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6월 계열사인 아비커스가 대형상선에 자율운항 시스템을 탑재, 세계 최초로 대양 횡단에 성공했다. 이번 기관자동화솔루션 상용화로 항해사는 물론 기관사, 갑판원 도움 없이 장시간 운항이 가능한 대형 상선 분야 세계 첫 ‘무인 선박’ 시대에 다가서게 됐다.
HD한국조선해양 권병훈 전무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기술 기반...
당대 유명한 대양화상(大陽和尙)에게 이(伊) 선사라는 중이 찾아와 인사하자 한눈에 그의 겸손하지 않은 마음을 알아보고 “그대는 앞만 볼 줄 알고 뒤를 돌아볼 줄은 모르는구나”라고 했다. 남 앞에 드러나는 것만 중요하게 여기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수양은 소홀히 여기는 것을 꾸짖는 말이었다. 이에 이 선사가 “눈 위에 다시 서리를 더하는 말씀입니다...
한편 아비커스는 올해 하반기 미국, 유럽 등에서 열리는 주요 보트쇼를 기점으로 뉴보트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아비커스는 앞서 2022년 6월 세계 최초로 대형선박에 자율운항 기술을 적용해 대양 횡단에 성공했으며, 지금까지 국내·외 선사로부터 총 선박 300여척 규모의 하이나스를 수주한 바 있다.
사업화 기술 부문에서는 자동차 제동 장치용 압력센서를 국산화 및 사업화에 성공한 대양전기공업 서영우 대표, 라미네이팅 가공 기술을 개발해 자동차 시트 패딩재의 품질 개선과 신제품 양산에 성공한 에스앤비 이종미 대표, 알루미늄합금 소재를 적용한 전기자동차 조향장치 부품을 개발해 미국 T사 등에 납품 성공한 프라이맥스 한성훈 대표가 올해의 혁신가에...
현대글로비스의 선박은 전 세계 대륙 간 해상 운송을 하기 때문에 각 대양을 떠다니는 플라스틱의 정보를 수집하기 유리하다.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는 되도록 빨리 수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페트병이나 스티로폼 부표 등은 적기에 수거되지 않으면 파편화 돼 해양 생물들이 삼키게 되는 등 오염의 심각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해당 장비의 운송을 위해...
뉴지랩파마, 대양홀딩스컴퍼니 제기 주식가압류 청구 원고 측 소 취하로 소송 종결
△ 웨이브일렉트로,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자기주식 70만 주 취득 결정…45억 원 규모
△ 포시에스, 1주당 2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 엘앤에프, 새만금 전구체 공장 신설 관련 투자보도 조회공시 답변…LS와 (가칭) 엘에스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
故김종안씨는 2021년 1월 23일 대양호 127호 선박에 승선 중 폭풍우를 만나 56년 생을 마감했다. 그의 앞으로 사망 보험금 2억5000만 원과 선박회사의 합의금 5000만 원 등 3억 원 가량의 보상금이 나왔다. 행정기관을 통해 이 소식을 들은 김씨의 생모는 아들의 사망보험금을 받으려고 54년 만에 나타나 보상금을 모두 가져가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종선씨는 “생모는...
이엔코퍼레이션의 자회사 환경시설 운영관리(O&M) 전문기업 대양엔바이오가 2023 서울시 환경상 녹색기술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환경상은 1997년 시작된 후 올해 27회째로 탄소중립에 기여한 시민·기업·단체를 매년 선정해 수여한다.
대양엔바이오는 서울시 난지 및 중랑물재생센터의 분뇨, 슬러지, 총인 등 처리시설을 친환경 기술로...
이번 연구 결과로 우리 바다의 기초생산력 감소 원인이 전 세계 대양과 마찬가지로 해양온난화와 성층 강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저층으로부터의 영양염 공급 제한에 영향을 받고 있음이 확인됐다.
우동식 수과원장은 “장기적인 영양염 감소가 해양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고 관측 결과의 체계적 분석으로 우리 바다에 대한 이해와 대응책 마련에 노력하겠다”...
IED는 최근 대양엔바이오, 한성크린텍 등 국내 환경 관련 기업들과 MOU를 체결하는 등 국내 기업들과의 교류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투데이 김덕헌 대표이사와 IED의 응우옌 트롱 우옌(Nguyen Trong Uyen) 원장, 호앙 반 푸(Hoang Van Phu)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는 "방한하신 IED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환영과...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HD현대가 만드는 선박과 HD현대의 기술이 대양의 친환경 대전환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노르시핑 기간 중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과 만나 친환경·디지털 등 글로벌 조선 및 해운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양금속과 영풍제지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광물채굴부터 재활용까지 배터리산업의 전반에 걸쳐 사업을 펼치고 있는 호주 ASX 상장기업 L사와 공동으로 2차전지 및 전자폐기물(E-Waste) 산업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대양금속과 영풍제지는 지난해 호주 L사와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4월에는 한국 내 조인트벤처(JV) 설립을...
또 “한화오션의 ‘오션’은 ‘지속가능성’과 ‘도전’을 의미한다. 미지의 영역이 95%에 달하는 대양을 무대로 우리의 개척정신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해양에너지 리더’를 향한 위대한 여정을 함께 하자”라며, “기본을 중시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생의 믿음”을 당부했다.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기업 대양금속이 지난해 종속회사 영풍제지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500억 원 규모 금융기관 장기차입금을 조기 상환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대양금속은 주식담보대출 대환 완료에 따른 주요계약체결 주식 비율이 직전 37.28%에서 29.01%로 감소했으며, 종속회사 영풍제지의 자사주 소각에 따라 보유주식 비율도 직전 37.53%에서 41.87%로 변동됐다고...
대양조선ㆍ대선조선 등 중형조선사 지원 규모도 확대한다. 무역보험공사는 RG 발급 지원 확대를 위해 중형사 특례보증 지원 규모를 현재 12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반면, 조선업계와 금융권은 정부의 추가지원안에 부정적이다. 조선업계는 이번 지원 자체가 중견기업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수출 문의가 꾸준히...
대양조선ㆍ대선조선 등 중형조선사 지원 규모도 확대한다. 무역보험공사는 RG 발급 지원 확대를 위해 중형사 특례보증의 보증비율을 70%에서 85%로 높인 데 이어 800억 원을 추가 지원해 특례보지원 규모를 현재 12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정부는 시중은행의 중형조선사 RG 발급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그간 중형사에 대해서는 구조조정, 재무상황...
산업용 수처리 플랫폼의 밸류체인을 완성해가고 있는 한성크린텍, 대양엔바이오는 엔지니어링 역량과 보유기술 등을 활용해 사업기회를 함께 발굴하고, 연구·개발(R&D) 기술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성크린텍은 지난해 6월 베트남 하노이에 법인(HASCO VINA)을 설립했다. 해외사업도 활발하다.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기업인 HK로부터 88억 원 규모의...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대양산업단지 내에 30MW(메가와트) 규모의 비성형 SRF발전소와 연 30만 톤 규모의 폐기물 연료화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BEE는 친환경에너지 관련 자문∙운영 관리 업체다. BEE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강릉시에 위치한 1만9800kW급 연료전지 발전 프로젝트와, 경주시에 위치한 7만5000kW급 해상풍력 발전...