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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GS25 상품 드론으로 배송한다"…미래형 주유소로 변신

입력 2020-06-08 08:41

주유소가 드론 배송 거점…GS25 편의점 상품 주문하면 집으로 배달

(사진제공=GS칼텍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가 드론을 활용해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주유소를 드론 배송 서비스의 거점으로 삼고 GS25 편의점 상품을 배달하는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자동차의 연료를 채우던 주유소의 개념을 ‘모빌리티&로지스틱 허브’로 송두리째 바꿀 것으로 보인다.

GS칼텍스는 8일 제주도 무수천주유소에서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최남호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조윤성 GS리테일 사장, 박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가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중심으로 구성한 ‘민관 공동 드론물류 컨소시엄’의 기술 지원과 국내 최초로 ‘드론 규제 샌드박스 특구’로 선정된 제주도의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받아 개최됐다.

GS칼텍스는 GS리테일과 협업해 주유소를 드론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GS25 편의점의 상품을 목적지에 배달한다. 고객이 GS25의 ‘나만의냉장고’ 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주유소 인근의 GS25 편의점 상품을 주유소에서 드론에 적재해 목적지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향후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물류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유통 인프라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에 생수, 도시락, 식재료 등 생활 물품과 안전상비의약품 등 구호 물품을 신속히 배송할 수 있게 돼 물류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세홍 사장은 “주유소는 물류 차량의 진입이 용이하고 물건 적재 공간이 충분할 뿐만 아니라 전국에 분포돼 있어 물류 거점화에 적합하다”며 “드론 배송을 비롯해 향후 주유소를 활용한 다양한 물류 서비스 개발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향후 물류회사와 협업해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 사업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며, GS리테일 등 계열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드론 배송 거점을 확대하는 등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는 드론 배송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주유소를 미래형 주유소로 변화시켜 나가기 위한 전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GS칼텍스는 기존 주유소에서 제공하는 주유·세차·정비 등 일반적인 서비스 뿐만 아니라 카셰어링 및 전기차·수소차 충전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비롯해 택배 및 드론 배송 등 물류 서비스도 제공하는 ‘모빌리티 & 로지스틱 허브’로 주유소를 재정의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한편, GS칼텍스는 드론을 활용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인천물류센터에서 유류 샘플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유조선이 해상 부두에 접안해 유류를 하역하기 전 제품 확인을 위해 소형 선박을 통해 유류 샘플을 운반해 왔으나, 향후 이를 드론 배송으로 대체할 예정이며, 올해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2015년부터 여수공장에서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설비 상부의 부식과 균열 점검에도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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