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 살로탄,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로우 등 기존 순환기계 제품들의 성장세가 유효하고 신제품 이토벨과 에버헤파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이 실적을 끌어올릴 것이란 설명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최근 3개월간 35%의 주가 상승과 보수적인 목표 PER(8.4배) 적용에도 불구하고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매출 최대 품목인 딜라트렌은 2분기 매출 17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4% 성장했고 리피로우도 5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145%의 높은 성장을 지속 중"이라며 "상위 5대 주력 제품이 모두 전분기와 전년 동기대비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은 주력 제품의 안정적 성장성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또...
여기에 최근 출시한 뇌혈관치료제 '딜라스트'와 '리피로우'등의 신제품도 성장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자체신약 스티렌이 전년동기비 25%가량 고성장한 가운데 항혈전제 플라빅스 제너릭인 '플라비톨'과 항고혈압제 '오로디핀' 등 제너릭이 전년동기비 각각 54%, 29%씩 성장했다.
올초 한자리수 성장에 그친 대웅제약은 6월 (15.9%)에 이어 7월(19.2%)에도...
김지현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2%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는 살로탄(고혈압치료제, 코자 제네릭), 리피로우(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제네릭) 등 작년 하반기에 출시된 대형 제네릭의약품의 신규매출이 대폭 확대된데다, 기존 주력인 딜라트렌의 매출 호조에 따른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업이익은 5.5% 늘어나...
현재 100여개 품목이 경쟁하고 있는 리피토 제너릭시장에서는 지난해 매출기준으로 유한양행‘아토르바정’(172억), 동아제약 ‘리피논정’(95억), 한미약품 ‘토바스트’(65억) 등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고 대웅제약(대웅아토르바스타틴칼슘정), 종근당(리피로우), SK케미칼(스피틴정)등 상위권제약사들도 선두권 탈환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리피토...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살로탄’, ‘리피로우’ 등 신제품의 효과로 2분기에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이익 규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보여 제약업체 중 상대적으로 수익성 회복이 빠를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한미약품, 동아제약, 유한양행 등 대형 업체들이 전부 뛰어든 ‘코자’ 제네릭 시장에서...
(고혈압치료제)이 특허만료로 매출 부진이 지속되었으나 최근 적응증 추가로 4분기부터 시장점유율 상승과 함께 매출호조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작년 하반기에 출시된 대형 제네릭의약품(리피로우, 살로탄)의 신규매출과 장기성격의 완제품 수출 확대로 그 동안의 주가할인요인이었던 성장성의 한계를 극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6월 이후 프리그렐과 리피로우 등 신제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영업 경쟁력을 회복했고 11월에는 코자 제네릭 출시가 예정돼 4분기에도 양호한 외형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다만 원가율이 상승하고 있고 제네릭 부문 경쟁이 매우 치열해져 비용 부담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강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