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은 올해를 포함해 4년 연속 국감 파행을 거듭한 교과위를 ‘최악 상임위’라고 지적하며 이 상임위에서는 우수의원을 선정하지 않았다.
경실련은 또 이번 국감에 대해 “국회의원들의 준비 부실로 인한 ‘부실국감’, ‘맹탕국감’으로 18대 국회의 국감 중 최악이라는 평가를 피할 수 없다”고 총평했다.
이러다가는 고유의 명절 추석에 수입산 고기와 맹탕과일을 선물하게 생겼다.
26일 육가공협회에 따르면 7월 현재 국산 돼지고기 물량은 구제역 등 여파로 전년에 비해 60%가량 줄었다. 이에 따라 전체물량 중 명절 때 60% 가량이 소비되는 선물세트 중 햄류는 이미 지난 설에 거의 소진된 상태다. 통상 햄 캔 제품은 구정 40%, 추석 60% 의 비율로 판매돼 추석 비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