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은행들이 동성애와 간통에 대해 죽음에 이르는 돌팔매형을 적용하기로 한 브루나이에 대해 보이콧에 나섰다.
JP모건체이스와 골드만삭스 등 월가 은행들이 브루나이 국영투자회사가 운영하는 도체스터콜렉션호텔그룹 산하 호텔에 직원들이 투숙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29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이 보도했다.
도체스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그라인더는 자사의 위치 기반 기술을 사용하는 전 세계 수백 만 명의 동성애자, 양성애자를 위한 최대 규모의 소셜 네트워킹 앱일 뿐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중국이 그라인더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가지고 미국의 비밀정보를 다루는 사람들을 협박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WSJ는 더 구체적인 시나리오도 전했다. 누군가 그라인더의 위치 데이터를 가지고...
60여 년 동안 우리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고, 동성애, 인물, 풍경 등을 주제로 다양한 표현 양식을 실험적이고 과감하게 시도한 인물. '존재 자체가 하나의 장르'라는 평가를 받는 데이비드 호크니(82)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영국 테이트미술관과 공동 기획으로 22일부터 데이비드 호크니의 개인전 '데이비드 호크니'를 개최한다고...
싱어 감독은 "에스콰이어지에서도 동성애를 혐오하는 기자가 나에 관해 쓴 기사를 보도하려 했지만 신뢰도가 부족해 쓰지 않았다"며 "해당 기자가 나에 관한 기사를 애틀랜틱에 파는 것까지 막진 못했다"고 성명을 냈다.
싱어 감독은 2017년 12월 보헤미안 랩소디 촬영 종료 2주 전 해고됐으며 며칠 뒤 성추문에 휘말렸다.
혐의에 대해 김영세 측은 "그는 2미터 이내에 접근하지 않았다"면서 "접촉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내가 동성애자라는 걸 알고 돈을 뜯어내고자 접근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한편 경찰은 최근까지 김영세와 A씨 측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이어 강제추행 혐의로 김 씨를 검찰에 기소한 상태다.
김영세의 전직 운전기사도 비슷한 일을 당했다고 증언하며 “침대 위로 올라오라거나 마사지를 해달라거나, 등에 로션을 발라 달라는 말을 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김영세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절대 신체 접촉은 없었다고 주장하며 “내가 동성애자임을 알고 돈을 뜯어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2월 한동대 미인가 동아리 ‘들꽃’ 소속 학생 석모(28)씨 등은 학내에서 다자성애와 매춘, 동성애 합법화를 주장하는 강연을 열었다.
이후 학교 측은 강의 내용이 기독교 건학이념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행사를 개최한 학생들을 징계했다.
이에 대해 석씨 등 3명은 표현·집회·학문·종교·양심 등의 자유를 침해당했다며 지난해 1월...
100명 중 한 명이 동성애자라고 가정했을 때 국회의원 300명 중 3명이 동성애자여야 하잖아요. 대표하는 성향과 성격들이 맞아야 하는데, 아니더라고요. 2030 세대가 우리 인구의 20퍼센트 이상이라면, 300명의 국회의원 중 최소 60명은 10대부터 30대까지의 이슈를 적극적으로 다루는 사람이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20대는 저 혼자였던 거죠. 60명이 대변해야 하는 청년들의...
이른바 '선릉역 칼부림'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가 성적 취향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선릉역 칼부림 사건 피의자 A(23, 여)가 피해자 B(21, 여)에게 흉기를 휘두른 배경과 관련해 "관계를 끝내자며 돌아선 B에 대해 감정이 격해져 그랬다"라고 경찰에 진술했다. 남자 행세를 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래야만 대화와 관계가 이어질...
특히 앨런 튜링 암호를 풀 때 사용했던 56쪽의 분량은 단 2분여 만에 11억 원(100만 달러)이라는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하지만 앨런 튜링은 동성애자였고 재판에 넘겨져 화학적 거세를 당하며 42세의 나이에 자살했다.
