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와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 등 신규 사업자들이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오던 가운데, 최근 주춤했던 전통의 강호 맥도날드가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베스트 버거’ 프로젝트로 반등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매장 수 기준 국내 1위인 롯데리아는 올해 초 비건 시장을 겨냥한 ‘식물성 버거’를 정식 출시하며...
윤 연구원은 “올 2분기를 기점으로 연간 실적개선이 예상되며 실적개선의 상저하고 패턴이 뚜렷해진다”며 “주력 브랜드인 맘스터치는 기존 확장 가능한 최대 매장 수 1500개에서 2000개까지 목표치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타벅스 출점 전문가를 영입해 추가 매장 및 배달전문 매장으로 확장한다”며 “내수경기 부진에 따라 신규 출점을 위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내홍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말 사모펀드로 매각된 이후 노조가 출범했고, 고용 등을 둘러싼 사측과의 갈등이 암초로 등장했다. 노조는 21일 사모펀드 경영진을 부동노동행위로 고소하며 갈등의 골은 깊어지는 모양새다.
노조는 "사측이 특정 조합원에 대한 불법 사찰을 실시하고, 부당한 인사 명령을 내렸다...
대맘이(맘스터치)와 처돌이(처갓집양념치킨)에 이어 호치(삼양식품)와 빙그레우스(빙그레)까지. 식품업계가 자사 캐릭터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친근하거나 재미있는 캐릭터는 ‘MZ세대(1980~1994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세대와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를 합친 신조어)’ 고객의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는 동시에 바이럴 마케팅까지 가능케...
맘스터치는 자사 후원으로 제작되는 유튜브 채널 ‘터치플레이’ 소속 선수들과 함께 혈액 공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 독려 캠페인을 지난달 말 전개했다.
터치플레이는 축구, 농구 등 전설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일반인들과 함께 이색 승부를 벌이면서 승리할 경우 일정 금액을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전달하는 재능기부형 나눔 프로그램이다. 1년 여 만에...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운영하는 버거 브랜드 맘스터치가 미국과 베트남 사업의 실적 부진에 따라 철수를 결정하며 해외 사업 전략을 전면 수정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회사 주인이 창업주인 정현식 회장에서 사모펀드인 케이엘앤파트너스로 바뀌며 외형 확대보다는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가 확립됐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정 회장은 2004년...
프랜차이즈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는 맘스터치 가정간편식 ‘대중삼계탕’ 2만 개를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ㆍ경북 지역에 ‘대중삼계탕’ 1만 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회원사 후원 물품으로 이뤄진 ‘행복상자’를 16일부터 대구ㆍ경북...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현 사태가 마무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외에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신종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ㆍ경북 지역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에게 총 2억2000만 원 상당의 맘스터치 제품을 지원했다.
맘스터치도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단계별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맘스터치는 전국 가맹점을 확진·심각·주의 등 3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별로 본사 차원의 실질적 지원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으로 확인된 가맹점의 경우 ‘확진’으로 분류해 자발적 휴점과 추가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출 피해를 위로하는 차원으로 소정의 격려금...
지난해 유니슨캐피탈의 공차 엑시트와 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 해마로푸드의 맘스터치 매각 등 식음료 기업의 M&A 성공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한몫했다. 유니슨캐피탈은 TA어소시에이츠에 공차를 매각해 투자원금 대비 6배의 투자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투썸플레이스는 PEF 앵커에쿼티파트너스가 2025억 원에 인수했다.
외식업은...
소중한 리뷰를 남겨준 참여자에게는 마찬가지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1명), 신세계상품권 1만원(10명), 맘스터치 싸이버거 세트(50명) 등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크루트 신년 이벤트 마감은 2월 12일까지, 경품 당첨 대상은 같은 달 17일에 발표된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상반기 공채를 앞둔만큼 구정 연휴기간을 이용해 이력서 업데이트도...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와 밀크티 공차코리아가 각각 사모펀드에 매각될 당시 10배 안팎의 EV/EBITDA(기업가치/세금·이자지급전이익)를 적용받았던 점을 고려하면 아웃백의 기업가치는 최대 2600억 원이 넘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식·음료(F&B) 산업군에 통산 적용되는 멀티플(6~8배) 쓰인다 해도 스카이레이크가 인수 당시 가격보다 높은...
다만 노조 측은 사측 발표에 대해 "내부 논의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해 말 정 회장의 보유지분 5636만여 주를 사모펀드 운영사 케이엘앤파트너스에 팔기로 합의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일부 직원은 이에 반발해 지난달 창립 총회를 통해 노동조합을 결성, 사측과 대립해왔다.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 노동조합이 정현식 회장에게 고용보장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해마로푸드서비스지회는 7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본사 앞에서 최근 사모펀드로의 매각과 관련해 '고용 보장'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박상배 지회장을 포함해 10여 명의 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서울 위드유(#WithU) 프로젝트’인 ‘안심일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성희롱∙성폭력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손잡고 작년 12월 ‘서울 위드유 프로젝트’ 사업을 개최하고, 그에 대한 일환으로 안심일터...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 매각과 관련해 내부 직원들의 불만이 커지자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진화에 나섰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12일 "회사는 직원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 보장을 약속한다"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은 물론 변화와 혁신에 있어 직원들의 협조와 양해를 구하며 협력업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 성장을 이끈 곳은 기존 시장 리더였던 롯데리아나 맥도날드가 아닌 맘스터치, 노브랜드버거, 쉐이크쉑 등 신규 사업자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1위 업체인 롯데리아는 지난해 매출액 8309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3.2% 감소한 수치다.
롯데리아의 매출이 줄어드는 사이 맘스터치의 가맹점 수는 이미 1위 롯데리아를 위협할 정도다....
맘스터치는 28일 특색 있는 식감과 풍미를 자랑하는 ‘포테이토버거’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맘스터치가 선보이는 포테이트버거 시리즈는 △휠렛 포테이토버거 △불고기 포테이토버거 2종으로 구성됐다.
포테이토버거 시리즈의 핵심은 ‘통감자 슬라이스’다. 패티 위에 통감자 슬라이스를 층층이 쌓아 올려, 포슬포슬하고 촉촉한 식감이...
경영인체제로 운영될 예정으로, 정 회장은 매각 대금을 통해 신생 기업들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8월 맘스터치 싱가포르 1호점을 출점한 데 이어 9월 필리핀 LT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며 “사모펀드 인수 이후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 해외 시장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놀부, bhc, 공차에 이어 토종 패스트푸드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사모펀드에 팔리면서 프랜차이즈 기업이 M&A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사모펀드들이 대기업이나 제조업 기반의 굴뚝 산업 대신 프랜차이즈를 선호하는 이유는 뭘까. 사모펀드는 인수 기업의 가치를 높인 후 되팔아 차익을 남기는 사업 구조다. 대규모 생산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