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각각 500억원씩 마련한 1000억원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직접 개발하기 어려운 기술을 중소기업이 개발할 때 사용, 성공 제품은 조성에 참여한 대기업이 구매한다는 조건이다.
이에 중소기업은 과제당 최고 10억원까지 무담보․무이자의 자금을 지원받아 신제품 개발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
김동선 중기청장은...
중소기업은 과제당 최고 10억원까지 무담보ㆍ무이자로 자금을 지원받아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조수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은 “협력펀드로 세계 최강 AMOLED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 글로벌 경쟁 우위를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중기청장은 “동반성장 측면에서 대·중소기업간 공동 기술개발로...
21일 각 대학에 따르면 서강대는 내년부터 무이자로 등록금을 빌려주는 ‘무이자 대여 장학금’ 제도를 5억원 규모로 시행키로 했다. 올 2학기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등록금 분납 횟수와 시기, 액수 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자기 설계 등록금 납부제’를 도입하고 총장에게 직접 등록금 등 경제적 지원을 요청하는 ‘알바트로스(서강대의...
당초 150억원을 마련해 운영중이었으나, 올해 10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무이자 대출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했다.
기금은 롯데백화점과 고정으로 거래하는 1000여 협력회사 중에서 매출규모가 작거나 신용보증보험이 가입 가능한 업체들을 우선으로 선정하며, 1개 회사당 최대 4억원까지 지급 가능하다.
또한 ‘상생협력 특별펀드’를 조성하여...
2009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반성장 기금을 15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무이자 대출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한다.
동반성장 기금은 롯데백화점의 신용도를 빌려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대출 또는 지원 받는 형태가 아니라, 롯데백화점에서 100% 기금을 준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협력회사의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
즉, 3년 할부 유이자 조건을 5년 할부 무이자 조건으로 바꿔 계약 체결 때 계약금 10%를 내고 중도금과 잔금은 6개월 단위로 10회 균등 분할 납부하면 된다.
LH는 대출 금리와 기간 이익을 고려하면 첫 분양 때와 비교해 20% 이상, 즉 매매 대금이 1000억원이라면 200억원 이상의 가격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토지리턴제도 적용해 계약 체결 2년 뒤부터 잔금...
한편 기업은행과 LG그룹은 지난 9월 총 2500억원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해 1·2·3차 협력사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펀드는 LG계열사들이 기업은행에 1000억원을 무이자 예치하고 기업은행이 여기에 1500억원을 더해 마련했으며 대출 시작 20여일만에 270억원을 넘어섰다.
한편, LG의 '동반성장 펀드'는 기업은행에 1000억원을 무이자로 예치하고, 기업은행은 LG가 이자를 받지 않는 만큼 LG 협력회사에 대출 금리를 우대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대출심사가 통과되면 3일안에 대출금액이 지급되는 등 타금융기관보다 훨씬 신속하게 대출이 진행되고 있으며, 대출금 상환도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LG가 직접 1차 협력회사에 자금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직접대출을 지난해 140억원 수준에서 올해는 700억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LG는 2,ㆍ3차 협력회사까지도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연간 2500억원 규모의 'LG 상생협력펀드'를 9월중에 신설키로 했다.
'LG 상생협력펀드'는 LG 계열사들이 기업은행에 1000억원을 예치하면 기업은행이...
이처럼 은행들의 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저금리와 무이자 할부에도 불구하고 번거로운 절차와 높은 신용등급으로 이용 고객이 한정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은행 자동차 할부는 고객이 직접 지점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하고 근저당을 설정하지 않는 대신 높은 신용등급자들만 가능하다는 점도 실적 저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캐피탈사...
기업은행은 공기업인 한국마사회가 중소기업 지원에 써 달라며 무이자로 예치한 여유자금 500억원에 은행자금 500억원을 추가해 총 1000억원의 중소기업 상생펀드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공기관이 중소기업 상생펀드 조성을 위해 여유자금을 무이자로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금융권에서는 매우 뜻깊게 받아들이고 있다.
기업은행은 이번 무이자...
최근 현재의 학교운영자금이 대부분 무이자나 저리의 보통예금으로 운영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학교법인은 이번에 학교발전기금예금을 통해 높은 수준의 이자수익을 올리면서 단기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 이외에도 은행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을 지속적,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면에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