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최근 자신의 행복과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상품에 과감히 투자하는 소비패턴이 뚜렷해지면서 홈쇼핑을 통한 프리미엄 상품 소비층이 두터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홈쇼핑의 히트 상품 1~2위는 조이너스와 정구호 디자이너의 JBY가 차지했다. 현대홈쇼핑이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9월 선보인 패션 브랜드 ‘라씨엔토’도 9위에 올랐다.
이 밖에 현대그린푸드는 백화점 내 식품관 매장에서 정육을 포함한 100여 개 상품 할인에 나서며 현대홈쇼핑은 24일부터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라씨엔토’의 인기 상품을 최대 30% 인하해 판매할 예정이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은 “그룹 역량을 집중해 패션, 리빙, 식품 등을 아우르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국내 고객에게...
프리미엄 이미지에 주목해 ‘오로타’와 ‘라씨엔토’를 선보인 현대홈쇼핑은 고급화 전략이 시장에 먹혀들면서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캐시미어, 풀스킨밍크 등 고가 소재로 분류되는 의류 구매 고객 수는 2014년 대비 2016년 28배나 증가했다. 객단가 역시 8만 원대에서 지난해 20만 원까지 육박하는 등 홈쇼핑 채널이 저가, 다구성...
현대홈쇼핑은 지난주 프리미엄 패션의류 PB인 ‘라씨엔토’를 론칭했다. 숫자 100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센토(CENTO)에서 차용한 라씨엔토는 합성섬유가 섞이지 않은 캐시미어, 울, 밍크 등 최상의 소재와 차별화한 디자인, 홀가먼트 봉제 등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겠다는 철학을 담았다. 현대홈쇼핑은 라씨엔토를 계기로 TV홈쇼핑 패션과의 차별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