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중 21%만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에서 요양병원이 제외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를 추진할 예정이라는 점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은 14.4%에 불과했다.
남충희 대한요양병원협회 회장은 “한국은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이지만 요양병원 간병비가 급여화되지 않아 간병살인, 간병인에 의한 폭행 등이...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의대생과 전공의들을 처벌하려 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의료 대재앙을 맞이할 것”이라고 했다. 개원의 중심인 의협이 ‘의료 대재앙’을 말한다. 협박인가, 저주인가. 의협은 여차하면 파업 카드(집단 휴진)를 꺼내들 것이다.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인술이 어디 있는지 모를 일이다. 히포크라테스도 민망해 눈을 돌릴 것이다.
의사 집단이 그...
18일 대한간호협회(간협)는 기존 ‘간호사 준법투쟁 TF’를 ‘의료 공백 위기 대응 간호사 TF’로 확대 개편하고 “의사들의 불법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 위기가 닥칠 경우 위력에 의해 간호사들의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간호사 피해 방지를 위한 법적 안전망 마련을 정부에 공식 요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TF는 의사들이 병원을 비우면, 남겨진 간호사들이...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한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집단행동 움직임의 배경 중 하나도 무패 경험이다. 의료계가 단체행동으로 정책을 철회시키거나 입법을 무산시켰던 사례만 따져도 ‘9전 전승’이다. 사소한 희생도 없었다. 2020년 의료계 총파업 때는 보건복지부가 파업을 주도하거나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의사 10명을 고발했으나...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전국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동맹휴학(집단휴학) 참여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하기로 했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집단행동을 본격화하자 정부는 의료계의 반대가 심한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와 '진료보조(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활용' 방안 카드를 꺼내들고 있다. 이에 원격의료 관련주들이...
대한의사협회는 15일 정부 규탄 궐기대회를 예고했고, 집단 진료 거부 일정도 논의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 같은 상황에 "정책 실행 타이밍을 여러 가지 이유로 번번이 놓쳤고, 지금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응급실 '뺑뺑이', 소아청소년과 '오픈런' 등 국민이 체감하는 문제를 언급했다. 최근 대학병원에서 간호사가 뇌...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현재 간호사 면허를 가진 50만여 명 중 절반은 병원을 떠나 유휴 인력으로 남아있다”라며 “간호사 근무 환경과 처우를 개선하지 않으면, 간호대 정원이 늘어난다고 해도 병원은 계속 간호사가 부족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력 증원보다 병원의 근무 환경과 간호대 교육의 질을 보장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와 관련 전날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 등이 참여하는 의료현안협의체에서도 의대 증원에 대한 언급이 나왔지만, 서로 간의 입장 차만 확인했다.
앞서 복지부가 의협에 의대 정원 화대 적정 규모에 대한 답을 달라는 공문을 보내는 등 최후통첩을 날린 직후에 열린 회의였던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실질적인 해결방안은 제시되지 않았다. 의협은 해당...
김기주 대한요양병원협회 부회장(선한빛요양병원장)은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요양병원이 사회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기관으로 기능하게 된다”라며 “팬데믹 이전과 이후는 달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본지는 최근 경기도 광주시 선한빛요양병원에서 김 부회장을 만나 코로나19가 요양병원에 남긴 흔적을 돌아봤다.
17일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김기주 대한요양병원협회 부회장은 “원내 상주하는 감염전담 간호사 2명을 새롭게 채용하고 감염병 예방 관리를 강화했지만,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가장 큰 환자들이 모여있는 공간이라 긴장을 늦출 수 없다”라며 “병원 밖에서 들리는 엔데믹 소식은 다른 세상 이야기 같다”라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7일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반대하며 거리 집회를 열었다. 의협은 이날 “일방적인 의대 증원은 의료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면서 진료 거부 등 단체행동도 불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며 파업(집단휴진)과 함께 거리 집회를 했던 5월 초 이후 7개월여 만이다.
그러면서도 의협은 이날...
고민해온 그간의 노력이 이번 인증 획득과 한국건강증진원장 표창 수상으로 공인받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달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종합병원 최초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와 ‘지속가능성보고서(KRCA)’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 병원 업계에서 유일하게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해당 법안이 발의되자 대한간호협회는 즉각 환영의 뜻을 보였다. 간협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는 신종감염병으로 인한 주기적 공중보건 위기에 대비할 전문 간호인력과 인구 고령화 시대에 재택간호, 방문간호 등 증가하는 간호 수요를 충당할 수 있는 간호인력 확충을 위해 법·제도 개선을 강화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간호법이 제정돼야 할 필요성과...
대한간호협회가 23일 서울 장충체육관과 장충교회에서 전국 6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대회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유관단체장 등 국내 내빈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국제간호협의회(ICN), 유럽간호협회연맹(EFN), 일본간호협회(JNA), 네팔간호협회 등 세계 각국 보건의료 관련 지도자들이 자리를...
교육생들은 강북삼성병원 간호사의 주도 하에 환자 관리를 비롯한 병동 내 간병인 역할에 대한 교육 및 실습 과정을 진행하며 환자의 컨디션과 상황에 맞는 간병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환자와 보호자, 병동 직원들까지 케어닥의 시그니처 컬러인 주황색 유니폼을 갖춰 입은 이들을 ‘오렌지 군단’이라 부르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케어닥과...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간호사진전을 ‘100년 기억 100년 돌봄’ 주제로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학고재 아트센터’에서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호사진전은 1923년 조선간호부회 창립으로부터 시작된 대한간호협회의 지난 100년 발자취를 기억하고 축하하기 위한 전시이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건강을 지켜온 간호사들의...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11월부터 음악회, 전시회, 학술대회 등 다양한 대국민 홍보활동과 협회 창립 100주년 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이날 협회 서울연수원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주년 기념 우표’ 발행과 함께 앞으로 두 달간 진행되는 창립 100주년 행사에 대한 주요 내용을...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1일 의협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방문진료및 재택의료 활성화 등을 위해 정부가 정책과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25년 20.6%, 2050년에는 4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선진국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수)
△제1차 간호인력 전문위원회 개최
△지역사회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민·관 논의의 장 열려
△23년 혈액수급 위기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일(목)
△복지부 2차관 12:00 임상병리사협회 간담회(서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표창
△2023년 제2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위원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30일(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