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행, "체육회장직 전념할 것"...유도회장 불출마 선언

입력 2013-03-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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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한유도회 회장 선거에 입후보했다가 논란을 낳은 김정행(70) 대한체육회장이 결국 출마를 포기했다.

대한체육회는 22일 김 회장은 대한체육회를 통해 "대한유도회장 선거에 직접 후보를 등록한 사실이 없다"며 "단독 후보 등록은 대한유도회 대의원총회에서 결정된 사안에 의한 것이며 대한체육회장직에 전념해 한국체육발전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21일 대한유도회는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김 회장이 제35대 대한유도회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고 전했다.

대한유도회는 후보자 등록 마감 직전인 20일 오후까지 출마를 선언하는 이가 없자 집행부 추대 형식을 빌려 김 회장을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 하지만 김 회장이 고사의 뜻을 밝히면서 다음달 4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회장 선출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대한유도회는 지난 1월 2013년 대한유도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4대 회장으로 김 회장을 선출했다. 김 회장은 지난 2월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이유로 회장직에서 물러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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