한편 2015년 2월 개봉한 ‘이미테이션 게임’은 누적 관객 수 1,744,213명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성애, 동성애, 모성애, 동료애…. 하다못해 멀리 있는 새 친구를 낭만적인 손편지를 통해 새로 사귀는 만남이라니. 사랑을 떠올리는 게 정말이지 자연스럽다!
…라고 이해해주려 해도 이 광고는 좀 아름답지가 못하다. 다시 말해 너무 ‘노골적’이다. 만나면 만나는 거지, ‘다른 분은 절대 모르도록 특수한 방법으로 살며시 소개해’ 드려야 할 이유가 대체 뭐란...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회 전체적으로 동성애 풍조가 유행처럼 퍼져나가고 있다며, 동시에 성직자들 사이에서도 동성애가 퍼져나가는 현상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한 일간지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내주 출간 예정인 스페인 신부의 책 ‘성소의 힘’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책의 저자인 스페인 사제 페르난도...
지난해에는 탄자니아 보건부 장관이 지난해 동성애자 명단 공개를 옹호했고 이달 초에도 남성 10명이 잔지바르 섬에서 동성간 결혼식을 연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유럽연합(EU) 정상들의 회의체인 유럽이사회(European Council)는 EU-탄자니아 관계에 관한 성명에서 “탄자니아 관련 정책들에 대해 포괄적으로 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스텔라를 떠난 가영은 현재 카페를 운영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스텔라 탈퇴 이후 가영은 올해 단편 퀴어영화 '이상하게 무서운 바람 불던 날'에 출연하며 스크린 도전에 나선 바 있다. 가영은 극중 여자친구 숙희와의 동성애 연기를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입양 당시 16세와 13세였던 딸과 아들은 이제 엄연한 20대 성인이 됐고, 동성애자인 홍석천으로서는 새로운 가족을 일구며 나름의 행복을 얻었다. 다변화되어 가는 사회구조 속에서 성수자의 바람직한 대안 가족을 만들어낸 셈이다.
한편 홍석천 딸이 출연하는 '엄마 나 왔어'는 오래 전 독립한 자녀들이 본가를 찾아 부모와의 특별한 시간을 갖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후 3시부터 참가 단위별로 깃발을 앞세우고 주변 도심을 행진하는 퍼레이드를 펼친 가운데 기독교인 등으로 구성된 동성애반대연대도 비슷한 시각 맞불집회를 열었다.
퀴어문화축제 찬반 양측 간 직접적인 충돌은 없었지만 경찰과 반대단체 회원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행히 이날 다치거나 현행범으로 붙잡힌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헌재는 낙태죄 폐지 논란, 군 동성애 금지 위헌심판, 최저임금 개정 헌법소원 등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중요한 사건 심리를 앞두고 있다. 헌법재판관 후임 인선이 늦어지면서 각종 현안에 대한 위헌 여부 확인도 지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헌재소장 후보인 유남석 헌법재판관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서울지법 부장판사, 서울북부지방법원장...
'골프 신동' 태드 후지카와(미국)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혔다.
태드 후지카와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들이 이미 알고 계셨을 수도 있지만 나는 게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 성 정체성을 공개하는 데 있어서 마음이 오락가락했다. 다른 사람이 알아도 상관없다는 생각에 굳이 커밍아웃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저자는 종교와 정치적 보수주의의 결탁, 종교지도자들의 부정부패,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동성애로 대표되는 사적 자유에 대한 이해 증진, 인터넷과 SNS의 발달 등이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종교가 없으면 기준 없이 무절제하게 살기 쉽고, 자기만 옳다고 생각해서 오만해지며, 이웃을 돌아보지 않고 이기적일 것이라는 편견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저자는...
바른미래당 추천 몫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된 이 후보자에 대해 여야는 사형제, 동성애, 동성혼에 대해 묻거나, 특정 단체에서 활동한 점에 대해 질문했다.
이 후보자는 도덕적 결함이 없는 것으로 여야 의원들은 판단했다.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은 "자료들을 봐도 후보자는 비교적 흠 없는 공직생활을 했고 사생활 관리를 잘해온 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