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울산 남구 시외버스터미널 앞 사거리는 교차로 주변 가로수를 정비해 운전자 시야를 확보한 결과 사고가 28건에서 9건으로 감소했다.
행안부는 "신호기 증설이나 무단횡단 방지 펜스 설치 등 간단한 교통안전시설 개선만으로도 효과가 매우 컸다"며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송금 실수로 입금된 돈을 반환하지 않고 무단사용 했을 경우와 마찬가지로 처벌해야 한다는 취지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여모(64) 씨의 상고심에서 횡령죄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했다고 22일 밝혔다.
여 씨는 2016년 8월 사기범에게 빌려준 통장에 입금된 120만원 중 119만5000원을 인출해 팩스 요금과...
시는 올인원 플랫폼이 구축되면 버스운전자가 △전방/추월버스와의 충돌위험 △교통신호 및 교차로 사고위험 △무단횡단 보행자 △정류소 혼잡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30% 이상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부터 택시 100대에도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시범 적용하고, 내년 상반기 내 T맵을 통해 전방 교통신호...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7년 무단횡단 교통사고는 9590건으로 전체 보행자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 5G검지기는 야간 · 악천후에도 무단횡단자를 인식할 수 있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SK텔레콤과 서울시는 서울 마포구 상암DMC 일대에 자율주행차량을 시범 운행할 수 있는 대규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올 상반기에 조성할...
참여단은 이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디자인사고기법을 활용해 BRT도로 무단횡단, 학교앞 교통사고 위험, 쓰레기에 따른 악취, 야간 점멸 신호시 보행 위험 등 80여가지의 문제를 제시했다.
또한,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 기법 등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활발하게 토론해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수렴했다. 기술적 타당성 등 전문가 자문을...
서울시는 운전자 시인성 향상, 사대문안 안전속도 5030사업 홍보를 위한 발광형LED표지 등 교통안전시설물과 무단횡단금지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경찰청 주관으로 도시지역 내 일반도로의 통행속도를 50km 이내로 규정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도 입법예고 중이다. 시행규칙 개정 이후 서울시 전역으로 안전속도 5030 도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고속도로에서 반대편 휴게소로 이동하기 위해 무단횡단을 하던 20대가 사고로 숨졌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29일 오후 10시 50분께 대전~통영고속도로 상행선 덕유산 휴게소 부근에서 도로를 가로지르던 A(23) 씨는 B(45) 씨가 몰던 그랜저 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반대편 휴게소로...
행정안전부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빈번한 지역에 무단횡단 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신호시간 등을 조정하는 등 시설을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7건 이상이거나 사망자 2명 이상 발생한 지역 49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노인행동 특성을 고려해 무단횡단 방지 시설이나 횡단보도 설치 등...
보행자가 스마트폰으로 인근에서 접근하는 차량 정보를 받고 운전자도 무단횡단 등 보행자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스마트폰 서비스 개발사와 협업해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활용한 보행자 안전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C-ITS(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란 ITS에 양방향 통신을 접목해...
거리는 무단 횡단하는 사람들과 한 무리의 소 떼가 뒤엉켜 혼잡했다.
무질서한 건물 사이 인도에 진출한 우리나라 은행들을 방문했다. 현지 지점장들은 까다로운 금융 규제는 물론이고, 매일 부딪히는 문화적인 차이가 더 힘들다고 했다. ‘빨리빨리’에 익숙한 한국의 일 처리 방식과 다른 인도의 특성을 “Tomorrow is not tomorrow”라며 혀를 내둘렀다. 마감 시일을...
2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임내현 전 의원은 이날 새벽 무단횡단을 하던 중 차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재 변호사 임내현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재직 중인 그는 회식을 하고 귀가 하던 중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인근 8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다가 SUV 차량에 치였다.
임 전 의원은 제 16회...
특히,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등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과 보행 친화적인 노면 포장 등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사업은 처음으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것이다.
행안부는 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았던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변을 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방호울타리와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간 3건 이상(특별...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 운행량을 대폭 증편하고, 경찰, 소방, 주최측 인력이 총동원되어 지하철 시민 안전에 투입된다.
여의도 건너편 이촌지역뿐 아니라 마포대교 남단과 북단, 한강철교 남단 하부 자전거 길까지 안전계도가 진행된다. 또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무단횡단 및 차량에서의 주정차 관람이 엄격히 통제된다.
7일 오전 서울 공릉동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60대 여성이 음주운전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서 홍 모(22) 씨는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여자친구를 태우고 승용차를 몰다가 횡단보도가 없는 곳에서 길을 건너던 A(68·여) 씨를 들이받았다.
홍 씨는 사고 직후 현장으로부터 400m 떨어진 곳으로...
창원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고등학생 2명이 차에 치여 1명이 숨졌다.
30일 오후 11시 5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아파트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A(18) 군 등 고등학생 2명이 차에 치였다.
A 군은 현장에서 숨졌으며 B(18) 군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왕복 6차로를 무단횡단했다. 당시 먼저 가던 A 군은 코란도 차량에 치였고...
교통신호에 따라 교차로를 통과하고, 옆 차로에서 끼어드는 차량을 인식하여 안전하게 감속하는 기술뿐만 아니라, 갑자기 나타난 무단횡단 보행자를 감지하여 정지하고, 전방의 고장난 트럭을 안전하게 피해가는 기술도 선보였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율주행차를 시승한 후 “자율주행차는 생활을 편리하게 할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를 줄이고 우리 사회를 더...
배달대행 업체 배달원 공모 씨는 2013년 오토바이 배달 중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와 충돌해 등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공 씨는 근로복지공단에 진료비와 요양비를 청구해 보험급여 2500만 원을 받았다. 이후 근로복지공단은 배달대행 업체에 보험급여의 절반을 징수할 것을 통보했지만 박 씨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데 보험급을 지급했다며 소송을 냈다....
“횡단보도로 잘 건넜는데, 갑자기 횡단보도를 지우고 옆에 다시 그리더니 무단횡단했다고 하는 꼴 아닌가요?” 삼성 계열사 관계자가 털어놓은 속내다. 그만큼 답답하다는 얘기다.
최근 전방위적으로 벌어지는 ‘삼성 때리기’는 도가 지나칠 정도다. 종전에는 적법하다고 했던 정책들이 정권이 바뀐 후 불법으로 뒤집히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논란을...
광주 쌍촌동에서 9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여성이 사망한 가운데, 광주 쌍촌동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 처벌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각종 SNS에는 '광주 쌍촌동 교통사고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사고가 난 9차선 도로를 바라보며 주정차 되어 있는 차량의 정면 블랙박스 영상으로 추정된다.
해당 영상...
차량을 운전한 남성 C씨(41)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분석을 통해 운전자의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 쌍촌동 무단횡단 교통사고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퍼져 나갔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단횡단의 끔찍한 결과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