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며 민영주택 가점제 구간, 공공주택 청년 특별공급, 사후 무순위 주택 신청자격 등을 중심으로 개정됐다.
주요 청약제도 개정내용을 요약한 ‘한눈에 모아보기’, ‘만화로 보는 청약에서 입주까지’ 등 별도의 장을 추가로 구성했다. 또 'QR 바로가기‘를 통해 세부 설명이 기재된 청약홈 홈페이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모바일 접근성을...
결정 기준은 △반지하주택 밀집 또는 상습침수로 인한 피해여부 △건축물 노후도 등 정비 필요성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실현 가능성 △주민 갈등이나 신축 등 투기우려 여부 △기타 지역 여건을 고려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합리성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낡은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올해 총 5개 단지의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졌다.
광진구는 ‘2040광진플랜’을 토대로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선정 등 저층 주거지 개발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전체 임대주택의 10.22%가 몰려 있는 강서구 역시 임대주택 고급화와 낙후 주거지 재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가 노후 지역 개발과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참여도 활발하다. 신속통합기획은 현재까지 선정된 82개소 가운데 33개소가 기획을 완료,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지정 단계로 넘어갔다. 모아타운은 65개소 선정, 그중 5개소가 고시를 완료했다.
도심 접근성 향상에도 목이 마르다.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만에...
창립총회가 개최되기 위해서는 주택법 시행령 제20조 제4항에 따라 전체 조합원 20% 이상이 총회에 직접 출석해야 한다.
이에 따라 창립총회에는 아파트와 상가 소유자 전체 4820가구 중 20%인 964가구가 직접 총회 현장에 나와야 한다. 인원수 미달 시 총회 개최는 무산된다.
총회에서는 △조합장 선거 △창립총회 비용 △조합 정관 확정 △시공사 등 업체 승계 여부 등의...
같은 날 수주한 관악구 신림동 655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역시 모아타운 신청 예정 지역이다. 이곳은 사업을 거쳐 지하 2층~지상 최대 13층, 3개 동, 총 171가구 규모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곳은 관악산 인근 6차선 난곡로가 가깝고, 건우봉 및 독산자연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아울러 같은 날 시공권을 확보한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참여하는 혁신 네트워크로 출범됐다.
기보는 2023년도 협의체 운영 주간사로서 부산 공공기관 및 부산시와 함께 이번 회의를 개최해 △기업 규제애로 및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혁신 사례 공유 △부산지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공동과제 발굴 △지역 현안과제 건의 등 공공기관과 부산시가 규제혁신에 힘을 모아 지속 추진하는 계기가 됐다....
해당 규제는 2015년 부동산 기업이 현금을 모아 토지를 쓸어 담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됐지만, 당국은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하자 칼을 빼 들었다.
주거용 부동산 시장은 올해 초 잠시 반등했다가 다시 수그러든 상태다. 5월 기존 주택 가격은 3개월 연속 상승을 뒤로하고 하락 전환했다.
블룸버그는 “적어도 다섯 곳의 다른 부동산 개발업체가 비슷한 자금...
서울시가 노후 주거지 환경을 빠르게 개선하고 주택 공급 속도를 올리기 위해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 신청을 수시로 받아 선정하기로 했다. 앞서 모아타운·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방식을 수시로 전환한 데 이어 나온 후속 조치다.
서울시는 그동안 매년 1회 공모했던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을 ‘수시신청 및 선정’으로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천호동 321-18번지 일대 가로주택 정비사업지에서는 모아주택 기준을 적용한 사업시행계획안이 3월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층수를 높이고, 창의적인 설계가 가능해졌다. 계획안에 따라 연면적 1만137㎡에 지하 3층~지상 13층, 80가구 규모의 단지가 조성된다. 원래 2종 일반주거지역 내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10층 이하로 제한돼 있지만, 서울시의 모아주택...
2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세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빚투(빚내서 투자)족 등 대출자들이 당분간 한숨을 돌리게 됐다. 올해 1월 주택담보대출 최저 금리는 5%에 달했지만, 최근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인하로 3%대까지 떨어지면서 월 이자 부담이 65만 원 가까이 줄었다. 이번 기준금리 동결로 금리를 인하할...
서울시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별도 기준이 없어 규모보다 조합 운영비가 과도하게 집행된다는 우려 지속됐다.
21일 서울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원의 부담금을 완화하고 더욱 합리적인 사업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운영비 절감방안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사회초년생 때는 월세살이를 하다가, 돈을 모아 전세로 전환, 목돈을 모으면서 자가를 구매하는 방식이죠. 무주택 서민·중산층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해왔다는 평입니다.
무자본 갭투자 성행하기도…전세사기에 취약한 구조 지적
그러나 전세가 갭투자 수단으로 이용되면서 각종 부작용이 발생했습니다. 자본력이 없는 이들이 전셋값을 발판으로 갭투자에...
반지하 주택에 사는 A 씨는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집안에 온통 물이 들이차 마룻바닥이 썩고 가재도구는 하나로 쓸 수 없게 됐지만 집을 고칠 엄두가 나지 않아 절망에 빠져있었다. A 씨는 다행히 '안심동행주택 1호' 주인공으로 선정돼 물막이판, 물막이 턱을 설치하고 집도 수리해 더는 여름이 오는 것이 두렵지 않게 됐다.
지적장애인 B 씨의 집은 방습 상태가...
이 같은 급증세가 전셋값과 주택가격 급등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이뿐이 아니다.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 열풍의 밑거름이 됐고, 전국적 규모의 조직적 사기극까지 불렀다. 사회적 기업 에듀머니가 그제 국회사무처에 제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기준 전세자금대출 규모는 173조 원에 달한다. 2030세대 비중이 57%로 규모가...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등 범죄 대응에 취약한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한 '디지털 도어락 설치 사업'도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복지관이나 복지센터 등에서 운영되는 1인가구 관련 사업을 한곳에 모아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해주는 ‘서초구 1인가구 종합 안내’도 이달부터 운영 중이다.
센터는 구가 전국 최초로 만든 1인 가구...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섞여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 개발하는 소규모 정비 방식이다.
번동 1~8구역을 선제 확보한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중 나머지 구역에서도 시공권을 확보해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번동 9구역과 번동 10구역은 최근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을 위해...
자동집하시스템은 세대 또는 층별 설치된 투입구에 가정 등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넣으면 진공흡입을 통해 관로를 타고 집하장까지 자동으로 모아주는 장치다. 사용자는 편리하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고, 정해진 집하 장소에서 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양사는 이번 시스템에 무인 로봇이 자동으로 재질과...
이후 소규모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 등이 추진됐지만 관악산 주변 높이 제약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다.
기획안에 따르면 대상지 중 제1종일반주거지역(관악산 주변 4층 이하)은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돼 13층 내외로 층수 계획이 가능해진다. 창의적·혁신적 디자인 설계 시에는 입지 특성을 고려한 최고 35층 내외의 높이...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여성이 납치돼 살해된 사건의 피의자 3명이 42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그러나 가상화폐 투자와 관련됐다는 실마리만 파악됐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수법, 추가 공범·배후 여부 등 의혹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황인데요.
현재 경찰은 이미 구속된 피의자 3명 외 다른 인물이 범행에 가담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계획범죄임이 드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