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 게임’ 주인공 수학천재는 실존인물…동성애+화학적 거세로 자살

입력 2018-12-1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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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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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미테이션 게임’가 채널CGV에서 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는 24시간마다 바뀌는 해독 불가의 암호를 풀고 1,400만 명의 목숨을 구한 천재 수학자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특히 이 영화는 실존 인물인 수학자 앨런 튜링의 이야기를 다루며 실화라는 점에서 더 화제를 모았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은 해독 불가 암호 ‘에니그마’로 속수무책 당하게 된다.

이에 각 분야의 최고 수재들을 모아 기밀 프로젝트 암호 해독팀을 만들며 암호 해독에 나선다.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기한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은 암호 해독을 위한 특별한 기계를 발명하며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앨런 튜링 암호를 풀 때 사용했던 56쪽의 분량은 단 2분여 만에 11억 원(100만 달러)이라는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하지만 앨런 튜링은 동성애자였고 재판에 넘겨져 화학적 거세를 당하며 42세의 나이에 자살했다.

한편 2015년 2월 개봉한 ‘이미테이션 게임’은 누적 관객 수 1,744,213명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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