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는 22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성금 267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날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성금과 함께 위로의 뜻이 담긴 조화를 전달했다. 구호 성금 모금에는 중앙회와 함께 전국 16개 지부 및 11개 산하단체가 함께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의사단체가 '간호법 제정안'과 '의사면허취소법'의 국회 통과를 막기 위한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의협 집행부와 전국 시·도의사회의 대의원 등이 모인 가운데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간호법·의사면허취소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대한의사협회를 주축으로 한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이날 국회 앞에서 ‘간호법 강행처리 규탄 총력투쟁 선포식’을 열고 총파업 검토를 포함한 투쟁 의지를 드러냈다.
여당 반발도 거세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제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연 현장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이 법사위를 패싱하고 본회의에 넘긴 7건의 법안들은...
간호법 제정은 1970년대부터 대한간호협회가 줄곧 바라던 숙원 사업 중 하나다. 2013년부터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제정을 위한 100만 대국민 서명운동’, ‘간호정책 선포식’ 등으로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홍보해왔다. 2021년 11월부터는 매주 수요일 국회 앞 등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를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의료현안협의체 회의에서 의대 정원 확대 문제보다는 필수의료 강화와 의료체계 개선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협의체 첫 회의에서 양측은 이번 협의체의 운영 목적을 ‘필수의료 강화 및 의료체계 개선’으로 하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외에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는 의협과 함께 연대 성명서를 통해 “의학과 한의학은 학문적 원리가 다르고 질병에 대한 진단이나 치료에 있어서의 접근법 또한 전혀 다른 학문”이라며 “이번 판결은 의과의 전문영역인 초음파 진단을 확인도 증명도 되지 않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시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의협은 국민건강에 역행하고 보건의료체계를 무너뜨리는 잘못된 시도들을 바로잡기 위해 보건복지의료 직영의 마음을 모아 국민건강 수호의 모범을 보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그간 간호법 제정을...
대한간호협회도 이번 판결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간협은 23일 논평을 통해 “과학기술의 발전, 교육과정·국가시험의 변화, 의료소비자의 합리적 선택 가능성 등을 고려한 판결이었다”며 “다른 의료인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판단 기준이 제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의사단체는 판결에 대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23일 한의사의...
현장방문(대한간호협회)
△건강보험 재정효율화 방안 및 필수의료 지원 대책 공청회 개최
△국민연금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제11차 전문가 포럼 개최
△‘다가치 보육’ 어린이집 성과보고회 개최
9일(금)
△복지부 장관 09:00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15:00 2022 사랑나눔의 장(글래드여의도호텔)
△복지부 1차관 09:00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복지부...
앞서 지난 21일 같은 장소에서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주최 측 추산 5만여 명이 모여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대회를 연 바 있다.
간호법은 지난해 3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 국민의힘 서정숙·최연숙 의원이 각각 발의해 국회에서 논의가 시작됐다. 올해 5월 해당 법안을 묶은 ‘간호법안’이 상임위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고...
간호법 제정을 두고 대한의사협회(이사 의협)를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와 대한간호협회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간호법이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6개월째 계류 중인 가운데, 각 보건의료단체는 간호법 ‘입법추진 찬성과 반대’를 놓고 첨예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호협회)는 오는 21일, 보건복지의료연대는 27일 각각 국회 앞에서...
대한간호사협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대로변에서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총궐기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등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보건복지 의료연대’도 27일 대규모 집회를 연다. 간호법을 둘러싼 직격 간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간호법 제정안은 5월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 의결로 처리됐다. 지금은...
올해 8월 13개 단체와 보건복지의료연대를 출범시켜 간호법 반대 투쟁 중이며 실손보험청구간소화법에 대해선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보건의약 5개 단체가 공동 대응 중이다.
이 회장은 “간호법과 실손보험청구간소화 법안은 모두 심각한 국민 피해가 우려되는 개악적 법안”이라며 “의사회원들의 권익보호와 국민 건강...
대한간호협회가 정신간호사회와 함께 2일부터 ‘이태원 참사’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사고를 직접 당한 시민이 아니더라도 목격자나 언론·SNS 등을 통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내에 마련된 진료소는 의협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국립중앙의료원이 긴급의료지원단을 구성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국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료소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국가애도기간인 5일까지 지속된다.
이필수 의협회장은 1일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