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남자 66㎏급에서는 윤태호(인천시체육회), 최광현(하이원), 김림환(재일교포)이 경쟁이 펼친다.
대한유도회는 이번 대회를 마치고 선수선발위원회를 개최하여 국가대표 선발전과 국제대회 점수, 국제유도연맹 랭킹순위를 기준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및 인천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를 최종 확정한다.
대한유도회 회장 선거에 입후보했다가 논란을 낳은 김정행(70) 대한체육회장이 결국 출마를 포기했다.
대한체육회는 22일 김 회장은 대한체육회를 통해 "대한유도회장 선거에 직접 후보를 등록한 사실이 없다"며 "단독 후보 등록은 대한유도회 대의원총회에서 결정된 사안에 의한 것이며 대한체육회장직에 전념해 한국체육발전에 혼신을 다할 것...
1995년부터는 6회 연속 대한유도회장에 선출돼 한국 유도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려놓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 회장은 동아시아유도연맹 회장, 아시아유도연맹 회장, 국제유도연맹 마케팅위원장 등을 지내며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1994년부터는 용인대 총장까지 맡으며 후학 양성에도 박차를 가했다.
특히 그는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과 2008년...
김 회장은 1967년 도쿄유니버시아드 유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출신이고 이에리사 의원은 1973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정현숙 등과 주축을 이뤄 구기종목 최초로 세계를 제패한 인물이다.
여기에 이번 선거는 최초의 '성(性) 대결'이자 용인대 '총장 VS 교수 출신'의 대결이기도 했다.
1995년부터 대한유도회 회장을 6차례나 역임한 김 총장은...
1960년대 유도 국가대표 출신인 김정행 총장은 1995년부터 6회 연속 대한유도회 회장으로 선출된 한국 유도계의 '핵심 인사'로 꼽힌다. 체육회 부회장도 맡은 그는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때는 한국선수단장을 맡았고 박용성 현 회장과 30여 년간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선거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행 총장은...
현 용인대 총장 김정행 후보는 1960년대 유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6회 연속 대한유도회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으며 체육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에리사 후보는 현 새누리당 의원으로 1973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선수 출신이다. 탁구 국가대표 감독, 용인대 교수, 태릉선수촌장 등을 두루 거쳤고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김정행(70) 대한유도회 회장 겸 용인대 총장이 제38대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김정행 회장은 6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번 체육회장 선거에 나서는 각오와 주요 정책 공약 등을 밝혔다.
김 회장은 "역대 체육회장은 정계, 재계, 관계 등 여러 분야의 훌륭한 분들이 많았지만 순수한 체육인 출신은 없었다...
김정행(70) 대한유도회 회장 겸 용인대 총장이 제38대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다.
김정행 회장 측은 6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는 김 회장과 이에리사(59) 새누리당 의원, 박상하(68) 국제정구연맹(ISTF) 회장의 치열한 3파전으로 치러질...
보도자료를 통해 제38대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 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그의 최측근인 김정행(70) 대한유도회 회장 겸 용인대 총장이 대신 회장 선거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는 이미 출마를 선언한 이에리사(59) 새누리당 의원, 박상하(68) 국제정구연맹(ISTF) 회장이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점쳐진다.
1982년 대한유도회 부회장으로 체육계와 인연을 맺은 그는 대한유도회 회장, 국제유도연맹(IJF)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을 지내며 국제스포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그는 지난 4년간 체육회를 이끌며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2012런던올림픽 등에서 원정 대회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는 업적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앞선 미래 ICT기술을 보유한 SK텔레콤의 IT대중화 노력과 최근 스마트폰 등이 대중화되며 첨단 ICT기기에 대한 성균관 유도회 회원들의 높아진 관심이 더해지며 이뤄졌다.
이날 체험 행사에 참석한 성균관 유도회 회원들은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한 미래의 집 △자동 신체 사이즈 측정을 통한 맞춤 코디 서비스 △3D공연 관람 등 SK텔레콤의 다양한...
최근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는 체급변경(-60kg → -66kg) 후 국가대표 1차선발전 경기에서 전 경기를 한판 승으로 우승하며 현재 런던올림픽 출전 전의를 불태우고 있는 중이다.
마사회는 이번 대회의 후원을 포함해 한국유도 발전을 위해 매년 4억 원을 대한유도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뛰어난 유도선수 발굴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후 대한유도회 회장과 국제유도연맹 재무위원장을 겸임하던 박 회장은 1995년 국제유도연맹(IJF) 회장 경선에 나섰다. 당시 국제 유도계에서는 종주국 일본의 위상이 너무 높아 박 회장의 회장 경선 출마에 의아하다는 분위기 마저 있었다.
하지만 박 회장은 이사들 사이의 의견 충돌로 내분이 발생하는 등 유도의 명성이 갈수록 떨어지는 상황을 보다 못해 출마를...
아시아 2위 복귀, 세계 탑 10 수성을 꼭 달성해 달라"며 "그러나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또한 지난 4년간 땀흘려온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경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 IOC 위원 및 IJF 회장이었던 박 회장은 지난 1월에도 대한유도회에 유도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하는 등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