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리더십] GS, '디지털 전환' 통해 미래 시장 선도

입력 2020-04-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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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계열사 핵심 기술에 ‘디지털 역량’ 접목

▲GS칼텍스 스마트 위례주유소전경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 스마트 위례주유소전경 (사진제공=GS칼텍스)

GS는 미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에 힘쓰고 있다.

허태수 GS 회장은 “중장기적으로 우리가 보유한 핵심 기술에 ‘디지털 역량’을 접목하고, 우리의 코어 사업과 연관된 사업으로 신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간다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실력으로 미래 시장을 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GS는 계열사별로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기존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올레핀 사업에 2조7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2021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연간 에틸렌 70만톤, 폴리에틸렌 5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올레핀 생산시설(MFC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LG전자와 함께 손잡고 기존 주유소 개념에서 진화한 새로운 형태의 미래형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을 선보인다.

GS에너지도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사업 진출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롯데케미칼과 손잡고 설립한 석유화학사업 합작사는 총 8000억 원을 투자해 전기·전자제품 및 의료기구 제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료 생산공장을 건설·운영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말 인도에 총사업비 1억8500만 달러(약 2200억 원)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개발사업에 투자를 결정했다. 올 초에는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서 1000억 원 투자를 결정하며 2차전지 재활용 사업에도 진출한 바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1월 BC카드 본사에 미래형 편의점인 GS25 을지스마트점을 오픈했다. GS리테일은 계산대까지 없이 운영되는 한층 진일보된 2세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점포인 미래형 GS25을 통해 미래형 디지털 유통 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테스트를 실행할 예정이다.

GS홈쇼핑은 TV, 모바일 쇼핑 등 핵심 사업을 빠르게 디지털화해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혁신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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