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인천도시가스 기본요금을 160원 올린다. 사용량 요금은 동결한다.
이는 지난 2014년도 790원에서 840원으로 인상된 지 9년만의 조치다.
시는 앞서 전문기관에 도시가스 소매요금 공급비용 산정을 의뢰한 바 있다.
그 결과 1.77원/㎥의 인상안을 제안받았다. 그러나 시는 1.46원/㎥ 인상안을 반영하기로 결정해 주택 기본...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정산단가를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하고 있다.
한 증권사 채권운용역은 “한국가스공사 약세에도 지속해서 수요가 견고한 데는 저가매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라며 “작년과 비슷한 상황으로 본다. 지난해 11월에 한전채 약세 발행에도 들어간 투자자들이 올해 1월에 대박이 났다. 새마을금고 같은 사태도 생각보다 빠르게...
전기기, 도시가스 요금 등의 공과금과 통신 요금을 10% 할인해 주고 정해진 시간·요일에 따라 편의점, 병원·약국, 세탁비, 택시, 음식점, 마트, 주유 등 할인받을 수 있다.
2위는 18.4%로 ‘우리카드 DA@카드의정석’이 차지했다. 전월 실적 없이 0.8% 할인되고 음식점, 편의점·슈퍼마켓, 병원·약국, 교통, 미용, 항공사, 면세점 등의 생활업종에서 1.3...
석유나 석탄 등 기존 화석 자원이 아닌 동·식물성 기름, 해조류, 도시 폐기물 가스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들어지며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연합(EU)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은 SAF 사용을 늘리는 추세다.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효에 따라 올해부터 SAF 사용에 세제 및 보조금 혜택을 주고 있다. EU는...
앞서 신한카드는 22일 더모아카드를 포함한 개인 신용카드의 통신, 도시가스 요금 분할결제를 7월 1일부터 제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카드는 5000원 이상 결제부터 1000원 미만 잔돈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혜택을 제공해 이른바 ‘짠테크족’에게 인기를 끌었다. 예를 들어 통신요금을 결제하면서 최소결제금액인 5000원에 999원을 돌려받기 위해 5999원씩 쪼개 반복...
정부정책 측면에서는 유류세 인하폭 축소, 전기·도시가스요금 인상 등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상반기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뚜렷하게 둔화한 건 석유류 가격 기여도가 지난해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크게 축소된 데 따른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다. 석유류 제외 공업제품과 서비스물가는 경직적인 흐름을 이어갔으며 전기·가스...
전기·도시가스 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석유류 등 수입가격이 하락하고 기저효과도 작용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세는 점차 안정되는 모습이란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면 올해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경기가 나아지는 '상저하고(上低下高)' 전망에 힘이 실릴 가능성이 크다.
KDI는 지난달 5일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0.9%, 2....
이동통신요금(SKT·KT·LGU+), 전기요금,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요금, 4대 사회보험료, 주택임대료(공공임대), 마이월세(My월세) 7개 정기결제 영역이 대상이며 영역별 1건씩만 정기결제 건수로 인정된다.
이벤트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이벤트 참여고객 중 신규로 생활형 정기결제를 신청·납부하고 제휴가 합산 월 7만 원 이상 이용 고객에게는 최대 5000...
전기요금은 25.7%, 도시가스는 25.9%, 지역 난방비는 30.9% 각각 상승했다.
개인서비스 물가는 전년대비 5.6% 올라 여전히 전체 물가 상승률을 웃돌았다. 이중 생선회 등 외식 가격은 6.9% 상승하면서 물가상승률을 0.90%p 끌어올렸다. 공동주택관리비 등 외식제외 물가도 4.7% 올랐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4.3...
2분기 시작 전에 3월 말엔 요금을 결정했어야 했는데 한 달하고도 보름이 지난 15일 전기요금은 ㎾h 당 8원, 도시가스 요금은 MJ(메가줄)당 1.04원 인상으로 결정했다.
