 향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하며 미래형 에너지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SK㈜는 SK이노베이션, SK E&S 등 에너지 관계사 전문 인력 20여 명으로 구성된 수소 사업 전담 조직인 ‘수소 사업 추진단’을...
양사는 기존 주유소에 350킬로와트(kW)급 충전기 1대를 포함해 급속 충전기 총 4대, 태양광 패널, 디지털 사이니지, 전용 관제시스템을 더해 미래형 주유소를 조성했다. 주유, 세차 등 기존 주유소가 제공하던 서비스 외에도 전기차 충전 및 공유 인프라를 갖췄다.
LG전자가 선보인 전기차 충전소 통합 관리 솔루션은 △충전기 상태 및 실시간 충전 현황 모니터링...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처음 적용된 미래형 주유소는 ‘에너지플러스 허브’로 명명된다. 기존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해 주유, 세차, 정비 외에 전기·수소차 충전, 카셰어링, 마이크로 모빌리티와 같은 모빌리티 인프라와 물류거점, 드론 배송, 편의점 및 F&B(Food & Beverage) 등의 라이프서비스 콘텐츠가 결합한 새로운 에너지 충전공간으로 거듭난다....
창고로 쓸 수 있도록 대여하거나 짐을 박스 단위로 보관해 주는 서비스인 임시물품 보관 창고 사업을 도입했다.
에쓰오일도 지난해 국내 주유소 최초로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의 하이웨이주유소에 미래형 무인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열었다
또,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elecle)’과 제휴해 주유소를 기반의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을 공개했다.
이 밖에 전기차 충전시설, 튜닝 특화 정비점, 모바일 앱 기반 주유 세차 배달 등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를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미래형 복합 에너지스테이션’이자 회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 모델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가 3년 만에 본격 로드샵 시대를 맞이한다.
세븐일레븐은 일반 로드상권에서도 보안 걱정없이 안전하게 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DT(Digital Transformation)를 강화해 설계된 ‘시그니처 3.0’ 모델을 적용해 ‘시그니처 DDR(Dual Data Revolution)점을 서울 중구 수표동에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GS칼텍스는 미래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주유소로 변화시켜 나가기 위한 전략으로 향후 전국 주유소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지난 4월 인천물류센터에서 유류 샘플 드론 배송 시연 행사도 개최하며 미래 산업 트랜드에 따라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네온테크 관계자는 “이번 ETRI 주관 컨소시엄의 참여 업체로...
GS칼텍스는 드론 배송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주유소를 미래형 주유소로 변화시켜 나가기 위한 전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GS칼텍스는 기존 주유소에서 제공하는 주유·세차·정비 등 일반적인 서비스 뿐만 아니라 카셰어링 및 전기차·수소차 충전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비롯해 택배 및 드론 배송 등 물류 서비스도 제공하는 ‘모빌리티 & 로지스틱 허브’...
또한, GS칼텍스는 LG전자와 함께 손잡고 기존 주유소 개념에서 진화한 새로운 형태의 미래형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을 선보인다.
GS에너지도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사업 진출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롯데케미칼과 손잡고 설립한 석유화학사업 합작사는 총 8000억 원을 투자해 전기·전자제품 및 의료기구 제조에 사용되는...
GS칼텍스 관계자는 “미래형 주유소를 ‘모빌리티 & 로지스틱 허브’로 구축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GS리테일과 함께한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계열사 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확대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미래형 주유소를 ‘모빌리티 & 로지스틱 허브’로 구축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GS리테일과 함께한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계열사 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확대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정부와 서울시가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것과 발맞춘 협약이다.
전기차 급속 충전기가 있는 주유소를 충전을 비롯해 간단한 정비와 세차, 기사 교대까지 진행하는 ‘전기택시를 위한 거점 충전소’로 활용, 전기택시 인프라를 보완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칼텍스는 KST모빌리티의 택시 서비스 마카롱택시에 주유소...
이어 “운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십 년 동안의 사업 경험 및 축적된 노하우와 전국 주요 거점에 소재한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를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고객에게도 No.1 SK의 서비스를 제공해 미래 친환경 이동 수단의 인프라 확장에 기여하는 등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지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유소에 설치된 스마트 보관함 서비스 오픈’, ‘충전 가능한 미래형 친환경 충전소 조성’.
얼핏보면 하나의 기업이 내놓은 서비스처럼 보이지만 아니다. 여러 기업이 함께 상생을 통해 책임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사례들로 공간은 모두 주유소다. 당장 수익이 되지 않지만 주유소라는 공간을 활용해 경쟁사가 손잡고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