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건진법사’로 알려진 무속인 전 모씨(61)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이권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최근 전씨가 고위공무원 A씨에게 중견 기업인의 세무조사 무마를 부탁한 사실을 파악하고 조사에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전씨와 기업인 B씨가 만나는 자리에 A씨가 함께 배석했으며, 당시 전씨와 B씨는 A씨에게...
무속인 배우 정호근이 내림굿을 받게 된 사연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에서 무속인의 삶을 사는 정호근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정호근은 “어느 날 촬영장에서 뭐가 보이기 시작했다. 장군이 보이고 뒤에서 장신구 달린 여자가 보고 있다. 연기를 고사하고 사람이 떨게 되더라”라며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니 잘릴...
‘신이 찍은 아이돌’은 무속인들의 무속인으로 불리는 만신(滿神) 만연당 선생이 무명 아이돌 그룹을 만나 운세를 알아보는 웹 예능으로, IHQ의 숏폼 OTT 채널 ‘바바요’에 공개된다. IHQ는 최근 ‘신이 찍은 아이돌’ 시즌2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정숙은 지난해 방송된 ‘나는 솔로’ 4기에 출연해 무속인이라는 직업을 당당히 밝히며...
24일 브레이브걸스의 소속사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무속인 만연당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브레이브걸스 멤버 은지의 점사를 봐주었다고 주장하고 있다”라며 더 이상의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튜브 채널 ‘바바요’의 ‘신이 찍은 아이돌 : 제2의 브레이브걸스를 찾아라!’에서는 무속인 만연당이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을...
천공과 만난 횟수에는 “몇 번”이라며 “좀 오래됐다”고 설명했다. ‘부인과 같이 만났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레이스 당시 윤석열 당시 후보가 김건희 여사 소개로 천공 스승을 만났다는 보도 등을 인용하며 무속인들이 김 여사와 친분을 통해 윤 후보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공세를 폈다.
이를 두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김 여사와 동행한 이가 무속인이라는 의혹이 확산했고, ‘비선’ 논란을 자초했다는 비판이 일었다. 나중에 김 여사와 동행한 이는 코바나컨텐츠 전무 출신인 김량영 충남대학교 무용학과 겸임교수로 확인됐다.
그러나 야권에서는 연일 김 여사의 행보에 공세를 퍼붓고 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15일 김 씨는 자신이 진행하는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봉하마을 방문 때 김 여사와 동행한 인사에 대해 무속인 의혹이 일자 대통령실이 ‘대학교수의 지인’이라고 해명했지만, 해당 인물은 김 여사가 운영했던 코바나컨텐츠 전무 출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씨는 “논란의 여성 외에 또 다른 두 명의 여성들도 코바나컨텐츠에서 일을 했었다”며...
무속인 의혹은 사그라들었지만 동행인이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 직원이었던 사실은 물론 동행인이 1명이 아닌 여러명이라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결국 4명 동행인 중 3명이 코바나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야당은 '비선' 의혹까지 제기하고 나섰고 윤 대통령은 "봉하마을은 국민 누구나 갈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윤 대통령은...
심지어 무속인이라는 보도도 있었는데, 다행히 무속인이 아니어서 저도 안심했다”고 했다.
김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 강신업 변호사의 욕설 논란도 문제 삼았다. 박 전 원장은 “팬카페 회장이 시민단체로 발전시키기 위해 모금하겠다는 걸 지적하니까 쌍소리로 비난을 했다. 이미 사고가 붙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어스테핑도 조심하고, 제2부속실을...
그러면서 “처음엔 (동행인이) 무속인이라고 공격했다가, 아니라니까 이제 공식, 비공식 이렇게 가는 것”이라며 “공식적인 자리에 그냥 비공식적으로 사인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왜 나쁜지 모르겠다. 이해가 잘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이런 식으로 사소한 것들을 지적해 나쁜 이미지를 주려고하는 ‘비호감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며 “이것이 민주당을 망쳤고...
무속인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에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대학교수이든 아니든 공식적인 행사에 함께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며 “대통령실에 보좌 직원이 없어서 사적 지인이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활동을 도왔다면 이 또한 비선 논란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청사 리모델링 공사에 수의 계약으로 참여하게 된 소규모...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무속인이 아닌 김 여사의 지인이자 대학교수”라며 “김 교수는 김 여사와 십년지기로 무속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조 대변인은 “대학교수이든 아니든 공식적인 행사에 함께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며 “대통령실에 보좌 직원이 없어서 사적 지인이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활동을 도왔다면 이 또한 비선 논란을...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 여사가 전날 봉하마을에 방문했을 때 언론에 포착된 김 교수를 두고 김 여사가 무속인과 동행했다는 루머가 퍼졌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김 교수는 김 여사와 '십년지기'로 무속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고 일축했다.
조 대변인은 "대학교수이든 아니든 공식적인 행사에 함께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네티즌 "수행원 아닌 듯", "무속인 같다" 의혹 제기대통령실 "무속인 아냐, 김 여사 지인이자 대학교수"충남대 무용과 겸임 교수로 알려져코바나 전 직원 여부엔…"아니다" vs "맞다" 혼선 영부인 담당 '제2부속실' 폐지로 전담 구멍 지적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 봉하마을 방문 당시 무속인이 동행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 봉하마을 방문 당시 무속인이 동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은 "무속인이 아닌 김 여사의 지인이자 대학교수"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봉하마을 방문시 대통령실 직원 외에 다른 사람이 동행했다는데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지인분(대학교수)...
“무속인이자 치유자”‘무당’ 남자친구와 약혼한 노르웨이 공주
노르웨이 공주가 무속인 남자친구와 약혼했습니다.
7일(현지시각) 노르웨이 국왕 하랄드 5세의 딸 마르타 루이스 공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인 미국인 듀렉 베렛과의 약혼을 발표했습니다.
마르타 공주는 2019년 5월부터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무속인이자 치유자’라고 소개하는...
‘나는 SOLO’(나는 솔로) 4기에 ‘정숙’이란 가명으로 출연했던 무속인 A 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을 점 쳤다다가, 빗나가자 악플(악성 댓글) 세례를 받고 있다. 그는 법정 대응을 예고했다.
A 씨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소를 알아봐야 할 거 같아요. 욕을 해도 좋지만 선을 지키세요. 저는 그렇게 성격 좋고 인자한 성인군자가 아닙니다”라고...
김의겸 민주당 의원은 지난 16일 무속인 태산 이모씨가 ‘건진법사’ 전모씨가 기획했다고 지목된 한 행사에서 소가죽을 벗기고 돼지 사체를 전시하는 굿을 벌인 무속인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 행사가 “불교행사처럼 보이지만 무속행사에 가까웠다”고 꼬집었다. 또한 이씨가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가 주관한 전시회에서 축사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부가 연루 의혹을 받는 '소가죽 굿판' 무속행사에서 직접 굿을 한 무속인 태산 이모씨가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 주관 전시에서 축사를 했다고 추가 의혹을 내놨다.
김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씨가 2016년 12월 6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르 코르뷔지에' 전시회...
김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씨의 무속 논란을 취재하던 도중 그에게 사주와 점을 여러 차례 봐줬다는 한 무속인을 알게 됐다”라며 의원실 보좌진 2명이 무속인과 나눴다는 대화를 토대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씨가 윤석열의 이름과 사주를 가지고 와 여러 가지를 물었다고 한다”며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겠느냐, 검찰총장까지 될 것 같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