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인수한 일진머티리얼즈가 사명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로 변경하고 김연섭 롯데케미칼 전략기획본부장(CSO)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롯데케미칼은 14일 일진머티리얼즈가 전북 익산 공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및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0월 롯데그룹 화학군 전지소재사업의 사업...
이에 업계에서는 배터리 소재,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먹거리 사업을 통해 활로를 찾아 나서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배터리 소재 동박을 생산하는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위해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이번 증자로 약 1조215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고 이중 일진머티리얼즈 지분 취득에 약 6050억 원을 사용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올해...
특히 배터리 소재·신재생에너지 등 신사업에 투자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배터리 소재인 동박을 생산하는 일진머티리얼즈 인수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인수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유상증자를 통해 1조2155억 원을 조달했다. 롯데케미칼은 일진머티리얼즈 인수가 마무리되면 연간 매출 1조 원 이상 기여할 것으로...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일진머티리얼즈의 인수 완료와 고부가제품 확대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바탕으로 수익성과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수소·배터리·친환경제품 등 미래 신사업의 지속 투자와 가시화를 통해 그린에너지·스페셜티 소재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보통주 1주당 3500원의 결산...
올해 코스피200 종목에는 LG에너지솔루션, 메리츠화재, F&F, 에스디바이오센서, 롯데제과, 일진하이솔루스, 하나투어, 한일시멘트, 케이카가 새로 편입됐다.
증권가는 내년 국내 증시가 상반기에는 경기침체 우려, 중국의 코로나19 확산 등 이슈로 변동성이 예상되나 하반기부터 조심스레 반등할 거란 전망을 하고 있다. 시가총액 규모가 큰 코스피200...
제거되고, 롯데정밀화학 실적이 온전히 반영돼 적자 폭을 대폭 감소할 전망
다만, 여전히 높은 에너지 가격과 글로벌 수요 침체 고려하면 흑자전환 가능성 낮아 보여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관련 자금 조달 우려가 마지막 남은 불확실성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
◇ 조이시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망치 웃돌아
상반기 대비 마케팅비 규모 늘리면서 기존작 매출...
것”이라면서 “롯데정밀화학 실적이 모두 반영되고 전분기의 역래깅 효과와 재고관련 손실이 제거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높은 에너지 가격과 글로벌 수요 침체를 감안하면 흑자전환 가능성을 낮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연구원은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관련 자금조달 우려가 마지막 남은 불확실성”이라면서 “회사에...
이들은 각자 강점을 가진 분야를 제공한 '에너지 합작사' 설립에 나섰다.
롯데케미칼과 SK가스는 부생수소 기반 발전소를 짓는다. 향후에는 수송요 수소 사업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합작사 사명은 '롯데SK에너루트 주식회사'다. 지분은 롯데케미칼과 SK가스가 각각 45%씩 갖는다. 나머지 10%는 산업용 가스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에어리퀴드코리아가...
일진머티리얼즈는 2차전지 핵심 소재인 동박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동박은 두께 10㎛(마이크로미터·100만 분의 1m) 이하의 얇은 구리 박으로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2차전지 음극집전체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로 꼽힌다.
롯데케미칼은 2030년까지 배터리 소재 분야에 총 4조 원을 투자해 연간 매출 5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관련 투자를...
또 롯데와 한화 석유 화학 및 에너지 부분 계열사는 역시 일찌감치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줄줄이 상장 철회하는 기업들=현대오일뱅크, SK쉴더스 등 올해 들어 IPO를 철회한 기업은 20곳 이상이다. 증시 부진이라는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모가를 낮춰 상장(3만4000~4만5000원→2만8000원)한 쏘카는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보다 6.07% 낮은 2만6300원에 거래를...
지난 27일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은 미국 현지법인이 참여한 '롯데알미늄 머티리얼즈 USA'를 켄터키주 엘리자베스타운 근처에 설립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미국 내 들어서는 최초의 양극박 생산 기지다.
이밖에 한화솔루션(31.93%), 한화에어로스페이스(29.06%), 자이에스앤디(21.85%), 일동홀딩스(21.44%), 센트랄모텍(20.83%), TYM(18.45...
삼성SDI의 예상 영업이익은 2371.4% 증가한 3294억 원, 에코프로비엠은 1019.9% 늘어난 183억 원, 일진머티리얼즈는 822.6% 성장한 184억 원 등으로 점쳐졌다.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추정치를 낸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259개사 중 4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씨젠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99.9% 증가한 2410억 원이 예상됐다. 이어 LG상사(2371.4%), 금호석유(1182.7...
△ 삼성에스디에스, 3월 18일 주주총회 소집
△ 경인양행, 지난해 영업이익 236억원…전년 대비 19.6% 증가
△ 경인양행, 주당 50원 현금배당 결정
△ 롯데정보통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200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 SH에너지화학, 군산공장 생산 중단
△ 동방아그로, 보통주 주당 250원 현금배당 결정
△ 삼광글라스, 주당 1000원 현금배당 결정 5...
결정
△에스모머티리얼즈, 240억 규모 CB 만기 전 취득
△에스에프씨, 자회사 빌리 매각 일정 연기
△디지탈옵틱, 주권 교부 등 가처분 신청 피소
△우리산업, 중국 법인 출자증권 취득 결정 취소
△지스마트글로벌, 300억 규모 공급 계약해지
△필옵틱스, 230억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에스트래픽, 41억 규모 고속도로 요금징수시스템...
포스코 그룹 6개사(포스코·포스코대우·포스코건설·포스코에너지·포스코켐텍·포스코ICT)는 지난 4일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 9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식품과 유통, 관광·서비스, 석유화학·금융 부문 등 45개 계열사에서 신입 사원 800명과 동계 인턴 300명 등 총 1100명을 선발한다. CJ그룹도 5일부터 CJ제일제당·대한통운·ENM 등 8개...
‘넷마블게임즈’를 시작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같은 IPO 대어들이 상장 예정이었고, 2016년 상장 철회를 결정했던 ‘호텔롯데’의 재상장 추진과 에너지 공기업들의 순차적 상장이 예정돼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롯데그룹의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호텔롯데’의 상장이 미뤄졌고,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에너지 정책이 전환기를 맞이함에 따라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