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라 수도권 지역의 음식점과 프랜차이즈형 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의 영업제한 또는 운영중단 조치가 13일까지 이어진다.
2.5단계 조치 하에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프랜차이즈형 커피·음식점의 경우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내에서는 아예 음식을 먹거나...
집합금지·제한 조치는 오는 31일 0시부터 9월 6일 자정까지 적용된다.
이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공공기관의 재택근무도 활성화하고, 민간 기업에도 유사한 수준으로 근무 형태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마지막으로 치명률이 높은 고령층의 외부 접촉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수도권의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은 면회가...
군과 포천시는 확진자들의 동선을 조사하며 감염 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육군 부대 집단감염이 군 전체 외출 제한 등 조치로 이어질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국방부는 군내 첫 확진자 발생 직후인 2월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외출·면회를 통제했다가 외출 통제는 4월 24일부터 단계적으로 해제했다. 휴가는 5월 8일부터 정상 재개한 바 있다.
우선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소규모 노인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경로 식당을 재개해 저소득 무료급식 어르신에 한해 제한적으로 음식을 제공한다.
일반 이용 어르신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그동안 복지시설을 통해 받아온 대체식(도시락)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는 복지시설 이용에 따른...
앞서 중대본은 이들 시설에 대해 지난 1월28일 외부인 출입 자제, 2월24일 면회제한, 3월13일부터는 면회금지 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윤 반장은 "가족 면회 단절로 인해 입소 어르신들이 고립감과 우울감을 호소하고 가족들의 걱정과 우려를 하고 있다"며 면회 허용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비접촉 면회 허용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병원 또는 시설 내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첫날인 어제부터 도서관과 공연시설, 체육시설들이 제한적으로 문을 열기 시작했다.
박 장관은 "해외의 코로나19 상황은 아직 진정되지 않았고 위험이 언제든 우리를 다시 덮칠 수 있다"며 "우리 모두가 방심하지 않고,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다만 외박과 면회는 휴가 시행 후 군 내 확진자 발생 여부, 사회 감염 추이 등을 고려해 추후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그동안 제한했던 간부들의 출타도 정상적으로 시행하도록 조정했다.
국방부는 군 장병의 휴가 시행에 따라 휴가 전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유의사항과 증상 발현 시 행동 요령 등을 철저히 교육하고, 휴가 중에는 다중밀집시설 이용 자제...
국민안심병원에 지정되기 위해서는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대상자 조회, 감염관리강화, 면회제한, 의료진 방호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강남나누리병원과 주안나누리병원은 국민안심병원 A유형으로 지정됨에 따라 호흡기 전용 진료소를 따로 마련하고 척추·관절 환자와 호흡기 환자를 철저하게 분리해 진료한다. 단, 호흡기 질환 환자에 대한...
보라매병원은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대상자 조회 △감염관리강화 △면회제한 △의료진 방호 △선별진료소 운영 △격리 입원실 및 중환자실 운영 등 모든 준수 요건을 충족해 최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김병관 원장은 “보라매병원은 코로나19의 원내 유입을 차단하고, 병원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입원환자의 방문객 제한을 강화하여 보호자 1인 외 면회를 금지하고 있으며, 호흡기 질환자들의 출입을 관리하기 위해 내과/가정의학과 진료도 임시 중단한 상태다. 또한 원내 모든 곳에 ‘코로나19 특별 살균 및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코로나 방역을 위한 내부 위생관리 또한 철저히 하고 있다.
국가 지정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바른세상병원은 기존...
청연한방병원 김지용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전국민이 힘든 가운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우리 병원에서도 입원환자의 외출, 면회 등을 제한하며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모든 국민들이 힘을 내고 이번 사태를 잘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외국인 보호시설의 일반면회는 전면 제한된다. 다만 영사, 변호사 등의 특별면회나 불가피한 경우 일반면회 기준이 적용된다.
보호 외국인에게 전달되는 여권, 물품 등은 반드시 소독 후 보관해 전달하는 등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방역활동이 강화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어려운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도록...
학원 측은 교육부에는 학원이 휴원기간 종료 후 재수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학원 휴원기간 만큼 밤 10시까지 운영해야하는 학원수업시간 제한을 풀어줄 것을 요청했다.
기숙학원은 군대와 동일하게 학원에서 나오지 않고 계속 학습을 진행하며, 당분간 외출과 면회를 금지하기로 했다.
또, 학원 측은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국방부는 코로나19 군내 확산을 차단하고자 이달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 외출, 외박, 면회를 통제하기로 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인근 부대에서 병사들의 휴가·외박·외출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전역 전 휴가를 앞둔 장병들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수 있도록 휴가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달부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출입통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감염관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출입구를 2곳으로 제한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있으며, 입원환자의 회복을 위해 면회를 전면 제한하고 있다.
요양병원·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외부 방문이나 면회를 제한하고, 종사자에 대해서는 중국 및 해외 주변국에 다녀온 뒤 14일간 업무를 배제한다. 유증상자에 대해선 검사를 시행하도록 한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검진·치료체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확진환자 발생 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우선 활용하되...
1심 선고 이후 구치소에 수감된 A 씨는 면회 온 딸에게 “사망한 아내와 왜 함께 오지 않았느냐”고 말하는 등 치매 증상이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항소심 재판부는 작년 9월 A 씨의 주거지를 치매 전문병원으로 제한하는 치료 목적의 보석 결정을 내렸다. 치료적 사법을 구현하기 위해 치매 환자에게 내려진 첫 보석 결정이었다. 치료적 사법은 법원이 개별 사건의...
격리되는 동안 외출과 면회는 금지된다. 부득이 방 밖으로 나올 경우엔 미리 허가를 받은 뒤 반드시 N95 마스크를 써야 한다.
함께 수용된 교민들 간의 접촉도 제한된다. 이에 따라 시설 내 식당은 폐쇄하고 식사는 도시락으로 대체한다. 정부는 이들에게 식사, 생활용품 등을 제공하고 세면도구와 침구류도 개별 지급한다. 의료진이 하루 두 차례 수용자들의...
2주간 최대한 방 밖으로 나오지 않고 생활하게 되며, 건물 밖 외출 및 외부인 면회는 완전히 금지됩니다. 함께 수용된 교민들 간 접촉도 제한하기 위해 식당을 폐쇄하고 도시락을 제공합니다. 하루 두 차례 발열 검사를 받고 문진표를 작성하게 되는데요. 체온이 37.5도로 오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곧바로 격리의료기관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2주 후 특별한...
또 성동구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응급실 방문 환자에 대한 선별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입원환자의 면회를 일시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역학조사팀, 진단팀, 감시 및 대응팀 등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 중이다. 이를 통해 의심환자, 역학조사, 환자 및 접촉자 관리, 격리 병원 이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