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화제가 됐던 원스피리츠 ‘원소주’ 또한 공급이 늘면서 빠르게 인기가 식은 바 있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기존에는 후쿠오카 공장에서만 물량을 받았는데 오사카, 나고야 공장까지 확대하고 있다”면서 “확대는 하지만 앞으로 판매량을 예측하기 어려워 조심스러운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주주배정 방식으로 1조2155억 원을 증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피엔티가 제3자배정 방식으로 1500억 원을 증자했다. 이어서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가증권시장의 삼성FN리츠(에프엔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가 1189억 원을, 한화리츠(한화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가 1160억 원을 증자했다.
이트론은 2만 주를 유상증자해 유상증자...
올해 하반기 만기 도래 규모가 가장 큰 롯데리츠(3910억 원)도 마찬가지다. 롯데AMC 관계자는 “10월에 도래하는 담보대출 형식의 2800억 원은 은행 대출로 다시 리파이낸싱 하되 회사채를 일부 섞을 수도 있다”며 “연말에 도래하는 사모 사채 형태의 310억 원은 유사한 형태의 사채나 은행 대출, 나아가 해외 사채 등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채 발행은...
법의 잣대를 그대로 들이댄 검사나 조사 때문에 업계에서 힘들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협회가 힘을 합쳐 하반기에는 법 개정안을 국회에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리츠운용사 5곳(NH농협리츠운용‧롯데AMC‧ESR켄달스퀘어리츠운용‧삼성SRA자산운용‧제이알투자운용)이 6개 상장리츠에 대해 설명했다.
◇LG이노텍
하반기 그 자체
하반기 아이폰 15시리즈를 주목하자
FC-BGA 진출 선언 및 자율주행 확대의 수혜
이준석 한양증권 연구원
◇쏘카
대당 매출 상승과 서비스 고도화
대당 월매출 상승과 직접비용 절감 지속 중
쏘카플랜 출시, 결합 서비스 강화, 패스포트 구독자 확대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
◇한화리츠
공모가격 미만에 살 수 있는 기회...
연구원
◇롯데리츠
1차 리파이낸싱 사이클 마무리 단계
가중평균 차입금리 고점 도달, 내년 상반기부터 DPS 증가할 것
리파이낸싱 너머 성장 바라볼 시점, 적극 편입 시기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
2분기에도 분리막 흑자 기조 유지 전망, 분리막 판매량 분기 대비 20% 증가 추정
신규 고객사 확보→가동률 상승→가파른 실적 개선...
8일 한국투자증권은 롯데리츠에 대해 상장 리츠 중 가장 고통스러운 리파이낸싱을 겪은 후 성장 전략을 수립 중인 롯데리츠를 적극 편입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3980원이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길고 험난했던 첫번째 리파이낸싱 사이클이 끝나가고 있다. 지난해 7월 1700억 원...
1분기 실적엔 삼성FN리츠, 지아이이노베이션의 IPO와 롯데케미칼 유상증자 등을 주관해 약 450억 원 수수료 수익도 반영됐다.
반면, 지난해 역대급 공모주인 LG에너지솔루션 대표 주관을 맡았던 KB증권은 현재까지 한 건의 IPO도 기록하지 못했다. 당시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금액은 12조7500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공모액 15조6000억 원에 80% 이상을 차지한 바...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 지속성장형오피스리츠가 운용 중인 ‘강동 이스트센트럴타워’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LEED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인증되는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로...
롯데물산의 롯데월드타워 지분 인수, 이지스자산운용의 미국 아마존 물류시설 인수 건 등을 법률 대리한 최진석 변호사가 부동산 파트 주축이다. 부동산 신탁에서는 부동산 개발‧신탁업 관련 풍부한 레퍼런스를 보유한 율촌의 부동산신탁팀장 김남호(31기) 변호사가 동참했다. 여기에 금감원 은행감독국‧자산운용감독국, 금융위원회 법률자문관실에서 은행...
대표적으로 리파이낸싱(자금 재조달) 우려가 컸던 롯데리츠도 최근 연 5%대에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최대 7%대까지 전망했던 예상치에 비해 양호한 모습이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간접투자 시장 전반적으로 비정상적인 조달 구조에서 벗어남에 따라 과도했던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됐다”며 “최근 시장금리가 소폭 하향 조정되고 있어 상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