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인권 규범을 만드는 일에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년 전 우리는 인권이나 차별 금지에 관한 기본법을 만들지 못했다. '인권위법'이라는 기구법...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국가사노동자협회 최영미 대표에게 2021년 대한민국 인권상(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했다.
최영미 대표는 한국 IMF 외환위기 직후 '여성 가장 돌봄일자리사업단'을 만들고 2006년 우리나라 최초의 가사노동자 실태조사, 2010년...
지난달 20일에는 본인이 설립한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을 통해 서울 명동성당 봉사활동에 나서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6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출간일이 계속 뒤로 밀리면서 관심이 줄었다.
그러던 중 김 전 부총리는 13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을 통해 정치 참여의 뜻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저서 '대한민국 금기 깨기'의 출간을 알리며...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을 창립해 공익활동을 이어가는 김 전 부총리는 20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을 방문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기자들을 만난 김 전 부총리는 송 대표가 본인을 '여권 인사'로 생각하는 것을 두고 "글쎄 그건 또 그분의 생각"이라며 중립적인 뜻을 비쳤다.
여야 어느 쪽에 가깝냐는...
김 전 부총리는 20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을 찾아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김 전 부총리는 최근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을 설립하고 공익활동에 힘쓰는 상황이다. 행사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명동밥집센터 주관으로 유쾌한반란과 라파엘나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이날 김 전 부총리는 대권 출마나 정치 계획 등을 밝히지는 않을 것으로...
지난달 27일 노환으로 선종한 고(故) 정진석 추기경의 장례미사가 1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봉헌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날 명동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한국 주교단 공동 집전으로 고인의 장례미사를 거행했다.
제단 앞으로 정 추기경이 환하게 웃는 영정과 그가 안치된 삼나무관이 자리해 장례미사에 참석한 이들을 마주했다. 제대 양쪽으로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