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B노선은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 내 인천대입구역부터 경기 남양주시 마석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 구간 중 ‘용산~상봉’ 구간은 재정사업으로, 그 외 구간은 민자로 추진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해당 노선의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고시했으며 내년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D노선은 경기 김포시...
제안도시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10월 중 최종 후보 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대상은 광역 또는 기초지자체, 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인접한 n개), 기초지자체+기초지자체(인접한 n개)가 지원할 수 있다. 단 모든 지자체는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국토부는 8대 공공서비스와 자율주행 혁신사업의 기술 실증으로 공공...
물질적 풍요와 편리함만 좇은 이기심에 대한 대가는 크다.
지구 온도가 올라가면 빙하가 녹아내려 해수면이 상승하고 해안 도시들이 물에 잠길 수 있다. 지구적 식량난으로 굶어 죽는 사람이 속출하고, 좁아진 땅 덩어리와 부족한 식량을 확보하기 위한 크고 작은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
모두 지구 온도 상승을 가정한 극단적 시나리오지만 현실화할...
원 장관은 “지난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며 “국토부와 에너지인프라부는 3건의 MOU 체결을 통해 스마트인프라·플랜트, 수소도시, 미래 모빌리티 분야 등에서 기술 공유 및 인적자원 교류 등 양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970년대부터 구축해 온...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13건의 규제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우선, 국토부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의 운행 가능 범위가 농·어촌 지역 등으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신도시·심야시간대 등 대중교통 불편이 발생할 때에도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범위를 확대한다.
또 비수도권에 대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의...
희림은 전날 국토교통부와 네옴이 주최한 로드쇼에 참석해 K-스마트시티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시티 계획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그 동안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도시의 마스터플랜, 도시설계 경험을 통해 축적한 스마트시티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도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네옴의 CEO을...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번 전시회는 네옴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미래 도시에 대한 상상력을 제공해 우리의 건설, 모빌리티, 에너지, IT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 신선한 자극이 되고 발상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네옴과 한국 기업 간 협력 강화 및 상생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네옴 프로젝트 성공에 우리도 기여할 수 있기를...
해당 법안에는 지하차도가 침수될 우려를 고려해 국토교통부장관,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구청장이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인근 제방 안전관리 △사전 교통 통제 △배수펌프 설치 및 작동점검 등에 관한 계획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 의원은 “이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현장 수습, 유족 위로가 최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사고 전 지하차도에 대한 교통통제가 적시에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관련 지자체와 경찰·소방의 안전조치 내역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미호천 임시 제방공사와 관련된 각종 행정기록 등도 살펴본다. 일각에서는 오송 지하차도 인근에 교각(미호천교)을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하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기록적 폭우 속에서 미호강...
또한, 폴란드에서도 13일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크라이나 재건과 한국산 무기 생산·도입, 인프라·건설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양국은 이날 체결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를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 및 개발 프로젝트 협력 △국토·도시·인프라 계획 협력 △양국 공공‧민간기업 간 교류 및 협력 증진 등을 공동...
양국은 △우크라이나 재건 및 개발 프로젝트 협력 △국토·도시·인프라 계획 협력 △양국 공공‧민간기업 간 교류 및 협력 증진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동 언론발표에서 "한국과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재건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며 "오늘 양국 간 체결된 인프라 협력과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서울시는 조례 개정 이후 세부 시행규정을 마련하는 한편 자치구로부터 제출된 현황 보고를 토대로 시·구 합동 조합운영 실태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 민법상 '해산 및 청산 관련 조항'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편입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조합을 해산(청산)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
인위적인 전시벽을 최소화해 건축물 본래의 공간미를 살리고, 상설전시와 더불어 기획전시 공간을 충실히 계획해 도시건축박물관이 추구하는 생동하고 변화하는 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또 박물관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AR 체험, 모형 연출, 몰입형 영상 등 최신 전시기법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이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도시기본구상 공모를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왕군포안산지구는 596만8000㎡ 규모 신도시(여의도 면적 약 2배)로, 지난달 30일 지구지정을 마쳤다. 이곳에서는 약 4만 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민간 전문가로부터 참신한 도시기본구상 아이디어와 일부 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김 부위원장은 “지방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대도시에 직장을 두고 지방에서 여유로운 삶을 즐기며 원격으로 일할 수 있다면 그 문제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고위는 올해 12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수정안을 발표한다....
화성시는 행정적 지원과 참여시민 모집을, LH는 팜가든 조성과 2년간 운영을 각각 담당키로 했다.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가드닝과 도시농업이 융합된 팜가든을 운영함으로써 안전한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것"이라며 "공원 속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경작커뮤니티 체험이 도시생활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향후 국토부와 긴밀히 협의해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기록관리 법제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서울시는 법령 개정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법령 개정 전까지는 선제적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건축허가 조건으로 주요공정별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해 보관하도록 할 방침이다.
유창수 행정2부시장은 “부실 공사 방지와 안전·품질확보를...
임대인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명단 공개 시행이 구체화 되자 임대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일부 예방 효과는 있겠지만 근본적인 전세사기 대책은 될 수 없다고 평가했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세보증금 상습 미반환 임대인 명단 공개의 세부 절차를 규정하기 위해 '주택도시기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
전문가들은 수도권 개발 계획과 다른 도로교통 계획과 연계한 고속도로 사업이 무산되면 정책 유기성이 떨어지고, 해당 지역 주민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국회에서 당정 회의를 마친 뒤 “이 정부에서 추진됐던 모든 사항을 백지화한다. 노선 검토뿐 아니라 도로개설 사업 추진 자체를 이 시점부터 전면 중단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3개 시·도)는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7일 오후 2시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된다.
3개 시‧도는 다양한 여건 변화와 교통·환경 등 수도권의 광역적 도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8년 12월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