당시 국민의힘과 정부는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에 국민이 요금인상에 납득할 수 있는 자구책을 마련하란 주문을 했다. ‘요금을 올리지만, 우리도 이렇게 자산을 매각하고 뼈를 깎는 자구안을 만들고...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산업용도시가스(-20.8%) 등이 내려 전월대비 2.8% 하락했다.
서비스는 운송서비스(-0.5%)가 내렸으나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0.8%)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양파(-26.4%), 풋고추(-42.5%), D램(-16%), 산업용도시가스(-20.8%) 등의 가격이 내렸다. 돼지고기(7.4%), 달걀(5.0%), 휘발유(6.9%) 등은 올랐다.
수입품까지...
전기요금은 kWh(킬로와트시)당 8원, 도시가스 요금은 MJ(메가줄)당 1.04원 인상됐는데요. 기존 요금 수준에서 각각 5.3% 인상됐습니다. 4인 가족 평균량으로 살피면 한 달 전기요금은 약 3000원, 가스요금은 4400원 정도 더 부담하게 되는데요. 즉 4인 가족은 전보다 월평균 7400원가량을 더 내야 하는 거죠.
정부는 이번 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합니다. 2021년 이후...
특히 전기ㆍ도시가스 요금 인상이 결정된 데다 최저임금 상향 결정도 논의 중에 있어 ‘약한 고리’ 중 하나로 꼽히는 자영업자 대출 부실은 금융권과 정부에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빚의 늪’에 빠져 허덕이는 자영업자들에 대한 대책과 금융 부실 위기 대응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발한 2020년 초부터...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전기요금은 kWh(킬로와트시)당 8원, 도시가스 요금은 MJ(메가줄)당 1.04원 오른다고 발표했다.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이 각각 5.3%씩 인상됐다.
기상청 자료를 종합하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으면서 폭염이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기후변화를 비롯해 4년 만의 엘니뇨 등 복합적 요인이...
국내 가스 공급 요금이 국제 에너지 가격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는 요금 구조 속에서 가스공사의 1분기 말 기준 도시가스용 미수금은 11조6000억 원으로 작년 말 8조6000억 원보다 3조 원이나 급증했다.
MJ당 1.04원의 인상으로는 11조원대로 쌓인 미수금 규모를 줄여나가기 어려울 전망이다. 가스공사는 이번이 올해 들어 첫 요금 인상이다. 올겨울 '난방비 폭탄...
이씨는 "아이가 없어 난방을 최대한 덜 틀어도 버틸 수 있었기에 이렇게 많이 나올 줄 몰랐는데 가스비가 많이 오르긴 한 것 같다"고 말했다.#충북 청주시 단독 주택에 사는 주부 김 모(48) 씨는 올해 1월 1~31일 사용한 2월 도시가스 요금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전년 한겨울에도 30만 원을 넘지 않았는데 올해는 46만 원이란 숫자가 고지서에...
전기요금은 월평균인 332㎾h를 사용하는 주택용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3020원, 같은 기준으로 도시가스요금은 4400원 각각 인상된다.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 인상률은 5.3%로 같다.
국민의힘과 정부, 한전과 가스공사는 국제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기·가스요금 조정방안 대국민...
품목별로는 전력·도시가스·수도 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8% 올랐다. 3월 상승률(26.8%)보다 소폭 둔화했다. 일본 정부의 부담 경감을 위한 경제 대책으로 전기와 가스 요금이 억제됐다. 일본은행은 정부의 전기·가스 요금 억제책이 상승률을 0.7%p 낮춘 것으로 추산했다.
이 밖에도 펄프·종이·동제품이 14.0% 올랐고, 요업·토석제품도 12.9%로 크게...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정부세종청사 전기·가스요금 인상 브리핑을 하고 전기요금 kWh당 8원, 도시가스 요금은 MJ(메가줄)당 1.04원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2021년 이후 한전 누적 적자가 45조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지난 1분기 전기요금을 13.1원 인상했지만, 물가 상승 우려와 국민 여론 등을 고려해 2분기 전기요금 조정을 미루다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