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연결 기준 웅진식품의 EBITDA는 260억 원으로 성장했다. 통상 제조기업의 기업가치(EV)가 8~10배 이상 평가되는 것을 고려하면 최대 3000억 원 수준의 매각가가 예상된다.
현재 동아오츠카, 동원그룹 등 전략적투자자(SI)는 물론이고 현대투자파트너스, IMM PE 등 재무적투자자(FI) 등 다수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오츠카는 아예 자체적인 라이브 퀴즈쇼를 업계 최초로 진행했다. 26일 동아오츠카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열린 ‘아리주리 Q-LIVE’는 포카리스웨트와 오로나민C, 이온워터, 데자와 등 자사 브랜드에 대한 퀴즈와 이에 따른 경품이 제공됐다.
기업이 홍보를 목적으로 진행한 퀴즈쇼였기에 잼라이브와 같은 기존의 퀴즈쇼에 비해 유동적인 진행이 돋보였다. ‘궁예’...
동아오츠카는 최근 음료 대신 생수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내놓았다. 물처럼 가볍게 즐기면서도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한 이온음료의 기능은 유지했다.
하이트 진료음료는 국내 최초로 검정보리를 사용한 차음료 ‘블랙보리’를 내놓았다. 보리차 특성상 이뇨작용이 없어 체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탁월하며 카페인...
통해 음료사업을 강화하고 있지만, 웅진식품 인수를 검토한 바 없으며 향후 검토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웅진식품 최대주주인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매각주관사로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을 선정해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아오츠카를 비롯해 LG생활건강 등 여러 기업이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이다.
지난 3일부터 동아오츠카의 데미소다 가격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올랐고, 포카리스웨트 620㎖ 용량 가격은 2200원에서 2300원으로 인상됐다.
생수 가격도 올랐다.
해태htb의 평창수 프리미엄은 850원에서 950원으로 11.8%, 강원평창수는 1200원에서 1400원으로 16.7% 올랐다. 진주햄의 인기 소시지 제품인 천하장사는 1400원에서 1500원으로 7.1% 인상됐으며...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움직임이 속옷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속옷전문기업 보디가드는 동아오츠카 데미소다와 손잡고 ‘프레시 데미’ 컬렉션을 출시했다. 데미소다의 3가지 맛 ‘레몬’, ‘자몽’, ‘복숭아’를 모티브로 색감과 프린트를 속옷 디자인에 적용했다. 여기에 음료수 자판기를 테마로 한 특별 패키지로 제품을 제공해 더욱 주목도를 높였다.
사내이사로는 경영쇄신을 위해 올해 1월 한국오츠카제약에서 영입한 전문경영인 엄대식 회장이 신규선임됐으며, 사외이사 비율을 과반수로 확대하고자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류재상 학과장과 법무법인 율촌의 최희주 고문이 신규선임 됐다.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위해 새롭게 도입하는 감사위원회는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됐으며...
동아에스티는 엄대식 한국오츠카제약 회장을 영입해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사임한 만장성 전 대표는 25일 업무상횡령, 배임증재, 약사법위반 혐의로 1심 판결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후 대표직을 사임했다.
엄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1987년 한국오츠카제약에 입사했다. 이후 영업본부장, 대표이사 사장, 회장 등을...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C가 지난해 매출 300억원을 돌파하며 3년 연속 매출신장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2015년 2월 출시된 오로나민C는 첫해 매출 100억 원을 넘어서며 주목 받았다. 이어 2016년 매출 2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매출은 약 340억원으로 추산돼 300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시즌마다 수많은 신제품이 쏟아지는 식품업계에서 오로나민C는...
장이근은 7일 인천시 서구 드림파크 컨트리클럽 드림 코스(파72·69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쳐 임성재(19), 이동민(32·동아오츠카), 최고웅(30), 박정민(24)와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임성재와 박정민은 보기없이 버디만 8개, 이동민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 최고웅은 버디 9개, 보기 1개를 각각 기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계열사인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도 장수제품이다. 1987년 5월 첫 제품 생산이후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말 기준 약 2조5589억 원으로, 누적 판매량은 81억9055만 개(250㎖ 환산 기준)에 달한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한 발 앞서나가는 행보로 주목받기도 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최근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해 임직원 건강을...
동아오츠카도 최근 8년 만에 오란씨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깔라만시를 선택했다. 이 제품은 55㎉로 기존 오란씨(70㎉)에 비해 칼로리를 21% 줄였다. 비타민C 1일 권장량의 2.5배가 담겨 있는 ‘오란씨 깔라만시’는 시트러스 향의 향긋한 풍미와 산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맛 다이어트에는 홍초도 빠질 수 없다. 홍초는 식초 건강론이 대두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로...
증권가에서는 그락소(Glaxo)그룹 6.8%, 오츠카그룹 5.8%에 배정된 물량 정도가 대주주에게 양도 가능한 물량으로 파악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되고, 향후 투자를 위한 선제적인 자금 조달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 신임 대표로 한종현(49) 사장을, 동아에스티 사장에는 민장성(49) 동아오츠카 사장을, 동아제약 사장에는 최호진(51) 사장을 임명했다.
그룹 관계자는 “강정석 신임회장은 최근 선임된 젊은 사장단들과 함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변화 경영과 글로벌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이번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경영일선에서...
동아에스티의 신임 사장에는 민장성 동아오츠카 사장이 선임됐다.
동아제약은 최호진 상무를 신임 사장으로 승진했고, 동아오츠카와 DA인포메이션은 각각 양동영씨와 채홍기씨가 신임 사장으로 임명됐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새로운 사장단 인사를 조기에 단행했다"면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적극...
동아오츠카는 24일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가 올 들어 지난달 중순까지 누적 매출 약 1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5% 증가한 규모다.
동아오츠카는 이 같은 추세를 고려하면 포카리스웨트가 올해 매출이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카리스웨트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7월에는 매출이 작년보다 20% 증가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가 전년 대비 약 15% 신장, 연말까지 역대 최고 매출이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의 1월부터 8월 중순까지 누적 매출은 약 100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15% 신장했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일찍이 시작된 더위로 나들이객이 증가한데 더불어 연일 대두되고 있는 역대급 폭염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