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시리즈로 대변되는 MMORPG 일변도에서 벗어나 장르 다변화를 시도한다. 그는 “게임 분야는 굉장히 많이 발전하고 있는데, 엔씨가 할 수 있는 장르를 찾아내려 노력 많이 하고 있다”며 “올해는 LLL 등 콘솔 시장을 중심으로 MMORPG가 아닌 MMO 슈팅에서 어떻게 보여드릴 수 있을지 찾아보는 중이다. 배틀크러쉬, BSS를 통해서는 무겁지 않고...
특히, 중세 모바일 MMORPG로 대표되는 ‘리니지라이크’ 게임은 사실상 내수 시장에만 초점을 맞춘 만큼, 훨씬 규모가 큰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게임 업계 전체 경쟁력에 대한 우려도 함께 뒤따른 바 있다.
그랬던 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8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하는 엔씨소프트는 ‘LLL’과 ‘배틀크러쉬’...
이번에 공개되는 신작들은 ‘리니지라이크’(리니지와 비슷한 게임)에서 벗어나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국내 게임사들은 최근 리지라이크의 모바일 게임들이 대거 출시되자 수익성이 감소하면서 콘솔ㆍPC 등 플랫폼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리니지M’을 포함해 모바일 MMORPG에 주력하던 엔씨소프트는 신작 배틀크러쉬를 닌텐도...
모바일 ‘리니지’ 시리즈의 매출 하락이 꼽힌다. 엔씨소프트의 3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은 273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직전 분기 대비 8.0% 각각 감소했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932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6.0% 늘었지만,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4.0% 감소했다. 회사는 ‘쓰론앤리버티’(TL) 등 신작 발표와 스튜디오 등 인수·합병(M&A) 등으로...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주력 게임 라인업인 모바일 ‘리니지’ 시리즈의 매출 하락이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27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8% 감소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리니지M’ 1196억 원, ‘리니지W’ 901억 원, ‘리니지2M’ 549억 원, ‘블레이드 & 소울 2’는 92억 원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무대 프로그램에서는 다음달 7일에 정식 출시하는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와 PCㆍ모바일 다중접속실시간전략게임(MMORTS) ‘프로젝트 G’, 인터렉티브 무비(IM) 액션 장르 PC·콘솔 게임 ‘프로젝트 M’을 소개한다. 개발진이 직접 나와 지스타 출품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리니지라이크’ 유행에 점차 매출이 하락했던 엔씨소프트는 이번...
엔씨소프트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71.3%, 전 분기 대비 57% 감소한 353억 원이다. 현재 주가는 52주 최고가(48만1000원) 대비 절반 이상 떨어진 21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 악화의 주된 원인으로는 주력 상품인 ‘리니지’ 모바일게임 시리즈 3부작(리니지M·리니지2M·리니지W)의 매출 하락이 거론된다.
넥슨 카트라이더ㆍ서든어택 등 16종서 이벤트넷마블 11종 게임서 ‘복 주머니’ 등 선물 지급엔씨소프트 리니지M 포함 11종서 특별 상자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ㆍ미르4ㆍ미르M 행사
게임사들이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 업데이트·할인 행사 등을 선보인다.
2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자사 게임 16종에서 추석 기념 이벤트 실시한다....
21일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284억 원, 영업이익은 20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매출이 전 분기비로도 2.7% 감소하며 부진한 것은 리니지2M과 리니지W 매출이 재차 평균 직전 분기 대비 9%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이익 급감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영업비용의...
엔씨, 웹젠 R2M 고발에 승소…웹젠 불복해 항소엔씨,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도 민사 소송 진행‘리니지라이크’ 게임에 엔씨 2분기 영업익 71% 하락“IP 유사성 판단 엄격해질 수 있어…가이드라인 필요”
게임업계에 지식재산권(IP)를 둘러싼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엔씨)가 한국의 대표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인 ‘리니지’와 비슷한 게임...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표절 의혹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후 2시 13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2.80% 오른 2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따.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1부는 18일 엔씨소프트가 웹젠을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원고에게 10억 원을 지급하라...
엔씨소프트가 웹젠 게임 ‘R2M’이 자사 대표작 ‘리니지M’을 모방했다며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1부(김세용 부장판사)는 18일 엔씨가 웹젠을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원고에게 10억원을 지급하라"며 "R2M 이름으로 제공되는 게임과...
엔씨 리니지2MㆍW 매출 전 분기 比 15~16% 하락올해 2분기 넥슨 제외 대부분 게임사 ‘역성장 쇼크’“K-게임, 서사 갖춘 PCㆍ콘솔 신작 출시해야 할 때”
올 2분기 주요 게임사 중 넥슨만 성장하며 게임업계가 적자 늪에 빠졌다. 더 이상 모바일에 최적화된 ‘리니지라이크’(리니지와 비슷한 게임류) 한국형 다중접속역할게임(K-MMORPG)의 성공 방정식이 통하지...
유안타증권은 1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동사 주 매출원인 리니지와 유사한 경쟁 게임 출시로 동사 매출은 4분기 연속 감소하고 있지만 새로운 지식재산권(IP), 새로운 장르로의 확장은 시기가 지연됐을 뿐 여전히 흥행가능성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63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하향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현대차증권은 14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 외 흥행하는 IP(지적재산권)를 입증하기 전까지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20% 하향 조정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리니지W는 2분기 매출 1005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리니지W의...
전망
리니지W & 리니지2M 전분기비 또 다시 10~20% 매출 감소 예상
TL 출시 준비는 순조로운 상황: 연매출 4~5 천억원 급 IP 로 자리잡는 것이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37만원(하향) 제시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
◇스카이라이프
BET ON ENA
힘든 업황의 콘텐츠 변동성을 흔들림 없이 잡아 주는 TPS 실적
든든한 TPS 캐쉬카우, 모그룹의 전폭적인...
나이트크로우ㆍ아카에이지 워 등 모바일 MMORPG 신작 큰 인기해양어드벤처 '데이브 더 바이버'새로운 장르 도전에 호평 이어져하반기도 콘솔 신작 등 출격 대기
신작 출시가 활발했던 올 상반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여전히 ‘리니지라이크’가 강세를 보였다. 다만 업계에선 리니지라이크 일변도를 탈피하기 위해 새로운 변시을 시도했다. 하반기에는 이 같은...
단일 게임으로 글로벌 개발사 반열 오르기도 하지만 '원게임 리스크'로 기업 존망 기로 놓여 출시 25년 엔씨 리니지·6년 크래트폰 배틀그라운드 전체 매출 비중 80% 차지하는 캐시카우 다작보단 단일 IP 공들여 유저 잡아야 한다는 지적 나와...지속적 업데이트·유저 소통 강화 필요
게임업계에서는 ‘잘 키운 대표 게임 하나가 회사 하나를 먹여 살린다’라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